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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 뒤적뒤적

조회수 : 2,167
작성일 : 2025-05-11 17:45:56

어버이날이라 2박 3일 지방 시댁 내려갔는데

내내 잔소리(먹는 거, 앉는 자세, 운동.. 등등) 듣고

밥 먹는데도 계속 반찬마다 드시던 젓가락으로

휘저으며 시금치 먹어야 뭐에 좋고

밥 한 술 뜨시곤 콩 먹어야 뭐에 좋고

고기 먹어야 뭐에 좋고 하며

왜 안먹냐 왜 그 것만 먹냐 잔소리 잔소리 하시길래

어머니 드시던 젓가락으로 반찬 뒤적이지 마세요. 

했더니 며느리 잔소리 무섭다고 젓가락 탁 놓으시네요.

반찬 흩어진 거 정리 좀 하는 거래요.

저 15년만에 얘기 했어요.

배울만큼 배우신 분이 건강에 엄청 예민하신데

젓가락 휘젓는 건 어찌 안되는 걸까요.

 

IP : 218.155.xxx.13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11 5:47 PM (98.244.xxx.55)

    잘 하셨어요. 더럽게

  • 2. 요즘은
    '25.5.11 5:48 PM (221.138.xxx.92)

    세팅할때 저는 아예 따로 세팅해요.
    코로나이후엔 다들 그러지 않나요...특히 애들이 손도 안대죠.

  • 3. ..
    '25.5.11 5:48 PM (211.208.xxx.199)

    결혼 15년이면 지적해도 됩니다.
    자꾸 지적하면 고치시거나
    그만 오라 하시겠죠.

  • 4. 대부분
    '25.5.11 5:50 PM (118.235.xxx.40)

    노인들 저래요 본인들은 깔끔하게 다지며 드시는거라고

  • 5. 원글
    '25.5.11 5:50 PM (218.155.xxx.132)

    저희집에 오시면 따로 차려 드려요.
    그러시는 거 아니까요.
    어머님댁에 간거라 제가 터치 안해요.
    매번 저는 미리 반찬 제 그릇에 덜어놓고 먹어요

  • 6. 아오
    '25.5.11 5:55 PM (39.123.xxx.83)

    뒤적이다 쪽쪽 빨다 미쳐버리겠어요
    까탈스럽다는 소리 들을까봐 예전엔 밥만 먹었어요
    물김치도 한보시기 중앙에 이사람 숟가락 저사람 숟가락.
    뭐 친정도 그래요...

  • 7. 원글
    '25.5.11 5:57 PM (218.155.xxx.132)

    그래서 물김치 안먹어요.
    근데 물김치 안먹는다고 유별나다고 하세요 ㅜㅜ

  • 8. 노인 90%
    '25.5.11 6:04 PM (118.235.xxx.7)

    이상 저래요. 욕해봤자 친정가서 부모 보면 내부모도 저래요
    욕하는 시부모가 아들만 낳은게 아니라서요
    82에 더러운 시부모 많죠. 내부모는 더러워도 참아지는거고
    내 아이 똥 남의애 똥 차이

  • 9. 자매품
    '25.5.11 6:20 PM (118.235.xxx.242)

    간볼때 쭉 빨아먹은 숫가락으로 다시 휘집기있지요.

  • 10. ㅇㅇ
    '25.5.11 7:00 PM (175.206.xxx.101)

    입맛없다고 따로 드세요 아님 김에 싸드시거나 어쩌나요 정말 싫은 습관인데 안고쳐질거예요. 방법을 쓰셔야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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