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특수진화대 대원들이 요구하는 ‘월 4만원’의 위험수당을 정부가 2년째 거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후위기로 대형 산불이 늘고 정부가 이들의 처우 개선에 더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2일 경향신문 취재 결과 정부는 올해 예산에서 산림청의 ‘산불특수진화대 위험수당’ 2억900만원 증액 요청을 거부하고 관련 예산을 편성하지 않았다. 전국 435명의 산불특수진화대 대원들에게 1인당 월 4만원씩 위험수당을 주기 위한 예산이었다. 산림청은 산불특수진화대의 요청으로 이 예산을 추가해달라고 요구했지만 기획재정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https://www.khan.co.kr/article/202402130600001
지는 여기저기 국가세금 써가며 대통령 놀이에 신나하던데
산불진화 대원들 월 4만원도 안줬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