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동하시는분들 두통

조언좀요 조회수 : 1,126
작성일 : 2025-05-22 16:20:51

몇주전부터 두통이 계속 생겨서 

두통약을 자주 먹었는데

생각해보니 일주일에 두번 운동다녀오면

머리가 뒷골부터 아프기시작해서

한번운동에 이틀이 아프네요.(일주일에 4일아픔)

소도구 필라테스를하고있는데 호흡 따라해도

호흡법 문제인지, 목에 힘덜주려해도 상체 들고 

몸을 틀고, 버티는게 많아 무리가 간것도 같은데.

이럴경우 안하는게 나을까요?

참고 하기엔  허리도 안좋아서 늘 자세신경쓰는지라

목까지 나빠질까 걱정도되는데.

코어힘은 쬐금 좋아진거같아고민이예요.

여럿이하는 아파트내 강좌라

나한테 맞춰달랄수는 없고요.

조언 주실분 계실까요?

50대들어 여기저기 아프기도해서

몸은 사리게되네요.

 

IP : 221.138.xxx.13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bb
    '25.5.22 4:21 PM (220.70.xxx.74) - 삭제된댓글

    뭘 고민 하세요
    운동이 아니라 운동할아버지래도 내 몸에 안맞으면 관둬야죠

  • 2. 저도
    '25.5.22 4:39 PM (119.69.xxx.167)

    그런적 있는데 운동성 두통이라고 있더라구요
    아마 호흡때문에 그럴꺼에요

  • 3. 호흡
    '25.5.22 4:51 PM (211.206.xxx.36)

    호흡이 잘 안 맞아서 그래요. 운동 중 호흡이 얼마나 중요한데요.
    저는 예전에 줄넘기를 하면서 스피드를 좀 올렸는데 그때 숨을 많이 참고
    했었나봐요. 그 두통이 2주가 넘게 갔어요.
    또 한번은 요가를 하면서 강사의 말에 따라 숨쉬고 내 쉬고를 하는데,
    마시고만 말하고 내쉬란 말을 안하더라구요.
    숨을 많이 참았었어요. 그리고 나서 두통이 아주 심하게 왔어요.
    때론 누워서나, 서서라도 상체를 아래로 깊이 숙인 요가 동작후 고개를
    급하게(?) 들었을때도 두통이 왔어요.

    지금도 요가나 필라테스 등을 꾸준히 하고 있는데,
    고개를 들거나, 상체를 들어 올릴때 서서히 하고,
    호흡도 너무 참지 않고 적당히 얕은 호흡을 하기도 합니다.

    한 2주 고생 하시고 나면 두통이 사라질거라고 봐요.

  • 4. 그런가요
    '25.5.22 5:18 PM (221.138.xxx.135)

    지금이 두달다되가요.ㅎㅎ
    아~어렵네요.

  • 5. 나옹
    '25.5.22 5:37 PM (223.38.xxx.52)

    필라테스 요가 가 호흡이 중요한데 숨 참고 하셔서 그래요. 운동 좀 덜 되더라도 호흡을 규칙적으로 하는 방법을 연습해야 합니다.

    특히 숨을 들이 마시는 거 의식적으로 꼭 하세요.

  • 6. ...
    '25.5.22 7:28 PM (112.148.xxx.119)

    수영하다 평영 배울 때 두통이 와서 검색도 해 보고 이리 저리 방법도 찾아 봤는데
    수영 전에 아예 두통약을 먹고 온다는 분도 있었어요.
    일단 강사한테 말하고 뒤에서 쉬엄쉬엄 하면서 한 달 정도 버텼더니 사라졌어요.
    근데 진도가 평영 벗어나 접영으로 들어가니까 사라진거였더라고요.
    이게 좀 계속되면 평영에 공포감이 생기려고 해요.
    결국은 다른 이유로 수영 그만둬서 옛날 얘기가 됐네요.

  • 7. 이게
    '25.5.22 7:44 PM (221.138.xxx.135)

    숨쉬는걸 의식적으로 열심히 따라하거든요.
    좀 어지러울때도 있는걸보니 호흡문제도 맞는거같네요.
    뒷목에 무리가가나싶어서 제일 걱정했는데
    담주는 좀 쉬엄쉬엄 따라해봐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5960 재신경치료 잘하는 곳 추천 부탁해요. 7 치과 2025/05/22 622
1715959 생리는 왜 달마다 하는 것일까요 10 신체 2025/05/22 2,830
1715958 최욱은 왜 결혼을 안할까요 18 ㄱㄴㄷ 2025/05/22 7,432
1715957 내일 이면 노무현 전대통령 서거 16주기 입니다. 12 뮤즈82 2025/05/22 1,039
1715956 국힘 또 단일화 show 10 .. 2025/05/22 1,621
1715955 74세 부모님 혼자 병원 잘 다니시나요? 22 74 2025/05/22 3,826
1715954 리움 미술관 관람 소요시간.. 3 . . 2025/05/22 1,661
1715953 아는 분이 사무실 지어서 이사 했는데 선물 고민이요??? 1 헤이즈 2025/05/22 386
1715952 jpt 교재 추천 1 ... 2025/05/22 420
1715951 페미니스트로 한마디.... 51 지나다 2025/05/22 2,841
1715950 시아버지께 제가 이렇게 말씀 드려도 될까요? 26 Living.. 2025/05/22 5,325
1715949 30년 근속 농협 지점장 국민연금금액 11 2025/05/22 4,210
1715948 김남주 집소개 프로그램 보는데 주책끼가 있네요. 9 2025/05/22 5,925
1715947 사랑받고 자랐다는 표현 극혐 21 의견 2025/05/22 5,651
1715946 친정식구가 해주는 조언은 3 ㅇㅇ 2025/05/22 1,814
1715945 글 올리고 잊고 있는 사람 6 치매초기인가.. 2025/05/22 1,176
1715944 금희정 TK장녀 이재명 후보 찬조연설 (강추) 6 외과의사 2025/05/22 1,257
1715943 부모들의 교육열이 이해가 되네요 2 .. 2025/05/22 1,982
1715942 이중주차 차빼달라는게 잘못인가요? 20 ㅠㅠ 2025/05/22 3,676
1715941 와...방금 정말못되쳐먹은 젊은이를 봤네요. 50 . . . 2025/05/22 19,847
1715940 김거니 이해할 수 없는 또 한가지가 22 ufg 2025/05/22 3,844
1715939 알바 종합소득세 신고 6 .. 2025/05/22 1,865
1715938 연락집착,잔소리 친정엄마 6 폭발직전 2025/05/22 1,620
1715937 저처럼 영화 바이러스 재밌게 보신분 안계세요? 1 좋아 2025/05/22 639
1715936 눈 안 끝이 떨리는데요 2 didi 2025/05/22 4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