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애들은 누가 자기를 위해 희생하는지 아는거 같아요

Dd 조회수 : 3,014
작성일 : 2025-04-12 19:27:17

애아빠 애 신생아때도 

주 1-2회씩 쭉 만5년동안 

골프에 미쳐 새벽에 나가고 

온종일 애랑 한번 놀아준적이 없고 

돈번답시고 모든 자유를 다 누리고 살더니 

애 6 살인데 

애가 그러네요 

 

아빠 싫다고 자기랑 안 놀아준다고 

엄마는 왜 좋냐 하니까 자기랑 놀아준다고 

 

아빠가 집에 와도 애가 본척 만척 해요 

돈 벌어다준다는 이유로 육아에서 자유로워져서 

있는 힘껏 자유롭게 살더니 애한테 외면 당하네요 

 

애들이 제일 정확한가봅니다 

 

IP : 218.153.xxx.19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가다
    '25.4.12 7:33 PM (140.248.xxx.2)

    모든 생명체는 본능적으로 사랑받는지 여부를 잘 파악하죠.
    부모가 나를 사랑하는지는 너무 중요한데
    아버지의 사랑도 충분하게 느낄수 있게
    남편분에게 알려주셔야할것같아요.
    오십이 넘은 나이에도 우리 아버지는
    본인 부인이나 자식. 자기가정보다
    본인을 남을 더 소중히 대했다는 사실은
    상처로 남네요.

  • 2. ㅇㅇ
    '25.4.12 7:35 PM (218.153.xxx.197)

    남편이 애를 극진히 좋아하긴 해요 외동딸이라
    근데 입으로만 이뻐하고
    자기 시간 자기 에너지 애한테.안 써요
    애가 그걸 아는거 같아요
    입으로는 우리 이쁜이 하면서 이뻐하눈데
    희생 안하려 하는걸요

    저는 반대로 애한테 소리도 지르고 화도 내는 엄마지만
    온종일 제가 아이한테만 매달려 있는걸 애가 아는 거 같아요

  • 3. 그거
    '25.4.12 7:35 PM (110.13.xxx.3)

    길어지면 애들 성인돼서 아버지 싫어해요. 바빠서 못놀아줬는지 아니면 그냥 자기밖에 몰라서 밖으로 돌았는지 다 알더라구요. 유년시절뿐아니라 공부하고 대학가고... 그런 과정을 엄마하고만 해왔던 우리애들. 속상해요.

  • 4. ...
    '25.4.12 7:35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남편한테 이야기 하셔야 될것 같은데요....
    솔직히 우리 어릴때를 생각해봐도 당연히 알죠..
    저는 아버지랑 친했는데 어릴때도 저희 아버지 저한테 사랑한다는 그런 표현은 안하고
    걍 같이 잘 놀아주던 아버지였는데
    초등학교때 같이 수영장도 같이 가고 겨울되면 눈썰매장 같은곳도 가고 한거 지금 어른이 된 지금도 싹 다 기억이 나는데 그런 추억이 지금 나이 마흔넘어서도 쌩쌩하게 기억이 나는데
    꼬마 아이 입장에서는 당연히 알죠... 윗님처럼 아이가 상처 받기 전에
    남편한테 좀 충고는 해줘야 될것같은데요

  • 5. ㅇㅇ
    '25.4.12 7:36 PM (218.153.xxx.197)

    제말이요 ..바빠서 어쩔수 없어서 못 놀아준건지
    자기밖에 몰라서 밖으로 돈건지 애가 아는게 신기하네요

  • 6. ...
    '25.4.12 7:37 PM (114.200.xxx.129)

    남편한테 이야기 하셔야 될것 같은데요....
    솔직히 우리 어릴때를 생각해봐도 당연히 알죠..
    저는 아버지랑 친했는데 어릴때도 저희 아버지 저한테 사랑한다는 그런 표현은 안하고
    걍 같이 잘 놀아주던 아버지였는데
    초등학교때 같이 수영장도 같이 가고 겨울되면 눈썰매장 같은곳도 가고 한거 지금 어른이 된 지금도 싹 다 기억이 나는데 그런 추억이 지금 나이 마흔넘어서도 쌩쌩하게 기억이 나는데
    꼬마 아이 입장에서는 당연히 알죠... 윗님처럼 아이가 상처 받기 전에
    남편한테 좀 충고는 해줘야 될것같은데요
    그냥 우리 어릴때 생각을 해보면 아이들 심리도 넘 잘알수 밖에없는거 아닌가 싶네요

  • 7. ..
    '25.4.12 7:45 PM (175.121.xxx.114)

    애 어릴때 스킨쉽없으면 대면대면 하게되죠 그건 아이들도 다 알죠

  • 8. ..
    '25.4.12 7:56 PM (211.235.xxx.183)

    같이 놀아주면 다시 좋아합니다
    같이 한 시간이 없는데 애가 어찌 아빠를 찾아요.

    바빠서 어쩔수 없어서 못 놀아준건지
    자기밖에 몰라서 밖으로 돈건지
    => 시간의 양보다 질이라고 하잖아요.
    너무너무 바빠도, 아이 생각하는 분은 10분이라도 시간을 쥐어짜서라도 같이 보내요.
    근데 아예 아빠가 없다면 모를까 아이를 위해서라도
    남편과 아이가 같이 보내는 시간을 쪼금이라도 가질 수 있게 해주세요.
    이제 아이가 어느 정도 컸으니 아이랑 아빠랑 내보내서 30분이라도 같이 운동이라도 하던가 시키세요.
    자꾸 시간을 보내고 훈련을 시켜야 됩니다.

  • 9. 한마디
    '25.4.12 8:04 PM (14.51.xxx.134)

    하셔야할듯
    아이의 6살은 다시오지 않고
    그때의 추억에서 아빠가 없어도
    괜찮나고 물어보세요

  • 10. 어리석네요
    '25.4.12 8:34 PM (211.234.xxx.111)

    자식도 저축이나 보험 같아요
    늙어서 자녀가 싫어해요ㅠ
    가족에 대한 사랑은
    저축이나 보험처럼 미래에 큰 결과치가 나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2953 김어준과 오창석은 너무 과하게 웃네요 16 .. 2025/04/14 3,370
1692952 내가 이재명을 응원하게 될줄은,, 20 꿀렁 2025/04/14 1,934
1692951 최강욱이 한덕수에게 헌법 1조1항을 물었더니.. 6 ㅇㅇ 2025/04/14 2,796
1692950 이재명, 국민 모두가 선진국 수준의 AI를 무료로 활용할 수 있.. 13 ../.. 2025/04/14 1,494
1692949 패딩은 되는데 왜 토끼털은 울세탁이 안 될까요 8 ㅁㅁ 2025/04/14 1,422
1692948 국힘이 4.5일제 근무추친 한다는데 현실을 모르는 소리 21 ... 2025/04/14 2,506
1692947 내란수괴 윤건희 즉각 구속 명령 범국민서명운동 7 촛불행동펌 2025/04/14 852
1692946 내과 처방 신경 안정제 받아 보신 분 5 ㅗㅗㅗ 2025/04/14 1,142
1692945 이현영 기레기..sbs 주말뉴스 앵커 된다네요???? 4 123 2025/04/14 3,066
1692944 나이들어 여유롭게 살고는 싶은데 현실은..... 4 노후 2025/04/14 2,801
1692943 4월 주말마다 비오는데.. 1 진짜 2025/04/14 1,971
1692942 청계산 비슷한 산 서울에 어디 없을까요 5 hh 2025/04/14 1,534
1692941 장례식 끝나고 답례문자 6 .. 2025/04/14 2,959
1692940 고등학교갈때 미리이사가서 전입신고를해야하는데 7 학교 2025/04/14 805
1692939 플라스틱 옷보관 냄새가 나요 3 ㅁㅁ 2025/04/14 1,338
1692938 장하준 “한국, 트럼프 비위 맞추기 그만둬야…미국에 매달리면 봉.. 5 ㅅㅅ 2025/04/14 1,728
1692937 자주 가는 매장에서 아는게 불편 12 ㅡㅡ 2025/04/14 2,971
1692936 윗몸일으키기,발 잡아주지 않아도 일어날 수 있는방법 14 55세 2025/04/14 2,061
1692935 미레나 그저께 했는데 가슴이 답답해요 공황장애처럼 2 ㅇㅇ 2025/04/14 1,306
1692934 당근앱에 판매자 진짜 양아치가 있네요. 11 ........ 2025/04/14 1,956
1692933 지귀연은 윤석열을 재구속하든가 내란범 재판부에서 물러나세요 9 ... 2025/04/14 992
1692932 지귀연 이름 열받는 포인트 2 열받 2025/04/14 1,265
1692931 네이버페이 충전을 하루가 멀게 하는건 용도가 뭘까요? 1 네이버페이 2025/04/14 1,052
1692930 집안일하기 싫을때 여자연예인들 유튜브봐요 2 .. 2025/04/14 2,279
1692929 5월 알바하게 되었는데 궁금이요 2 궁금 2025/04/14 1,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