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펌) 내란 재판을 공개하고 국민의 감시를 받아야 한다

추미애 페북 조회수 : 818
작성일 : 2025-04-13 23:04:22

추미애 페북 펌

 

 

내란 재판을 공개하고 국민의 감시를 받아야 한다

 

1. 사법쇼를 하며 내란재판을 비밀재판으로 진행한다면 사법내란이다. 

2. 내란 범죄로 인한 피해자는 온 국민이다. 
온 국민이 피해자로서 재판의 공개를 통해 자신들의 법익이 제대로 보호받는지 재판이 공정하게 진행되는지 알 권리가 있다. 

3. 때문에 헌법재판소도 공개 재판을 한 것이다. 
공개 법정인 만큼 윤석열의 거짓말을 재판관들이 직접 신문으로 짚어내고 윤석열의 증인 회유도 막아낼 수 있었다.     

4. 그런데 법원과 검찰은 내란범 윤석열에게만 유독 인권보호를 강조하며 사법온정주의 자세를 보여왔다.

윤석열 내란수괴를 담당한 지귀연 재판부는 70년 만에 형사소송법의 구속 기간 산입 법칙을 바꾸며 내란범을 구속취소 했고,  이에 장단을 맞춘 심우정 검찰은 얼른 석방 지휘해 내란범을 풀어주고 즉시항고조차 하지 않았다. 

5. 그러니 헐렁한 기소와 불성실한 공소 유지를 통해 내란범 단죄를 제대로 하지 않기 위해 재판부가 비공개 결정을 한 것인지 도무지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없다.
        

6. 왜 재판장은 피고인 윤석열 사진 촬영은 불허하나? 

사진 촬영은 그가 재판의 비공개 사유로 삼은 기밀과 보안 유지와도 무관하다.
이미 구치소에서 방면될 때도 지지자에게 손을 흔들며 신이 나 했고 어퍼컷 세레머니를 좋아하던 윤석열이 사진 촬영을 마다할 리가 없지 않은가. 
피고인도 원치 않는 재판부의 섣부른 개입이다.

7. 왜 재판장은 정보사 불법 수사단에 대한 내부고발을 한 정대령의 변호인에 대해서는 퇴정을 명했나?
정대령은 내란 재판의 공동 피고인이므로 설령 증인이 되는 경우에도 당연히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가 보장되어야 한다. 

8. 정대령은 노상원으로부터 케이블타이, 니퍼, 송곳, 절단기 같은 수상한 도구를 구해놓으라는 불법 명령을 사전에 받았고, 계엄이 있기 한 달 전부터도 계엄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했다.  

9. 정대령은 “입꾹닫”한 문상호 정보사령관 휘하에서 불이익을 감수하고 진실을 증언하려 애쓴 몇 안 되는 사람 중의 한 사람인데 변호사 퇴정 조치야말로 재판부가 진실을 입막음하려는 의심을 살 만한 것이다.

10. 헌법을 유린하고 법치를 부정한 내란수괴에 대해 사법온정주의가 웬 말이냐?  의심스러운 게 한두가지가 아니다. 
밀실재판 못 믿는다. 내란 재판을 공개하라.

 

 

 

https://www.facebook.com/share/p/18weeTStkU/?mibextid=wwXIfr

 

 

 

IP : 221.140.xxx.16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네들
    '25.4.13 11:06 PM (59.1.xxx.109)

    나라인줄 착각

  • 2. 뭐가
    '25.4.13 11:54 PM (219.255.xxx.120)

    있긴 있나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0880 내과 처방 신경 안정제 받아 보신 분 5 ㅗㅗㅗ 2025/04/14 776
1700879 이현영 기레기..sbs 주말뉴스 앵커 된다네요???? 4 123 2025/04/14 2,767
1700878 나이들어 여유롭게 살고는 싶은데 현실은..... 4 노후 2025/04/14 2,664
1700877 4월 주말마다 비오는데.. 1 진짜 2025/04/14 1,843
1700876 청계산 비슷한 산 서울에 어디 없을까요 6 hh 2025/04/14 1,370
1700875 장례식 끝나고 답례문자 6 .. 2025/04/14 2,491
1700874 고등학교갈때 미리이사가서 전입신고를해야하는데 7 학교 2025/04/14 635
1700873 플라스틱 옷보관 냄새가 나요 3 ㅁㅁ 2025/04/14 989
1700872 장하준 “한국, 트럼프 비위 맞추기 그만둬야…미국에 매달리면 봉.. 5 ㅅㅅ 2025/04/14 1,618
1700871 자주 가는 매장에서 아는게 불편 12 ㅡㅡ 2025/04/14 2,836
1700870 실물보면 누가 예쁠거같아요? 14 연예인 2025/04/14 3,531
1700869 윗몸일으키기,발 잡아주지 않아도 일어날 수 있는방법 14 55세 2025/04/14 1,868
1700868 미레나 그저께 했는데 가슴이 답답해요 공황장애처럼 2 ㅇㅇ 2025/04/14 1,006
1700867 당근앱에 판매자 진짜 양아치가 있네요. 11 ........ 2025/04/14 1,805
1700866 지귀연은 윤석열을 재구속하든가 내란범 재판부에서 물러나세요 9 ... 2025/04/14 884
1700865 방금 윤석열관련 무서운 글 봤어요 33 .. 2025/04/14 19,486
1700864 지귀연 이름 열받는 포인트 2 열받 2025/04/14 1,168
1700863 네이버페이 충전을 하루가 멀게 하는건 용도가 뭘까요? 1 네이버페이 2025/04/14 873
1700862 집안일하기 싫을때 여자연예인들 유튜브봐요 2 .. 2025/04/14 2,108
1700861 5월 알바하게 되었는데 궁금이요 2 궁금 2025/04/14 1,251
1700860 ‘尹 내란’ 재판부 “법정촬영, 신청 늦어 불허...재신청 시 .. 16 지귀연판사... 2025/04/14 4,292
1700859 김건희 왜 이렇게 17 ... 2025/04/14 4,306
1700858 이번 금쪽이 보셨나요?바이러스엄마 4 Bv 2025/04/14 5,715
1700857 이거 뭔 소리일까요 2 yu 2025/04/14 1,075
1700856 어제 쪽파김치 담그고 베란다에 두고 왔는데 괜챦을까요? 12 초보 2025/04/14 1,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