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는 잘 안가게 되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인테리어나 정원을 예쁘게꾸미면
1. ....
'25.4.27 1:50 PM (124.62.xxx.147) - 삭제된댓글일단 집에 사람이 없어야 된다 생각ㅋㅋ
2. 네
'25.4.27 1:52 PM (125.187.xxx.44)안가요
집이 훨씬 편하고 좋아요3. ...
'25.4.27 1:55 PM (39.114.xxx.243)지ㅂ에 있어도 좋고~
그래도 카페도 가요. ^^4. 집에서
'25.4.27 1:57 PM (210.100.xxx.74)까페부다 맛있는 커피 내려 마십니다.
친구도 집으로 오는 편입니다.5. oo
'25.4.27 2:03 PM (58.29.xxx.133)집이 넓기만 해도 나가기 싫어져요.
6. 아무래도
'25.4.27 2:03 PM (121.125.xxx.156)영향 있는거 같아요
집이 파크뷰라 웬만한 카페보단 뷰가 좋아 창가에 식탁놓고 생활하는데 좋은 원두에 뷰또한 좋으니 혼자나 가족끼리는 카페 갈일이 별로 없더라구요
친구들 만날때나 가는거 같아요7. ..
'25.4.27 2:04 PM (223.38.xxx.180) - 삭제된댓글인테리어에 재능 있고
전에는 한강뷰
지금은 정원뷰
평범한 정도 아니라 아주 예쁜 지점에서만 사는데
내마음이 중요합니다
콘크리트만 마주 봐도 그래요
스벅이나 메가 종종 가서 테이크아웃 후 밖 벤치에서 마시는 것도 충분히 좋아요
뭔가 이루고 갖추는 게 목표가 되면 잃는 게 많은 거 같아요
해외 이쁜 곳 가면 하늘 공기 전체가 다 힐링인데
소매치기와 범죄자들이 산다는 게 신기하잖아요8. ..
'25.4.27 2:09 PM (223.38.xxx.180) - 삭제된댓글뷰 이쁘고 인테리어 이쁜데 밖에 카페와 느낌 달라요
9. 저는
'25.4.27 2:12 PM (223.38.xxx.3)제주에서 바다 보이는집에서 살때도 집근처 카페갔고
호텔 스위트룸 묵어도 라운지에 머무는 시간이 더 많아요10. 그것도
'25.4.27 2:14 PM (39.123.xxx.83)일년 뒤면 지겨워져요
테라스 꾸미고 밥도 커피도 술도 맨날천날 테라스
지금은 테라스 안나가요
돈 주고 먹는 커피와 그래도 나를 모르는 익명의 사람들 있는 공간. 혹은 친구나 가족과 함께 즐기는 시간이 좋아요11. ..
'25.4.27 2:17 PM (211.235.xxx.218)성향 아닐까요?
전 따로 약속이 있거나
약속은 없지만 시간이 떠서 시간 때우기위해서 커피숍 가지
혼자서 커피 마시려고 나가진 않아요.
집에 커피머신을 들여놓고 집에서 마시는게 젤 편해요12. 좋긴 좋죠
'25.4.27 2:19 PM (220.117.xxx.100)제가 원하는 대로 집을 만들어서 책 보고 싶은 도서관이기도 하고 좋은 음악이 흐르는 전망좋은 카페기도 하고 술은 안 마시지만 분위기있는 바 이기도 하고…
커피도 원하는 스타일로 만들어 마시니 좋고 위생이나 분위기는 더할 나위 없어요
방해하거나 거슬리는 사람들도 없고…
그런데 한번씩은 집과는 또다른 분위기의 카페도 가요
집과 커머셜 공간과는 느낌이 다르니까
집 밖 풍경이 완전히 다르기도 하고, 스피커 빵빵한 곳에 가면 귀가 행복하기도 하고,…
그런데 예전만큼은 안 나가게 되는건 맞아요
눈에 차는 곳이 많이 줄었어요13. ..
'25.4.27 2:41 PM (112.149.xxx.113)저희집도 커피 홍차 골고루 다있고
빈티지그릇 가구에 잘 꾸며놨지만 문제는
남편이 집돌이에요
집꾸며논게 아까워요ㅠ14. .....
'25.4.27 2:41 PM (211.234.xxx.136)선후 관계가 바뀐 느낌이예요 ㅎㅎ
저는 원래 집순이고
원래 까페 잘 안 가는 스타일이라
이번에 이사갈 땐 인테리어 열심히 했고
그 전에도 집순이였고 인테리어 하고 나서도 집순이예요..15. ..
'25.4.27 2:42 PM (112.149.xxx.113)저도 집순이로 살고싶어요 흑
16. Dd
'25.4.27 2:52 PM (73.109.xxx.43)카페는 기분전환하러 가긴 해요
호텔은 안가게 되더라구요
20대땐 호텔서 하루 이틀 자는 거 많이 했었거든요17. ㅇㅇ
'25.4.27 3:40 PM (125.132.xxx.175) - 삭제된댓글남편이 집돌이라 아쉽다니 같이 집에서 카페처럼 시간 보내면 안 되는 건가요? ㅎㅎ
저도 인테리어 베란다정원 예쁜 집에서 사는데 싱글이에요
너무 안 나가서 문제라는 생각이 좀 들기 시작하네요
같이 알콩달콩할 남편 하나 있음 딱 좋겠다 싶은데 현실은 아닌가 봐요 ^^18. 나
'25.4.27 4:37 PM (180.70.xxx.195)성향인거같아요;;;집이 어떻든간에 저는 사실 카페를 왜 일부러 가는지 모르겠어요. 특히나 혼자;;; 세상 귀찮..집이 젤 좋아요.좁은집일때도그랬고 새집일때도그랬고 미혼때 원룸일때도그랬고. 그냥 내집이 젤좋아요 ㅎㅎ약속있을때만 갑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705728 | 남미 여행은 무슨 매력이 있나요 9 | ㄹㅇㄴㄴ | 2025/04/28 | 2,104 |
1705727 | 직구 오플, 올레닷컴 믿을만 한가요? 3 | 직그 | 2025/04/28 | 386 |
1705726 | 제주여행.. 렌트카 질문이요 3 | . . | 2025/04/28 | 730 |
1705725 | 일본여행 가려는데 일본어공부 어떻게 하나요? 12 | 회화 | 2025/04/28 | 1,496 |
1705724 | 카레 보통 몇분 끓이나요? 4 | ㄱㄴ | 2025/04/28 | 788 |
1705723 | 탁현민의 자기반성 23 | 너 문배냐?.. | 2025/04/28 | 4,463 |
1705722 | "검찰 기획 수사" 진술 뒤집은 '대장동' 정.. 6 | ㅇㅇ | 2025/04/28 | 1,594 |
1705721 | 이재명: 이승만 박정희에 대해서 긍정적인 생각만 갖는 것은 전혀.. 3 | ㅇㅇ | 2025/04/28 | 724 |
1705720 | 자라에서 청바지를 샀어요 8 | .. | 2025/04/28 | 2,952 |
1705719 | 많이 게으른데요. 어쩔수 없이 씻어요 12 | 저는요 | 2025/04/28 | 3,689 |
1705718 | 20평대 벽걸이 에어컨 5 | 추천해주세여.. | 2025/04/28 | 780 |
1705717 | sk 대리점 갔다왔는데요..부산 3 | 답읍네요 | 2025/04/28 | 2,725 |
1705716 | 얼마 전 겉절이 맛집 글 좀 찾아주세요 3 | 겉절이 | 2025/04/28 | 640 |
1705715 | 유심 말고 이심으로 통신사 바꾸면 될까요? | ㅇㅇ | 2025/04/28 | 483 |
1705714 | 패스앱도 무엇을 해야하나요? 2 | 레몬 | 2025/04/28 | 1,177 |
1705713 | 방금 동네정육점에서 육우고기를 파네요 43 | 고기 | 2025/04/28 | 3,651 |
1705712 | 차라리 이기적이고 자기관리 잘하는 부모들이 대접받고 사네요 10 | ㅋㅌㄴ | 2025/04/28 | 3,147 |
1705711 | 매실액 좋아하세요? 10 | .. | 2025/04/28 | 1,507 |
1705710 | 미키피디아 어때요? 2 | 123 | 2025/04/28 | 662 |
1705709 | 나가겠다고했다가 5프로 2년 갱신해도 되는지요? 3 | 모모 | 2025/04/28 | 1,350 |
1705708 | 이탈리아 배경의 동화였는데 21 | jhhf | 2025/04/28 | 2,409 |
1705707 | 망고 5kg 24900원 7 | ... | 2025/04/28 | 1,614 |
1705706 | sk 어쩔건지 보자구요 4 | 화나 | 2025/04/28 | 2,300 |
1705705 | 지인과 통화하는데요 8 | 요즘 | 2025/04/28 | 2,996 |
1705704 | 급)최근 현대카드 만드신 분요 18 | 하양구름 | 2025/04/28 | 1,8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