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를 매일 픽업해야할까요

ㅇㅇ 조회수 : 3,001
작성일 : 2025-04-12 00:43:51

아이가 독서실에서 매일 밤12시에 출발해서 집으로 오는데 25분에서30분 걸리거든요

고1남자아이인데 데리러 가는게 맞을까요? 밤에 아무래도 위험할것같기도하고..

우리아파트가 주차난이 심해서 차를 한번빼면 주차자리가 없어요 그래서 일렉클 자전거 타고오라는데

자전거가 밤에는 없다네요

밤도 항상 너무늦고 고민이네요

IP : 211.209.xxx.12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4.12 12:46 AM (211.57.xxx.44)

    가능한 픽업 하시는게...낫겠죠

  • 2. ㅇㅇ
    '25.4.12 12:46 AM (61.254.xxx.88)

    저는 지금 다녀왔어요
    카카오택시라도 보내시던가요

  • 3. 아구
    '25.4.12 12:48 AM (118.220.xxx.220)

    밤에 자전거 위험해요
    저희도 12시에 픽업가요 힘들게 열심히 공부하고 오잖아요
    해줄수 있는게 먹는거와 그런것밖에 없어요
    갔다오면 주차 자리 없어질때도 많은데 그럼 다른데 대놓고 새벽에사가서 옮겨요

  • 4. ㅇㅇ
    '25.4.12 12:48 AM (211.209.xxx.126)

    주차자리만 아니면 가겠는데..아침에는 비슷한거리 학교 차로태워주거든요

  • 5. ㅇㅇ
    '25.4.12 12:49 AM (211.209.xxx.126)

    앞으로는 데리러 가야겠네요

  • 6. ㅇㅇ
    '25.4.12 12:50 AM (211.209.xxx.126)

    애가 오늘따라 시무룩해 보여서 더 맘이 안좋네요

  • 7. 진짜
    '25.4.12 12:54 AM (118.220.xxx.220)

    힘들어요 공부하랴 수행하랴 수면부족에
    너무 안타깝고 속상한데 해줄수 있는게 없어요
    저는 매일 그만하고 자라고해요 병날까봐 무서워서요
    할거 많은데 자라고한다고 짜증내요ㅠㅠ
    픽업해주고 먹는거 잘 챙겨주세요

  • 8. ㅇㅇ
    '25.4.12 12:57 AM (61.254.xxx.88)

    공부하고나면 기운빠져요
    할거 남은거 생각하면 허탈도 하구요 해도해도 안끝나는....
    차타고오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나누면 좀 낫고
    살짝 배채울것도 주고 그래요
    저도 주차자리 헬이지만
    걍 2중주차하거나 아무데나새우고
    아침일찍 다시세우거나
    전화받고 나가거나 그냥 그렇게해요. 3년은 어쩔수없다 각오하고있어요
    공부도 힘든데 오래 걸어와야되면 너무 기운빠지죠..

  • 9. ..
    '25.4.12 5:18 AM (125.139.xxx.147) - 삭제된댓글

    예전 우리 야간 자습하면 학교에서 어느지점까지 인솔해주고 각자 집에서 데리러 오셨어요. 걸어서 30분 거리 마흔 넘은 엄마가 더 위험했을 것 같은데...

  • 10. 밤에자전거..
    '25.4.12 8:13 A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너무 위험해요.
    운전하시면 자전거 타는 사람 얼마나 위험한지 아실텐데요.
    주차가 문제가 아니죠.

    택시 보내주거나 픽업 가시는거 추천합니다.

  • 11. 나무크
    '25.4.12 9:26 AM (180.70.xxx.195)

    아침일찍 나가서 종일 밖에있다가 12시에 20~30분 걸어서 집에 오면 ㅠㅠ 너무 지칠것같아오 그러고 또 아침일찍 하루를시작해야하고요..

  • 12. 저라면
    '25.4.12 10:42 AM (115.41.xxx.13)

    데리러 갈래요
    공부한다고 12시까지 있다가 오는데
    딱해라 이쁜 아들 ㅜㅜ

  • 13. 2023년
    '25.4.12 11:14 AM (121.145.xxx.46) - 삭제된댓글

    택시요 !

  • 14. ....
    '25.4.12 11:15 AM (121.145.xxx.46)

    택시면 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0314 철쭉꽃은 많은데 진달래가 귀해요 5 2025/04/12 1,570
1700313 여섯명 일년에 한번씩 볼까말까하는데 그중 안친한 한명이.. 7 2025/04/12 2,599
1700312 닭강정 너무 맛없네요 9 ㄷㄷㄷ 2025/04/12 2,399
1700311 매불쇼-안철수 씹을수 있는 자격증 보유한 최욱 3 이뻐 2025/04/12 2,487
1700310 이런 말하는 tk에게 뭐라고 해줄까요? 10 한 방 2025/04/12 1,594
1700309 최강욱 뉴공나왔어요 4 ㄱㄴ 2025/04/12 3,934
1700308 남편의 쉼의 의미 6 허허허 2025/04/12 3,076
1700307 오늘 콩국수 먹게된 스토리 주절주절 21 . . . 2025/04/12 4,225
1700306 수양버들 춤추는길에~시작하는 노래 있쟎아요… 10 봄꽃 2025/04/12 1,903
1700305 상속 부동산 경매 잘 아시는분~~~도움 간절합니다. 10 제발 2025/04/12 1,213
1700304 이력서에 계좌번호 적으라는데 적어도 이상없을까요? 7 ..... 2025/04/12 2,412
1700303 내가 낸 산불 기부금, 얼마나 피해 지원에 쓰일까 2 .. 2025/04/12 1,099
1700302 7시 정준희의 토요토론 ㅡ파면 이후에도 계속되는 내란세력 알박기.. 1 같이봅시다 .. 2025/04/12 634
1700301 성인자녀있으신분들은 주말에 뭐하세요? 7 2025/04/12 2,382
1700300 회사 복지포인트로 여친 생일선물 사주는거 어떤가요? 14 복지포인트 2025/04/12 3,313
1700299 나경원 “당선되면 한덕수 유임시킬 것” 9 ㅅㅅ 2025/04/12 2,754
1700298 남편이 도배일 하는데 사수때문에 힘든가봐요 9 ㅇㅇ 2025/04/12 4,408
1700297 아래글보니 몇년전 택시탔을때 놀랐던 기억이 3 ..... 2025/04/12 1,414
1700296 "50만원 드릴게요"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반납.. 7 좋네요 2025/04/12 5,611
1700295 이사가는 집에 식세기가 있네요 4 음냐 2025/04/12 2,572
1700294 찍지도 않았는데 고통을 받네요. 5 ..... 2025/04/12 1,231
1700293 최악의 배우자였던 남편 말해볼께요 17 최악 2025/04/12 19,943
1700292 현미밥 드시는 분들, 뭔가 좋긴 좋은가요? 3 ..... 2025/04/12 2,073
1700291 한덕수,한덕수.한덕수!!! 16 제발 2025/04/12 3,771
1700290 갤탭 키보드 어떤거 쓰시나요? 4 2025/04/12 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