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이탈리아+스위스는 다녀왔구요. 이번에 대학가는 아이와 둘이서 6월에 유럽여행 가려고 계획중이에요.
일단 장소는 [1]스페인/포르투갈+프랑스, [2]스페인/포르투갈+영국, [3]스페인/포르투갈+영국/프랑스 4개국 이렇게 정했는데 스페인과 포르투갈 2주도 짧다고 해서 최소 2주랑 영국 1주, 프랑스 1주하니까 4주 생각했는데, 각 나라별 며칠이 적당할까요?
4주는 너무 긴가요? 가는 김에 가는게 좋을까요?
그리고 EU가 아닌 영국이 끼어있어서 in, out을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혹시 모를 쇼핑, 택스티펀을 위해서요..
캐리어는 각자 기내용 사이즈 하나씩은 너무 작겠죠? 근데 기차도 타고 버스도 타고 하기에 제일 적당한 캐리어 몇인치가 좋을까요? 좀 넉넉하게요.
그리고 빨래방에서 세탁해가면서 여행하기 가능하고 어려운 일 아닌가요?
스페인 많이 덥다하니 이탈리아, 스위스말고 여름에 여행갈만한 곳들 추천 좀 해주세요.
저는 25인치 ㅣ개
베낭ㅣ개 들고 다녀요
스페인 포르투 2주 다녔는데
짧았어요
3주정도로 여유있게다니면 좋겠다 싶었어요
20인치 두개랑 배낭으로 다녔는데(기차 비행기 이동때문에)
세탁은 주변에 많아 별 불편은 없었고
쇼핑은 거의 불가능이었어요
마지막날 캐리어하나 사서 쇼핑하고
담아왔어요
저라면 영국+프랑스거나 스페인 +포루투갈 이렇게만 가겠어요
프랑스를 파리와 남프랑스까지 도는데 12일 가지고도 부족했어요
영국도 전체 다돌려면 2주는 필요할걸요
스페인도요
나라로 날짜를 잡지 마시구요
도시로 잡으세요
스페인도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세비아, 론다 등등 어느 도시에 몇일정도 머물건지
영국이나 프랑스도 런던 파리만 볼건지 근교도 가실건지. . .
도시별로 생각해 두어야 이동 고려해서 숙소 로컬 비행기나 교통편 예약이 정해질거에요
인당 20인치 하나+백팩이면 될까요?
영국은 런던만, 프랑스는 파리만 가려고 합니다.
날짜로 나라를 잡진않구요.
대략 며칠 정도여야할지 의견 듣고 지금 크게 맥락을 잡는 단계라서요. 그 후에 동선과 각 나라별 어디갈지, 이동편 등 알아보려구요. 너무 머리아프네요.
갑자기 안가고싶어요.
스페인 습하고 더워요.
제가 9월초에 바르셀갔을때도
밤 28 인도인데도 습해서
로마 32보다 체감 더 덥게 느껴지더군요.
낮에는 더 더울걸요?
그런데 왜 20 인치만 고집하시는지
어짜피 ㅣ개 끌고 갈꺼면요
기차도 버스도 저 25인치 다 편하게 다녀요
로마보다 많이 덥나요? 로마 6월말에 갔는데 죽는줄요.
스페인 쌀쌀할때 갈까요? ㅠㅠ
20인치 고집하는게 아니고 기차, 버스에서 어느 정도 이상 사이즈면 자리에서 멀리둬야한다고 하더라구요.
몇 사이즈까지 자리에 가까이 둘수있을까요? 머리위 선반이나 기타등등요.
EU랑 in out이랑 뭔 상관?
그냥 일정대로 in out 잡으시면 되고
Tax Refund은 한국으로 떠나는 마지막 공항에서 모두 한꺼번에 하면 됩니다
빨래는 호텔에 맏겨야지 일정 중에 빨래방 찾기는 쉽지 않아요.
인원이 식구이니 에어비앤비 등 민박 정하면 세탁 건조기 사용 가능해요.
프랑스 시골 민박은 저는 거의 모두 성공이라 호텔보다 가격 숙소구조 편리성면에서 선호합니다. 이건 차량 렌트시 가능.
캐리어는 각자 핸들링 가능한 하나씩 가져 가는게 제일 편합니다
들지도 밀지도 못하면 이동시 택시 타야 합니다
택시 경우 일반보다 우버가 쌉니다
4주면 일정 중 쉬는 날이 간간히 있어야 합니다
쉬지 않고 일정 돌면 힘들어요.
패키지처럼 뒷목잡고 끌고 가면 하드캐리 가능하지만
개인 일정이면 뻗어요. 일주일 하루 정도 여유있게 일정 계획하세요
이탈리아와 스위스갈때는 차렌트하고 에어비앤비에 있어서 이번 여행과 상황이 좀 달라요.
그때 기차, 버스 등 경험이 없네요.
습도가 많아 9월초에도
더위 많이 타는 저는
반팔에 민소매 입었어요.
기장이 28도 랬는데
공항 나오는 순간
이건 뭐지 했고
중심가는 새벽 두시까지도
술 팔더군요.
씨에스타 그게 왜 있는지 알았어요.
마드리드는 고산지대라 좀 낫다고는 하는데
여름에 더울거 같은데
포루투갈이라
니스를 가세요.팔월 말쯩 같는데..그냥 한국 여름보다
더 안더웠거든요.
에어비앤비에 묵을 거면 20인치 괜찮고 아니면 작을 거예요
기내용이고
투미 익스텐션 모델이래봤자 ㅠ
전 28 인치 정도 떼제베. 알#이탈리아 다 가능했어요.
날씨로 보자면 이탈리아 북부. 스코틀랜드 이런데 가셔야지요.
돌로미티도 좋고요.
8월초 포지타노 기온 32도 습도높아 체가 42도도 있었어요.
비키니나 핫팬츠입고
카프리.아말피.포지타노도 괜찮아요.
해변에서 노는거지요.
선반 둘수있는곳도 있고 아닌곳도 있어서요
저는 신경쓰고 있을봐에는 크고작던 기차에서는
무조건 자전거 체인감아 기둥에 감아두거든요
체인은 다이소에 앏은체인 샀구요
태스리펀은 eu는 영국은 안되고 영국은따로
더워도 가보세요
더워도 다들 다니고 이또한 경험이죠
스페인은 저 5월에 2주갔는데
더워서 반팔입고 다닌듯
4주 여행에 20인치 하나요? 그냥 세면도구, 비상약, 편한옷 1벌 정도면 끝이겠네요. 며칠 출장도 아니고… 28인치 큰거 하나 가지고 가세요.. 기차는 캐리어 놓는곳 있어요. 거기 열쇠채워놓으면 됩니다. 열쇠 챙기시면 됩니다.. 그래도 중간에 쇼핑은 못하시겠네요. 아니면 중간에 짐 많아지면 DHL같은데서 집에 짐 보내세요..
떼제베 머히 위에 두면되고
작년 알 이탈리아도 머리위 선반에 큰 거 올라가는거 같았어요.
일등석은 등뒤에 트렁크 보관도 가능했던거 같고요.
20 인치는 택도 없습디다.
저가 항공으로 이동하실거 아니실거면요.
한달 정도라면 한두나라에 집중하시는 게 좋아요
동선이 길어지면 길바닥에 시간 다 깔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