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같은 아파트 라인 이웃들과 어떻게 지내시나요

이웃 조회수 : 2,669
작성일 : 2025-05-18 16:47:30

학군지에 살고 다들 어느 정도 경제력들도 있고 배우기도 한 사람들이고, 아이들도 또래들이 많아요.

학군지라서 이사도 전세도 활발한 지역이니 처음에는 인사를 해도 그때 뿐이고 데면데면하고 누구 하나 인사를 먼저 건내는 적 없는 분위기라 이사 자주 오가니 그런가 싶었어요. 

그냥 가볍게 목례만하고 마는 사교적이지 않은 분위기를 보면서 시간이 지나면서 터를 잡고 사는 사람이구나 싶을 때는 그래도 말을 섞진 않아도 웃으며 인사하고 지낼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저도 그래서 아이 친구 부모님들이나 인사 받아주는 사람들만 가려서 인사하게 되구요.

 

저도 여기 이사온지 5년이 넘었고,

같은반 친구는 아니지만 같은 학년이고 한데도, 인사를 하는데도 인사 없이 생 지나가는걸 보니 저도 인사하고 싶은 생각 들지도 않고.

 

다른 곳도 이런지 이 라인의 특성인지 궁금하네요.

할머니 할아버지 아이 엄마 아빠는 당연... 아이들까지 인사 잘 하는 사람들이 없어요;;;

아빠들 전문직 많고, 엄마들도 전문직 대기업 전업 어느 정도 사회적 매너는 갖춘 사람들 같은데, 다른 곳도 이런지 궁금합니다.

저도 인사를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 하고 싶지 않네요.

IP : 210.90.xxx.11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변
    '25.5.18 4:51 PM (220.78.xxx.213)

    분위기 따라 가야죠 뭐
    전 앞집하고도 인사 안나누고 사는 스타일인데
    이 아파트는 꼬마들부터 다들 인사를 너무
    잘해서 ㅎㅎ
    어쩔 수 없이 마주치는 사람들과
    목례라도 꼭 하게 되네요

  • 2. ..
    '25.5.18 4:53 PM (106.101.xxx.107)

    10년째 살고 있는데 앞집사람이 2~3번 바뀌었거든요. 가장 최근에 이사온 부부는 아예 인사를 씹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안하는데 처음만 어색했고 시간이 흐르니 오히려 편하네요.

  • 3. 이게 동네마다
    '25.5.18 4:57 PM (106.101.xxx.15)

    천지차이. 강남살았을 때 엘베에서 자주 얼굴봐서 인사해도 고개 쳐들고 씹는 사람이 몇명 있었어요. 자기가 나보다 더 잘났다고 생각하나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만나면 쌩쌩 찬바람이~ 근데 경기도에 토박이들이 오래 산 아파트가니 얼마나 친절하게 인사하고 안부 물어보고 자기 집으로 초대하고 '아, 이런 곳도 있구나' 싶었어요.

    근데 너무 의미는 두지 않아도 되는 게 외국인들은 모르는 사람과도 스몰토크를 잘 하는데 한국인은 그게 어려워서 누구 건너건너 알지 않으면 어렵고 불편해하는 것 같아요. 어색해서 모른체. . . 근데 우연히 서로 아는 사람있다는 게 밝혀지면 그때부턴 급친절해지더라고요.

  • 4. 이웃들과
    '25.5.18 4:59 PM (220.120.xxx.234)

    잘 모른 채(얼굴만 아는 정도)로 평화롭게 잘 지냅니다.

  • 5. kk 11
    '25.5.18 5:04 PM (114.204.xxx.203)

    다 인사하고 대화하기도 하는데
    새로 이사온 사람들은 안하더라고요

  • 6. ...
    '25.5.18 5:09 PM (182.215.xxx.74) - 삭제된댓글

    그냥 서민 아파튼데 같은 라인분들
    엘베에서 보면 목례하고
    먼저 내릴때 올라가세요, 정도.
    그 외엔 말 안섞고 얼굴 낯익다 정도지
    아파트 벗어나면 기억도 못해요.
    제가 차가운건 아니고
    분위기 보니 그런거 같아서요.

  • 7. 옆집 하고
    '25.5.18 5:09 PM (117.111.xxx.153)

    목례만 해요
    요즘 친하게 지내는 사람이 점점 적어지는 분위기라

  • 8. 옃집
    '25.5.18 5:12 PM (210.96.xxx.191)

    할머니 사시는데 인사해도 못본체 지나가요. 참 뭔 재미로 사는지

  • 9. 강남
    '25.5.18 5:16 PM (221.149.xxx.103)

    사는데 일단 4가구가 한 층에 있어요. 그런데 저희집은 성인만, 한 집은 노부부만, 나머지 두 집은 학령기 아이들 있는 집이라 접점이 없어요. 출퇴근 시간도 다르고. 같이 엘베 앞에서 마주칠 때나 목례합니다. 워낙 잘 안 만나서 얼굴을 모르니 같이 내리고나서야 아 옆집이구나 싶어요. 아이들이 같은 학교 다니면 모를까 아파트서 잘 지내고 말고가 있을지?

  • 10. ...
    '25.5.18 5:37 PM (220.75.xxx.108)

    15년 된 강남아파트인데 애들이랑 같은 학년 엄마들이랑만 만나면 살갑게 인사하고 그 외는 옆집사람하고만 목례해요.
    초1부터 대4까지 쭉 살고있으니 분위기를 잘 아는데 주민끼리 인사하고 그런 거 전혀 없어요.

  • 11. ㅇㅇ
    '25.5.18 5:59 PM (222.233.xxx.216)

    한 층에 4집 사는데
    마주치면 다 인사하고 아들 멋지다 애기 귀엽다 대화도 나눕니다
    거의 네집이다 7년 ~10년 사니까 인사 잘하고 사네요

  • 12. 저희는
    '25.5.18 6:04 PM (119.202.xxx.149)

    3집에 엘베 두대...
    출퇴근 시간에 겹쳐 본 적이 없어서 일년에 엘베 앞에서 만나는 일이 5번도 안 됍니다.

  • 13.
    '25.5.18 6:10 PM (211.209.xxx.130) - 삭제된댓글

    인사하는 사람들만 서로 해요

  • 14. 앞집/윗집은
    '25.5.18 6:37 PM (114.203.xxx.133)

    엘베에서 만나면 인사하고
    짐 들고 있으면 엘베도 잡아주고 그 정도는 해요

  • 15.
    '25.5.18 6:52 PM (211.234.xxx.212) - 삭제된댓글

    그게 강남 신축 비싼 아파트라도 2-30평대 소형많은 단지는 민도가 좀 그런거아닌가 싶어요 커뮤니티 샴푸 도둑도 있다면서요
    전세도 많고요 샴푸도둑있다는 단지도 의사들 엄청살아요 그래도 민도가 그정도죠

    한남동 모 단지 사는데 워낙 프라이빗해서
    엘베에서 마주치긴 쉽진않지만 마주치면 다들 반갑게 인사해요
    젊은 사람은 목례만 하는 분위기
    연세드신분들은 안녕하세요 말씀들도 하시고
    며칠전에 엘베를 탔는데 누가 큰소리로 안녕하세요? 해서 깜짝 놀랐는데 모연예인 이었어요 ㅎㅎ 당연히 인사하는 분위기입니다

  • 16. 음음
    '25.5.18 7:00 PM (211.234.xxx.212) - 삭제된댓글

    그게 강남 신축 비싼 아파트라도 2-30평대 소형많은 단지는 민도가 좀 그런거아닌가 싶어요 커뮤니티 샴푸 도둑도 있다면서요
    전세도 많고요 샴푸도둑있다는 단지도 의사들 엄청살아요 그래도 민도가 그정도죠

    한남동 모 단지 사는데 워낙 프라이빗해서
    엘베에서 마주치긴 쉽진않지만 마주치면 다들 반갑게 인사해요
    젊은 사람은 목례만 하는 분위기
    연세드신분들은 안녕하세요 말씀들도 하시고
    며칠전에 엘베를 탔는데 누가 큰소리로 안녕하세요? 해서 깜짝 놀랐는데 모연예인 이었어요 ㅎㅎ 당연히 인사하는 분위기입니다

    그치만 옆집들에 대해 자세히는 몰라요
    여기산지도 5년이 넘어가는데 저희 옆집만해도 아이들이 어린데 미국에서 공부중이라 방학하면 온다는정도, 미국에 집이 있어 왔다갔다 하시니 일년에 반은 한국 반은 미국에 있고 일하는 도우미가 자꾸 바뀌신다 그정도만 알지 자세히 얘기하거나 그런적은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0771 비호감 대결 지겹고 슬프다 50 .. 2025/05/21 3,003
1700770 월세 천 이하, 근로소득 모두채움대상자 4 종소세 2025/05/21 1,889
1700769 배추와 얼갈이를 같이 섞어 김치해도 될까요? 6 김치 2025/05/21 1,074
1700768 준우아빠, 준서아빠 등등 3 .. 2025/05/21 1,842
1700767 아저씨가 사탕준다고 해도 절대 따라가면 안돼 5 ... 2025/05/21 2,557
1700766 자식복 없는 사주 궁금해요 9 자식복 2025/05/21 3,595
1700765 제가 만든 오이피클이 넘 맛있어요~ 3 신기 2025/05/21 2,308
1700764 열무 씻어서 절이나요? 5 열무김치 담.. 2025/05/21 1,388
1700763 단발보다 긴 머리가 더 예뻐보이네요 13 ㅇㅇ 2025/05/21 4,289
1700762 mri 실비 보험 8 아니 이런 2025/05/21 1,541
1700761 sk해킹 2차발표-단말기고유식별번호(IMEI)와 개인정보 포함 4 해킹 2025/05/21 1,866
1700760 똥렬이 머리가 6 부정선거 2025/05/21 1,757
1700759 묻지 말까요? 7 그냥 2025/05/21 2,139
1700758 자외선차단 잘되는 모자 종류는? 5 ㅡㅡ 2025/05/21 1,533
1700757 지귀연친구가 지귀연 놀고다니는거 5 ㄱㄴ 2025/05/21 3,359
1700756 갱년기 땀 나는거요.. 4 .,,. 2025/05/21 2,204
1700755 운전면허갱신때 건강검진 어떤거해야되나요? 5 모모 2025/05/21 1,361
1700754 지금날씨..온도 30도예요~ 10 서울 2025/05/21 4,095
1700753 매불쇼에 소개 된 2박 3일 운전해서 재외국민투표하신 분들 2 선거권은피의.. 2025/05/21 1,521
1700752 윤석열 ‘영화 지루했나? 드르렁’ 관계자 부글부글 17 .... 2025/05/21 4,581
1700751 침대 프레임, 헤드 있는거랑 없는거 어떤거 좋아하세요? 6 -- 2025/05/21 1,858
1700750 장마철 신발 고민.. 9 여름이어따 2025/05/21 2,103
1700749 본인 입으로 자기 돈 잘쓴다는 사람들도 참 많아요. 4 dd 2025/05/21 1,555
1700748 좋은 결혼도 순간의 운을 낚아채는거 8 ..... 2025/05/21 3,092
1700747 대체 김문수 왜 뽑음?   26 .... 2025/05/21 2,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