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야기 충돌 있어서 의견구함 2

원장 조회수 : 759
작성일 : 2025-05-18 21:53:56

A: 아는 사람이 원장 제의를 받았는데 거절했데 그 전에도 여러곳에서 제의가 왔는데 거절했고 학교때도 공부를 잘해서 교수 추천 일자리가 많았데

그 사람 말이 자기가 배포가 작아서 거절했데

B: 내가 보기에 역량이 되실거 같은데 겸손하셔서 거절하셨구나 보통은 욕심 많은 사람은 역량이 안돼도 그런 제안 오면 받아들여서 밑에 직원들 힘들게 하는 경우 많을텐데

A: 겸손해서 거절한게 아니고 배포가 작아서 거절하신거야 본인이 직접 배포가 작아서 거절한다고 하셨어

B: 응 배포가 작아서 거절하셨지만 남이 볼때는 역량 충분하시니 겸손해서 거절하셨다고 표현할 수도 있다

A: 배포가 작은거와 겸손하다는 전혀 다른 뜻이야

너의 표현법은 잘못된거 같아 이해할 수가 없어

B: 배포가 작은거와 겸손하다는게 뜻이 같다는거를 말하는게 아니고 배포가 작아서 거절했다  겸손해서 거절했다 두가지 다 쓸 수 있고 표현법이 틀리지 않았다고 생각해

A는 B가 ,  B는 A가 하는말이 서로 이해되지 않습니다

어떠신가요?

IP : 211.246.xxx.20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18 9:58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A가 너무 답답할거 같습니다.

    B는 잘 알지도 못하면서 자기가 한 생각을 끝내 주장하는 똥고집으로 보여요.

  • 2. 다르죠
    '25.5.18 9:58 PM (217.149.xxx.10)

    배포가 작은건 그냥 자기 깜량이 안되는건데
    겸손이랑은 다르죠.
    자기자신을 제대로 파악한 사람이죠.
    겸손은 아니고.

  • 3. 왜 꼭
    '25.5.18 9:59 PM (114.203.xxx.133)

    하나만 정답이어야 하는지???

    본인 입으로 나는 겸손하니 거절한다.. 이럴 수는 없으니 배포가 작아서 거절한다고 말했을 수 있고
    평소에 그분 실력이 충분히 그 학원 원장을 감당할 만한데도 그렇게 말하며 거절하는 걸 본 제삼자가 그 사람이 겸손해서 거절 했다고도 평가 할 수 있는 거죠.

    즉, 거절 하기 위한 이유로 배포가 작아서 라고 말한 것도 사실이고
    그 사람의 그 모습을 보고 타인이 겸손하다고 평가 하는 것도 사실인데 왜 둘 중 하나만 옳아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 4. 그러니까요
    '25.5.18 10:00 PM (217.149.xxx.10)

    B가 너무 이상해요.
    B랑 말하다가 뒷목잡고 쓰러지겠어요.

  • 5. ....
    '25.5.19 3:37 PM (118.235.xxx.151)

    저는 B의 의견이 제 생각이랑 가까운데...
    서로 답답해할 경우는 아니고
    니가맞다 내가맞다도 아닌것같아요
    둘다 맞는말을 한겁니다
    위에 왜꼭님 댓글이 제가 하고싶은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4133 피부에 연고 바르는 법 5 Aa 2025/06/10 1,215
1724132 비립종 제거후 궁금합니다 6 궁금 2025/06/10 1,989
1724131 나이들면 말을 줄여야해요 ㅠㅠㅠ 30 ... 2025/06/10 11,915
1724130 김병기의원이 검찰 특활비 반드시 들여다 본다했죠 9 ㅇㅇ 2025/06/10 2,393
1724129 냄비밥 엄청 질게 되었는데요.. 4 2025/06/10 877
1724128 갑자기 열심히 일하기 시작한 국세청 7 그동안 뭐했.. 2025/06/10 3,524
1724127 열무김치 담궜는데 망한 삘이 나는데요.;; 8 -- 2025/06/10 1,283
1724126 pd수첩10분영상_그날 계엄을 막지못했더라면 일어났을일들 .,.,.... 2025/06/10 1,257
1724125 자꾸 대통령 재판 얘기하는데 29 그의미소 2025/06/10 2,041
1724124 시부모가 이 세상에 없었으면 좋겠는 나쁜 마음이 드네요 20 710 2025/06/10 4,351
1724123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역사다방 ㅡ 한국 특별검사의 길고짧은 .. 2 같이봅시다 .. 2025/06/10 440
1724122 공부 잘하는 애들 둔 지인과의 통화 15 // 2025/06/10 5,987
1724121 어떻게 해야 기분이 좀 나아질까요 3 어떻게해야 2025/06/10 1,431
1724120 지금 챗지피티 돌아가나요? 5 오잉꼬잉 2025/06/10 999
1724119 깨끗하게 산다 8 .. 2025/06/10 2,367
1724118 다이어리중에 호보니치라고.. 아시나요? 2 ㅔㅔ 2025/06/10 968
1724117 티쳐스 일타강사 조정식, 현직 교사 21명과 '불법' 문제 거래.. 13 ... 2025/06/10 7,376
1724116 내가 누리던게 없어지니 소중함을 알겠넹ᆢ 5 ㄱㄴ 2025/06/10 2,453
1724115 25만원 선별지급 검토 29 ... 2025/06/10 6,916
1724114 기사) 뺨27대에도 꿈쩍않던 9살 이재명 36 짠한 대통령.. 2025/06/10 4,849
1724113 친구 남편 면전에 싫은티 냈어요. 내가 너무 한가? 19 내가 2025/06/10 5,481
1724112 외로운 나날 4 외롭 2025/06/10 1,470
1724111 홍콩반점 백종원 17 영이네 2025/06/10 5,078
1724110 사래가 잦은데 어느병원을 가야하나요 6 병원 2025/06/10 1,281
1724109 민생지원금은.선별지원으로 가나봅니다 31 .. 2025/06/10 4,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