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책 읽기 전화 과외 당근에 올려본 후기

책읽기 조회수 : 2,340
작성일 : 2025-05-10 11:16:23

애가 책을 너무 안읽어서..

책읽고 읽은 내용 토론해주시는 과외 알아봤어요.

전에 여기 물어보니 뭐 그런걸 하냐는 반응이었는데...

주3회 회당 10분 전화통화 조건 한달 12회.

월 10만원 (전화로만)

 

연락 정말 많이 왔고 좋은 선생님 구해서 2달째 진행중이에요.

꾸준히 일주일에 3시간이상 책 읽게 되고 독서 노트도 써서 만족합니다 

학원보다 저렴하고 책 선정은 본인이 원하는 대로 하니까요 

IP : 223.38.xxx.23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10 11:19 AM (220.118.xxx.37)

    와..기억나요. 잘 된다니 추카드림

  • 2. 말랑
    '25.5.10 11:25 AM (218.239.xxx.142)

    오 구하셨군요! 선생님만 좋으면 아주 훌륭한 교육방식이라고 생각해요.

  • 3. 정말
    '25.5.10 11:26 AM (223.38.xxx.235)

    정말 연락 많이 왔어요 전화만 해서 그런건지..
    현역 국어 학원 샘들 전화가 여러명 오셨어요

  • 4. ..
    '25.5.10 11:29 AM (49.231.xxx.93)

    오 멋진데요.

  • 5. sw
    '25.5.10 11:42 AM (219.249.xxx.191)

    그럼 책 내용을 선생님은 모르시는데 어떻게 이야기가 되나요? 저희아이 정말 책 안보는데 솔깃합니다

  • 6. ㅇㅇ
    '25.5.10 11:48 AM (223.38.xxx.235)

    선생님 한테 미리 읽는 책 말씀드리고 진행해요.

  • 7. ㅇㅇ
    '25.5.10 11:50 AM (223.38.xxx.235)

    선생님은 책 검색해보시고 줄거리만 아셔도 충분해요. 초등책이고 10분 통화가 생각보다 길지 않아요

  • 8. 아네
    '25.5.10 12:41 PM (175.223.xxx.104)

    ㅋㅋㅋ 120분에 10만원이네요.

  • 9.
    '25.5.10 12:41 PM (222.154.xxx.194)

    별별과외가 다 이제 생기는군요, 그런데 좋은거같네요.
    저도 중학교대 학교벤치에서 데미안을 읽고있는데 선생님이 지나시다 저보고 무슨책읽니? 라며
    다정하게 옆에 앉으셔서 데미안이라고 하니 읽은거 말해줄래? 라고 하셔서 제가 잛게나마 읽은걸
    이야기하는데 선생님이 진지하고 재미있게 들으시던 기억이 나고 그렇구나... 하고 맞장구 쳐주시니
    어린마음에도 신이나서 말했던 좋은 기억이 있네요~

  • 10.
    '25.5.10 12:42 PM (175.223.xxx.104) - 삭제된댓글

    책이 어려워질 수록 지도가 어렵고요.
    책은 읽고 나서 쓰는 것도 중요해요.
    저라면 차라리 한우리 개인과외라도 하겠어요.

  • 11.
    '25.5.10 12:45 PM (223.38.xxx.235)

    한우리는 책이 너무 쉽고 전형적이에요. 해봤는데 돈만 버림.

  • 12. 하더라도
    '25.5.10 12:45 PM (175.223.xxx.104) - 삭제된댓글

    잠깐만 하세요. 스피킹 수업도 입 떼는 것만 하는 거지 편지라도 쓰려면 라이팅 꼭 해야하니깐요.

  • 13. 하더라도
    '25.5.10 12:46 PM (175.223.xxx.104) - 삭제된댓글

    잠깐만 하세요. 스피킹 수업도 입 떼는 것만 하는 거지 편지라도 쓰려면 라이팅 꼭 해야하니깐요. 그 전형적인 거 대부분이 교과연계더라고요. 재밌자고 읽는 거면 결국 만화로 갑니다.

  • 14. 하더라도
    '25.5.10 12:48 PM (175.223.xxx.104)

    잠깐만 하세요. 스피킹 수업도 입 떼는 것만 하는 거지 편지라도 쓰려면 라이팅 꼭 해야하니깐요. 그 전형적인 거 대부분이 교과연계더라고요. 재밌자고 읽는 거면 결국 만화로 갑니다. 학습만화에서 웹툰으로

  • 15.
    '25.5.10 12:55 PM (223.38.xxx.235)

    제가 알아서 해요.

  • 16.
    '25.5.10 12:56 PM (223.38.xxx.235)

    어차피 이게 메인 국어가 아니라서요. 꾸준히 할 생각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1255 계엄을 새벽 3~4시에 안 때린 게 다행일 판 5 123 2025/05/10 2,456
1711254 윤석열 묻으면 재수 옴 붙어요, 2 ........ 2025/05/10 922
1711253 국힘은 왜 한떡수만 고집할까요? 15 ㅇㅇ 2025/05/10 3,142
1711252 김문수가 후보 취소된 근거는 뭔가요 23 궁금 2025/05/10 4,506
1711251 황리단길 경주 맛집 4 경주 2025/05/10 924
1711250 한덕수 측 "선거 시작되면 이해할 것…국민에게 설명하지.. 16 0000 2025/05/10 3,420
1711249 당권때문에 이 정도로? 4 .. 2025/05/10 860
1711248 국힘당 바닥을 본 줄 알았는디 3 ㅇㅇ 2025/05/10 1,314
1711247 혈압약 먹고 100/60이면 너무 낮은거죠? 불안해요 12 .... 2025/05/10 1,755
1711246 꼭 투표합시다! 3 투표뿐입니다.. 2025/05/10 370
1711245 [윤석열, 김용현, 노상원 등 내란범 재판 공개를 위한 천만인 .. 10 내란진압하자.. 2025/05/10 1,130
1711244 대기업은 연봉이 많긴하네요 7 kjhg 2025/05/10 3,462
1711243 부모님께 다들 잘하시나요? 7 누가바 2025/05/10 1,529
1711242 국힘은 정말 괴이하네요 4 .. 2025/05/10 1,201
1711241 새벽 3~4에 이루어진 역사 (국힘 후보교체 등) 11 ㅇㅇ 2025/05/10 2,153
1711240 오늘 집회 서초역인가요? 광화문인가요? 2 오늘 2025/05/10 637
1711239 나이먹고 대자연을 마주하니까 공허하고 고독해져요 6 S 2025/05/10 1,863
1711238 박보검 칸타빌레 - 고백 3 우와 2025/05/10 1,787
1711237 오죽하면 새교황 레오 14세도 확정된 게 아니라고?? 3 111 2025/05/10 3,655
1711236 책 읽기 전화 과외 당근에 올려본 후기 13 책읽기 2025/05/10 2,340
1711235 사실 그간 국힘 집권전략은 뻔해요 ㄱㄴ 2025/05/10 634
1711234 가구공방에 주문제작을 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6 지혜 2025/05/10 657
1711233 오늘 아침 바샤커피 한 향 했습니다. 12 까페 2025/05/10 2,710
1711232 국힘대통령후보모집공고 무효신청하면 받아들여진다는 법대생 11 .. 2025/05/10 2,883
1711231 약한영웅 오범석 9 에휴 2025/05/10 1,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