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잘하고 재밌는분 남편이 떨어져요?

... 조회수 : 2,959
작성일 : 2025-05-18 10:25:09

친구가 엄청 웃겨요

재밌고 배려도 있고

이친구 안나오면 그친구 스케줄 맞춰 보자 할정도

근데 부작용이 남편분이 그렇게 안떨어져요

저희 모임에도 같이 나올려고 하고

처가도 백번갈때 백번 따라갈려하고

와이프 껌딱지처럼 들러 붙어 안떨어 질려고 해요

혼자 심심한걸 못견디는것 같아요

어제도 몰래 나오다 들켜서 떼고 온다고 엄청 힘들었다고 하더라고요 .

이친구의 오점은 딱 남편 하나 같아요 

IP : 118.235.xxx.20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이
    '25.5.18 10:26 AM (114.204.xxx.203)

    자기 시간을 혼자 못보내는 타입이죠
    우린 워낙 각자 살아서요

  • 2.
    '25.5.18 10:27 AM (112.166.xxx.103)

    개짜증나겠어요!
    내 친구만나는 데 남편이 같이가자고 한다구요?
    진짜 싫을듯

  • 3. ...
    '25.5.18 10:27 AM (175.192.xxx.144)

    낄데 안낄데 분간해야지 그 남편은 자기친구는 없나 자기친구 만나러가지 왜그래요

  • 4. 남자가
    '25.5.18 10:28 AM (118.235.xxx.200)

    내성적인데 심심한걸 못견디고 그런듯해요
    이친구 만나고 그래도 친구 많이 생겼어요
    친구가 만들어줘서

  • 5. 그건
    '25.5.18 10:29 AM (1.227.xxx.55)

    와이프 때문이 아니라 남자 성격이

  • 6. 글쵸
    '25.5.18 10:31 AM (61.247.xxx.164)

    그남편 성격이죠.
    진짜 개짜증날듯

  • 7.
    '25.5.18 10:40 AM (211.44.xxx.118) - 삭제된댓글

    20년만에 만난 친구 생각나네요.
    학창시절에도 재미있고 웃긴 친구였는데
    여전하더라구요.
    남편이 따라나와 자꾸 끼어들고
    옆에 마트가 있어 가서 뭐 사고 한바퀴돌고 오라해도
    사라는거만 사고 냉큼 돌아와 앉아있었구요.
    본인이 친구는 없고 자꾸 따라다녀서 친구도 골치라고

  • 8. ㅎㅎ
    '25.5.18 10:44 AM (211.218.xxx.125)

    재미있는 친구, 저도 있는데요. 이상하게 그 친구 남편도 안 떨어지려고 해요. ㅎㅎㅎ

  • 9.
    '25.5.18 11:03 AM (211.234.xxx.87)

    어떤 여자든
    부인 껌딱지 하는 성격들이 문제지
    여자 성격 문제 아녜요

  • 10. ㅡㅜㅜ
    '25.5.18 11:22 AM (122.45.xxx.55)

    떨어져요가 뭔지 한참 봤어요. @@

  • 11. 세상에서
    '25.5.18 11:33 AM (172.119.xxx.234)

    젤 재밌는 사람하고 사니까
    떨어지면 허전한가 보네요 ㅎㅎㅎ

    난 재미 드럽게 없나보당.

  • 12. ㅌㅂㄹ
    '25.5.18 1:00 PM (182.215.xxx.32)

    제목 보고 무슨 소린가 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0010 엠알아이와 펫시티 중 방사능이 옆사람에게 영향주는것이 .. 6 검사 2025/06/01 1,027
1720009 시누이가 안방 화장실에서 샤워하는거 왜 그런거에요? 57 2025/06/01 22,280
1720008 (펌) 유시민 기사에 달린 명문 10 2025/06/01 3,325
1720007 국짐 윤수괴 각종기득권 드러운 낯짝을 알고나니 2 푸른당 2025/06/01 451
1720006 등산을 잘 하려면 체중감량이 먼저겠죠. 6 2025/06/01 1,457
1720005 베트남 다낭가려고하는데 10 찬란하게 2025/06/01 2,398
1720004 친구가 만날 때마다 남편을 데려와요 46 항상 2025/06/01 19,799
1720003 오전10시30분에 주문한게 방금 도착했어요 3 ... 2025/06/01 1,561
1720002 요즘엔 양다리란 말 안쓰나봐요 5 ... 2025/06/01 1,701
1720001 옛날티비에서 50대~60대를 할머니라고 24 ... 2025/06/01 4,260
1720000 김문수 리박스쿨에 엮여있는 건 빼박 선거법 위반이네요 4 ㅇㅇ 2025/06/01 1,239
1719999 제가 속이 좁은걸까요? 10 루루 2025/06/01 2,221
1719998 월세 안들어오면 며칠만에 연락하나요? 10 ㅇㅇ 2025/06/01 2,178
1719997 이것도 손주차별인지.. 7 .. 2025/06/01 1,784
1719996 윤건희 국힘, 저들이 꿈꾼 건 남조선였군요. 6 리박스쿨.늘.. 2025/06/01 1,050
1719995 다이어트 시작합니다 7 2025/06/01 1,459
1719994 유경옥 행정관이 윤명신 자금관리. USB에 尹부부 공동인증서.... 7 명신이 행방.. 2025/06/01 2,266
1719993 퍽퍽한 감자전에 뭘 넣으면 맛있어질꺼요 6 ㄹㄹ 2025/06/01 983
1719992 김문수가 대통령이 되면 나라 어떻게 되는 건가요? 24 ... 2025/06/01 2,052
1719991 독립운동가 지역화폐에 넣는...꼭 보세요 4 ㅇㅇ 2025/06/01 976
1719990 일부러 부정선거처럼 보이게 하려고 자작극 하네요 4 2025/06/01 905
1719989 냉장코너에서 파는 된장찌게 양념이 그냥 된장이랑 다른 건가요? .. 2 ... 2025/06/01 807
1719988 ‘댓글조작’ 리박스쿨, 윤석열 대통령실 작년 1월 방문했다 1 2025/06/01 1,240
1719987 10년 전보다 소득 늘어도 지갑 닫은 국민들 2 ... 2025/06/01 1,669
1719986 중학생이 100만원짜리 자전거 사달래요 26 .. 2025/06/01 3,3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