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츄리닝을 일상복으로 입는거 ( 남편과 대화 중 태클)

.. 조회수 : 3,475
작성일 : 2025-05-13 20:44:56

츄리닝을 일상복으로 입는거 무척 흔한 일 아닌가요?

집에서도 입고, 가까운 슈퍼 갈때도 입고요.

 

남편과 대화중에 

 추리닝을 일상복으로 많이 입잖아, 하며 대화 하는데 

자기는 그런거 본적 없고 들어본적도 없대요.

 

자기네 동네에선 츄리닝을 일상복으로 입는 사람 전혀 본적 없대요.

특별한 동네 아니고 경기도 의왕이에요.

영화에서 일상복으로 츄리닝 입는 경우는

백수나 찌질한 사람 표현하려고 입은거지

실생활에서 일상복으로 츄리닝 흔히 입는다는

제 말에 동의가 안된대요. 

 

여러분들은

우리나라에서 세대 남녀 불문

츄리닝을 집이나 동네에서 일상복으로 입는 경우가 흔하다

는 거에 동의하시나요? 

 

 

IP : 103.85.xxx.176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5.13 8:45 PM (221.138.xxx.92)

    신혼이세요?

    자기네 동네라니..

  • 2. 유심히
    '25.5.13 8:46 PM (1.227.xxx.55)

    보진 않았어도 꽤 본 거 같은데요?
    잠옷도 아니고 뭐가 문제일까요.
    어차피 운동할 때 입는 거니까 운동하러 나갔다가
    마트 가고 은행 갈 수도 있죠.

  • 3.
    '25.5.13 8:47 PM (123.212.xxx.149)

    엥 동네에 중고딩 애들은 사시사철 츄리닝만 입고 다니는데요.
    동네 아저씨들도 마트가면 다 츄리닝인데???
    츄리닝 입은 사람을 본 적이 없다니요

  • 4. ?
    '25.5.13 8:47 P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남편분은 조선시대 사시나요?

  • 5. 원마일웨어
    '25.5.13 8:48 PM (148.252.xxx.105)

    판데밐때부터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츄리닝이 일반화되지 않았나요?

  • 6. ..
    '25.5.13 8:50 PM (103.85.xxx.176)

    90년대 얘기라면서
    그땐 아무도 츄리닝 안 입었대요

  • 7. 울 남편
    '25.5.13 8:50 PM (220.122.xxx.137) - 삭제된댓글

    의사예요. 물론 찌질한건 맞아요
    집에선 늘, 쓰레기 버릴때만 입어요.

  • 8. mam
    '25.5.13 8:51 PM (218.152.xxx.161)

    요즘 츄리닝바지 이쁜거 많아서
    일상복으로 잘입어요

  • 9. ..
    '25.5.13 8:51 PM (103.85.xxx.176)

    그때도 다들 츄리닝 흔하게 입었구만,
    진짜 우기는데 뭐 있다니까요

  • 10. 765
    '25.5.13 8:55 P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옆에 삼선줄무늬(아디다스)많이 입었죠
    저 오늘도 입고 돌아다녔는데 ㅠ

  • 11. ..
    '25.5.13 8:55 PM (49.142.xxx.126)

    백수나 찌질한 사람 표현하라고 입는거라니
    어이가 없네요
    누가 일부러 그런다는건지
    편해서 다 입는구만

  • 12. 한때
    '25.5.13 8:57 PM (175.123.xxx.145)

    츄리닝 패션이 유행이기도 했죠

  • 13. ㅇㅇ
    '25.5.13 8:58 PM (112.163.xxx.158)

    뭐가 문젠지요? 레깅스를 지나 츄리닝도 문제가? 조거팬츠 한 몇년 유행했는데 죄다 조거에 크롭차림이던데요 문제라도?

  • 14. 츄리닝이면
    '25.5.13 8:59 PM (211.206.xxx.180)

    오히려 깔맞춤으로 갖춰 입는 거.
    편한 면티 면바지 입죠.

  • 15.
    '25.5.13 9:00 PM (219.248.xxx.213)

    저ᆢ밖에서도 입고다녀요
    셋업으로요
    영화관도가고 외식도하고 여행가서도 입고다니구요
    예쁜트레이닝복이에요

  • 16.
    '25.5.13 9:05 PM (103.85.xxx.176)

    문제라는건 아닌데요,

    남편은 츄리닝을 일상복으로 입는 경우를 본적이 없대요.
    아직도 우기고 있어요. 아 진짜 답답.
    딴나라에 살다 온거같아요 ;;

  • 17.
    '25.5.13 9:06 PM (220.72.xxx.2)

    조거팬츠도 일상복으로 입는데...
    혹시 옆흰줄 있는 파란 츄리닝 생각하는거 아닐까요????

  • 18. 50대후반부부
    '25.5.13 9:12 PM (180.182.xxx.183) - 삭제된댓글

    남편과 저런 소재로 대화하면 저렇게 말할거 같음
    본인 자체가 츄리닝 입고 밖에 안나가고
    슬리퍼도 안 신고 나감
    그냥 본인이 그런 타입이라 대화하면 내가 원하는 대화가 안되니
    말할 생각도 안함
    대신 저는 츄리닝 외출복으로 비싼거 사서 입고 다님
    니들스가 뭔지도 비싼지도 모름
    그냥 나혼자 사 입음
    50대면 저정도는 그려려니 하세요

  • 19. ..
    '25.5.13 9:36 PM (114.30.xxx.188)

    체육 운동도 하고
    일상 생활도 하고
    소파 낮잠도 자고

    다 합니다. 남편님 패~!!

  • 20. ..
    '25.5.13 9:36 PM (103.85.xxx.176)

    본인이 잘 모르는건 모른다고 인정했으면 좋겠어요.

  • 21. ㅋㅋㅋ
    '25.5.13 10:08 PM (211.207.xxx.217)

    복장이 딱 두가지인 제 남편이 있습니다
    출근시 정장
    그 외에는 무조건 츄리닝입니다
    누가봐도 백수아저씨 ㅋㅋㅋㅋ

  • 22. ㅋㅋㅋㅋ
    '25.5.13 10:35 PM (210.99.xxx.80)

    그냥 원글님 남편은 다른 사람 뭐 입는지 관심도 없는 사람인 거에요
    본인 입는대로 다른 사람도 입는 줄 아는 거죠.
    주위에 본 적 없다 = 나는 안 입었다

    우기는 게 짜증나도 뭐 그러려니 해야죠 사실관계 파악해서 뭐해요 ㅎ

  • 23. ㅡㅡ
    '25.5.14 12:30 AM (122.36.xxx.85)

    조거팬츠 입은뒤로 다른 바지 거의 안입어요.

  • 24. ㅡㅡ
    '25.5.14 12:31 AM (122.36.xxx.85)

    남편이 생각하는 츄리닝은 뭘까요?

  • 25. 엘센트로 정문앞
    '25.5.14 3:07 AM (211.177.xxx.43)

    으로 데리고 오세요.
    저 집 앞 마트.병원.외식.은행 대부분 운동복 입고 다녀요.
    저희 남편도 휴일 집 근처 외출할땐 운동복 입어요.
    왜 그리.답답하게 고집을 부릴까요

  • 26. . .
    '25.5.14 7:14 AM (222.237.xxx.106)

    애슬레저룩이라고 알려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9091 어제 피부과 가서 조치취했습니다~~!! 6 초계 2025/05/30 3,265
1719090 짝사랑 하면 이루어지기도 바라나요? 2025/05/30 454
1719089 [펌] "윤석열 정권3년, 역사쿠데타 기록보고서&quo.. 5 민족문제연구.. 2025/05/30 1,200
1719088 군인 진급누락제도 청원동의부탁드힙니다 4 청원동의 2025/05/30 866
1719087 치아교정하면 얼굴이 갸름해지나요? 9 .... 2025/05/30 1,981
1719086 무용인 1055인 이재명 지지 선언 6 겸둥맘 2025/05/30 1,218
1719085 표를 얻고 싶다면 제발 18 2025/05/30 1,669
1719084 사전투표율이 20대보다 저조하네요 20 ... 2025/05/30 4,021
1719083 본문쓸때 칸과 주소링크부분이 까맣게 보여요 1 2025/05/30 171
1719082 김문수가 전광훈에게 전재산 다 주래요. 16 .. 2025/05/30 2,244
1719081 이준석 5시 20분 기자회견 한댔는데 22 .... 2025/05/30 4,759
1719080 투표율이 떨어지는 이유가 뭘까요 25 ㅇㅇ 2025/05/30 4,290
1719079 한동훈 대신 김문수로 된 것이 신의 한수 31 이번에 2025/05/30 4,613
1719078 김문수와 같이 노동운동했던 도루코 부위원장님 말씀 4 .... 2025/05/30 1,758
1719077 김문수??? 뒤에 윤석렬, 전광훈 있어요. 5 아아아아 2025/05/30 502
1719076 6월3일 날씨 6 .. 2025/05/30 1,865
1719075 계약직 3 사랑으로 2025/05/30 751
1719074 대통령 선거에 여성비하 발언만 난리 5 .... 2025/05/30 725
1719073 어느 당 대통령 후보 배우자(정치글 아님) 15 궁금 2025/05/30 1,825
1719072 딸이 행복주택 당첨 21 이와중에 2025/05/30 6,501
1719071 6월4일이 길게 느껴지네요 3 꿀순이 2025/05/30 798
1719070 혈압이 130,140나오는데 자낙스 먹고 낮아요 4 혈압약 먹어.. 2025/05/30 1,566
1719069 김문수 “민노총은 김정은의 기쁨조” 11 ㅇㅇ 2025/05/30 1,025
1719068 온누리 교회 이재훈 목사는 완전 극우 태극기가 됐네요. 3 ㅇㅇ 2025/05/30 2,024
1719067 투표함을 잘 지켜주세요 3 투표함 2025/05/30 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