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너 들었는데
야채가게 아주머니 친정어머님이 돌아가셨다고
알게 되었어요.
개인적인 대화 나누는 사이는 아니고
일주일에 가게에 한 두번 가는데요.
이럴 경우 조의금 드리나요?
드린다면 얼마가 적당할지 모르겠네요.
건너 들었는데
야채가게 아주머니 친정어머님이 돌아가셨다고
알게 되었어요.
개인적인 대화 나누는 사이는 아니고
일주일에 가게에 한 두번 가는데요.
이럴 경우 조의금 드리나요?
드린다면 얼마가 적당할지 모르겠네요.
글쎄요
친분이 없는데요
아니 왜..
6년째 꾸준히 이용하고 있긴 해요.
그냥 소식 들었다고 위로 드리면 될까요?
이런 경우는 못봤는데요ᆢ
조의금을 왜 해요??
그냥 물건 계속 그 가게에서
사주심 될거 같아요
원글님 왜그러세요...
오바였군요.ㅎㅎ
아뇨 참으세요
지인에게만 하는걸로....
개인적인 대화를 나누지 않는 사이인데 왜 조문을 하고 아는 척을 하실까요?
굉장한 오버
참 좋으신분 같네요^^
생각하시다니
원글님 마음이 참 고우시네요.
근데 현실적으로는 그 야채가게에서 계속 팔아주시기만 해도 될 것 같아요.
그래도 어느정도 친분이 쌓였으면 저도 오만원이라도 할거같아요 ㅎㅎ
동네마트에 청첩장 가지고 오시는분들이 생각나네요.
우리나라 인사치레가 과하게 변질되고있는 생각이 듭니다.
대강해도 되는걸 드러내고 해야하는걸로 뒤죽박죽,반면에 더 무서운건 웬만한 일에서는 수치심을 못느끼는 나라가 되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