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봄나물에 눈떴어요

이와중에 조회수 : 2,428
작성일 : 2025-05-10 19:28:23

쓴나물 홀릭중요

근데 올해는 아직 안 끝난거죠?

개두릅. 오가피.명이.민들레.곤드레.취...

냉동고를 추가해 저장했는데 아직 좀더 해도 되겠죠?

어제 비오고 바람부는데 나부끼는 나뭇잎이 명이로 보이며 침넘기며 퇴근 ㅠ

IP : 61.98.xxx.16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25.5.10 7:30 PM (118.235.xxx.220)

    이제 들기름에도 눈을 뜨실 차례입니다
    나물과 들기름.......... 환상입니다

  • 2. 이미
    '25.5.10 7:36 PM (61.98.xxx.169)

    영접했사와요
    솥밥해서 달래장 궁합에도 미쳤구요 ㅠ
    제가 여태껏 나물을 엄마가 줘도 안먹었어요
    애들입맛요
    아 요즘 여러모로 딴세상 살고있어요

  • 3.
    '25.5.10 7:39 PM (121.200.xxx.6) - 삭제된댓글

    전 어제 오가피순 1킬로 주문한게 왔어요.
    연하고 줄기가 통통하고 실해 버릴것이 없네요
    한주먹 신문지에 돌돌 싸서 야채실 보관해 놓고
    나머지 살짝 데쳤어요
    썰어 고추장 된장에 무쳤는데 줄기는 달고
    잎은 쌉싸름하고 너무 맛있어요.
    소금에 새파랗게 무쳐도 맛있는데 된장 고추장에 무치니 밥도둑.
    데친거 두덩이 물채로 냉동실 넣어 두었어요.
    냉동실 여유있으면 더 사고 싶은데 틈이 없어요.

  • 4.
    '25.5.10 7:43 PM (61.98.xxx.169)

    맛을 아시네요
    오가피 된장+고추장 양념하니 밥도둑
    5월10일경 따는것도 괜찮겠죠?!
    생고사리랑 곤드레 더 사고싶어요

  • 5. ㅁㅁ
    '25.5.10 7:56 PM (1.240.xxx.21)

    나뭇잎이 명이로 보이는 정도면 .. 전 아직 멀었네요.
    올 봄 달래.머위. 미나리. 돌나물
    두릅. 다래순. 눈개승마까지 먹어봤습니다.

  • 6. 윗님
    '25.5.10 8:04 PM (211.108.xxx.76)

    오가피순 어디서 주문하셨어요?
    나물 구입처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7. 온유엄마
    '25.5.10 8:34 PM (210.103.xxx.184)

    봄이면 망촛대가 있어요 계란후라이같은 꽃피는
    그거 진짜 요물이예요 한번만 뜯어다 된장고추장 조물해보세요 흔한 잡초가 그리 맛나답니다

  • 8. 씀바귀도 입장
    '25.5.10 8:35 PM (118.218.xxx.85)

    씀바귀 고추장에 무치면 맛있어요.

  • 9. ㅇㅇ
    '25.5.10 9:49 PM (180.230.xxx.96)

    오가피도 맛있는거군요
    울릉도 취나물만 줄창 먹고있는데
    내일 경동가서 다른 나물들좀 더 사와야 겠네요

  • 10. 저는
    '25.5.10 9:51 PM (61.98.xxx.169)

    아는분이 나물을 많다고 주셨는데요
    금방 먹어버려
    산나물축제? 그런 비슷한데 열심히 찾아가서 왕창 사왔고
    또 물어보니 경동시장 가라해서 또 사고 ...
    이봄에 수십만원 썼네요
    생각보다 비싸고 잠깐 나온다니 맘이 급해져서요
    머위잎을 깻잎김치처럼 재놓고
    민들레는 김치담았는데 익으니 쓴맛도 약하고 애들도 먹어요

  • 11. 아놔
    '25.5.10 10:33 PM (118.235.xxx.174)

    민들레까지..... 너무 맛있겠어요

  • 12. ..
    '25.5.12 12:38 PM (58.148.xxx.217)

    봄나물 제겐 너무 어려운데

    부럽습니다 참고할께요

  • 13.
    '25.5.13 1:10 AM (121.200.xxx.6) - 삭제된댓글

    이제 봤네요.
    오가피 삼,사년째 해마다 주문하는데 저는
    평창 산양삼이란 곳에서 주문해요.
    어떤땐 좀 안좋은게 올때도 있었는데
    첫해와 올해는 아주 좋았어요.
    연해서 다듬을 것이 전혀 없이 그대로 데쳤어요.
    저희 집주위 산에 엄나무순이 많아 봄이면 따먹는데
    전 오가피순이 제일 맛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1368 오이소박이에 마늘 안들어 가도 될까요?ㅠ 6 ... 2025/05/10 1,057
1711367 양파를 사십시오 15 ㅁㅁ 2025/05/10 7,178
1711366 이 나라는 미친건지 10 무법지대 2025/05/10 3,532
1711365 서초역 집회 강남역까지 갔다가 마치고 집에 들어왔습니다. 20 ..... 2025/05/10 2,344
1711364 울엄마 요양원에서 소원풀었네!!! 6 &&.. 2025/05/10 6,140
1711363 봄나물에 눈떴어요 11 이와중에 2025/05/10 2,428
1711362 정말 국힘이 아무리 망가졌다지만. 15 심각 2025/05/10 4,534
1711361 고딩 중딩 아들들 있으니 간단하게 못먹음 4 ㅇㅇ 2025/05/10 2,055
1711360 국민의 편에 선 판사들 10 . . . 2025/05/10 4,186
1711359 재협상요? 김문수가 물러날걸요 14 ... 2025/05/10 5,172
1711358 7시 정준희의 토요토론 ㅡ 새로운 대통령실의 조건은? 윤건영 .. 1 같이봅시다 .. 2025/05/10 803
1711357 평소 안하던짓 하면 속이 안좋나요?? 3 ㄴㅇㄹ 2025/05/10 833
1711356 이재명 방명록 글 6 ㄱㄴ 2025/05/10 1,971
1711355 장사 초기인데 자꾸 덤을 줘요 12 장사 2025/05/10 3,870
1711354 고추장이랑 잼 류 버리려고 하는데 1 2025/05/10 1,893
1711353 한동훈 "김문수가 적법한 우리 당 후보" 21 ,, 2025/05/10 3,927
1711352 대학생애들도 연애하며ㆍ 6 요즘 2025/05/10 2,930
1711351 햇반 1개에 김밥 4줄 5 ..... 2025/05/10 3,922
1711350 김문수 가처분 재판부의 워딩 총정리(by 채널A) 6 ㅅㅅ 2025/05/10 2,572
1711349 베디베로 썬글 3 .... 2025/05/10 1,014
1711348 샌드위치 사려다가 맘에 안들어서 재료사와서 해먹었어요 8 저같은. 2025/05/10 2,603
1711347 김앤장 최대 우두머리는 누구일까 14 2025/05/10 5,379
1711346 이와중에 끼리끼리 노는 인간들 ㅇㅇ 2025/05/10 754
1711345 부산해운대 갔다가 놀랐어요 44 .... 2025/05/10 20,635
1711344 남편 49 세인데 초로기 치매 가능성 있을까요 ㅠㅠ 12 Dd 2025/05/10 5,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