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 사는 동네 진상....서민 동네 진상

aa 조회수 : 3,159
작성일 : 2025-05-05 09:37:13

프리랜서 직장인이자 

프랜차이즈 알바 투잡 인생 N년차인데...

매장에 스무명 전후로 같이 일하는 큰곳에서만 해봤어요.

 

딱 나뉘네요. 잘 사는 동네라고 진상이 없는 건

아니고, 숫자적으론 더 많습니다. 꼬장꼬장.. 조근조근..

리뷰로 협박.. 이름 뭐냐.. 사람 잘근잘근 밟는 느낌으로

 

반면 좀 서민동네 진상은...의외로 숫자적으론 적고..

성격 시원시원한 경우가 더 많고 진상이 출몰한다 싶으면

확 소리 지르거나 누가봐도 아픈 분들이 땡깡 부리는 느낌. 나이드신 분들 무지함에서 나오는 행동들...

 

희한하게도 냅킨 빨대 같은 일회용품 뭉텅뭉텅 집어가는건 부촌이 더..아니 훨씬 많습니다. 그래서 부자 됐나봐요.

 

물론 둘다 힘든데요.. 굳이 선택하라면 서민동네 매장이 더 편해요. 나긋나긋 조근조근 말로 조지는 거 몇번 당하면 너덜너덜 해져요ㅠ

IP : 118.235.xxx.23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법부
    '25.5.5 9:46 AM (221.165.xxx.115)

    잘사는 동네 진상의 대표적인 동네죠

  • 2.
    '25.5.5 9:55 AM (223.38.xxx.74)

    딴소리 일 수 있는데 전반적으로 부촌 사람들은 뭔가 다 급하지가 않고 느긋한 느낌이요.

  • 3. ,,,,,
    '25.5.5 10:07 AM (110.13.xxx.200)

    예전에 들은 강남권 은행에서 배낭메고와서 생수 받아서 떠가신다는 노인분 생각나네요. ㅎ
    그펀식으로 아껴서 부자되셨을지...

  • 4. .......
    '25.5.5 10:14 AM (218.147.xxx.4) - 삭제된댓글

    꼬장꼬장.. 조근조근..

  • 5. 강남 뉴코아
    '25.5.5 10:56 AM (125.142.xxx.239)

    방송 보니 백화점 카트 집까지 끌고 가고
    수거는 백화점 몫
    꼼짝 못하대요
    부자동넨 진상도 권리

  • 6. ...
    '25.5.5 11:02 AM (175.120.xxx.96) - 삭제된댓글

    잘사는 동네는 법으로 진상떨고
    못사는동네는 꼬장 큰소리로 진상떨고 같아요

  • 7. ----
    '25.5.5 11:08 AM (211.215.xxx.235)

    제가 사정이 있어 서울과 경기도 여러군데,, 살아봤는데,, 신흥부촌이랄까.. 신축 고가 아파트가 가장 진상 또라이가 많았고,, 노인들은 배려가 없고 젊은 부부들은 부모가 사준 아파트에 왕자공주라 층간소음 심하고 자기 위주이고..

    낡았지만 오래된 동네이지만 부촌인 동네가 가장 맘편하게 살았어요. 이웃들이 서로 간섭하거나 하지 않고 노인들도 젊은 사람들에게 반말하지 않고 먼저 건물에 들어가면 문잡아주고...저렇게 나이들어야 겠다고 생각했어요..

  • 8. 진상중에
    '25.5.5 11:34 AM (115.21.xxx.164)

    가장 못봐주겠는게 소리 고래고래 지르는 사람들 너무 싫어요. 진짜 저런 인간들 정신병원에 안있고 돌아다니는 구나 싶어요.

  • 9. ㅇㅇ
    '25.5.5 12:30 PM (182.222.xxx.15)

    오 신기하네요

  • 10. ㅇㅇ
    '25.5.5 1:18 PM (39.7.xxx.8)

    조근조근은 어쨌든 말이 통해요

    꼬장 부리는 막가파 떼쟁이들은
    논리도 없고 뭣도 없이 갑자기 지 열등감 자격지심 폭발해서
    소리지르고 부들부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8786 대법관들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12 ... 2025/05/05 1,605
1708785 저는 어느병원으로 가야할지 조언부탁드려요 3 가나다 2025/05/05 1,543
1708784 국힘 지도부 내에서도 "김문수,사기꾼" 28 .. 2025/05/05 4,318
1708783 나이가 90이 넘으면 8 jjhhgf.. 2025/05/05 3,053
1708782 애는 공부못하고 남편이랑은 말안하고 6 2025/05/05 2,341
1708781 오남매가 1박 2일동안 같이 지냈어요. 6 ... 2025/05/05 3,268
1708780 콜레스테롤 220인데 올리브유먹어도 될까요 1 땅지 2025/05/05 1,711
1708779 시력은 안과, 안경점 별차이 없나요 2 ㅇㅇ 2025/05/05 1,167
1708778 내용 삭제 49 장례 2025/05/05 5,058
1708777 민주당 및 조국혁신당 역대급 잘하고있어요 18 .... 2025/05/05 2,457
1708776 피부과 시술하고나서 1 메디폼 2025/05/05 1,423
1708775 오늘 윤내란수괴 산책 사진 14 ... 2025/05/05 2,886
1708774 코로나 직전에 200만원에 독일에 아시아나 3명 다녀왔는데 3 코로나 2025/05/05 2,690
1708773 안마의자냐 리클라인체어냐 3 ㅇㅇ 2025/05/05 788
1708772 국정농단해도 사법농단해도 계엄해도 ㄱㄴ 2025/05/05 351
1708771 지금 울동네에 이재명 왔음요!!!!! 23 ,,, 2025/05/05 4,875
1708770 두달 동안 언론이 쉬쉬한 사건 . (지금도 조용) 5 최순실 2025/05/05 2,911
1708769 휴일에도 나가서 열심히 돈버는가장 7 ... 2025/05/05 2,145
1708768 저는 왜이리 전화통화가 어렵죠 7 ㅇㅇ 2025/05/05 1,929
1708767 쉬는동안 볼만한 재밌는거 추천해주세요 4 ... 2025/05/05 1,201
1708766 장난하나 기록 안보고 그냥 샤바샤바 결정한거네 대법이 2 푸른당 2025/05/05 895
1708765 인간 사냥이군요 7 이것은 2025/05/05 1,720
1708764 연예인이 광고하는 보험… 상담해 보신 분 ㅡㅡㅡㅡ 2025/05/05 387
1708763 형소법 개정안 찬성 1 딴길 2025/05/05 359
1708762 답답한 최강욱 (이재명 후보지위 위험 가능성) 15 .. 2025/05/05 4,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