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 유튜버 보다 느낀점

... 조회수 : 1,559
작성일 : 2025-03-25 10:21:23

아이들이 고마워 감사하다 말을 말끝마다 한다는거

부모도 서로에게 고마워 사랑해

도와줄까? 아니 이정돈 스스로 할수 있어 하면 

힘쓰는 일이라도 돕지 않고요

아이들도 분명 다칠것 같은데 

도와줄까? 물어보고 스스로 하겠다 하면 크게

다치는거 아니면 경험하게 두더라고요.

아이들이 말끝마다 고맙다 하는게 신기했어요 

 

IP : 118.235.xxx.8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25 10:34 AM (49.1.xxx.74) - 삭제된댓글

    어른들이 하는 거 보고 그대로 복사본 뜨는 거죠 ㅎㅎ

  • 2. ..
    '25.3.25 10:37 AM (39.118.xxx.199)

    전문가들이 좋은 현상이라 하죠.
    크게 위험하지 않은 이상 스스로 하게끔.
    그러면서 성공과 실패의 경험을 통해 마음의 근육도 단단해져 마음 회복력이 강해지고 앞으로 살아가는 데 큰 힘이 된다죠. 언제든 부모는 어려움에 처했을때 도움을 요청하면 도움의 손길을 주는 사람으로 인식돼고, 자기 한계를 느키고 도움을 요청하는 게 부끄러운게 아니고 자연스러운 일인걸 인식하게 된다고 봐요.
    이런 일련의 과정들이 자존감 형성에도 도움이 되고 자기 객관화에 영향을 준다고 보고요.
    근데 우리 나라의 부모는, 저를 돌이켜 봐도
    성질 급한것도 한 몫 했고 너무 귀이 여겨 다 해 줄려고 하고 주눅 들고 실패의 좌절감을 안기고 싶지 않다는 약간 왜곡된 사랑이 작은 실패의 경험으로도 좌절하고 마는 나약한 아이로 키운 게 아니가 반성하게 되네요.

  • 3. ㅇㅇ
    '25.3.25 11:09 AM (211.210.xxx.96)

    외국친구들 보면 뭔가 좀 저런 사고 방식이나 생활 방식이
    다르달까요 그런데 오히려 더 건강해보였어요
    그래서 저도 의견을 묻고 하겠다면 시행착오 거치게 내버려둬요
    성질급해서 내가 확 해버리고 싶지만 꾹 참습니다

  • 4. ㅇㅇㅇㅇㅇ
    '25.3.25 12:08 PM (113.131.xxx.9) - 삭제된댓글

    잠깐의 외국 경험이지만
    부부사이에 애정표현이 좋았어요
    한국에서 부부사이 자랑하면 팔볼줄이라
    방송에도도 연예인이 결혼의 대한 부정적인 말
    아무렇게 하는데
    외국은 그러면 부부사이 문제있나? 걱정해요
    평범한 사람도 애정표현과 고마워 사랑해
    잘해요
    단점은 ㅡ저러다 갑자기 이혼
    한국은 욕해도평생살고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3438 스포)폭싹에 영범이 모친같은 분 실제로 좀 있나요? 3 .. 2025/03/26 3,775
1693437 혈액순환 안되고 뒷목뻐근하고.아시는분? 4 2025/03/26 2,168
1693436 무주고향님, 대소, 대티, 유동, 율소마을 즉시 대피 4 꼭 보세요 2025/03/26 1,749
1693435 돈까스 소스 좀 알려주세요 12 끝판왕 2025/03/26 1,950
1693434 화면 확대하면 사진 조작범이 됩니까? 12 ㅋㅋㅋㅋㅋㅋ.. 2025/03/26 3,338
1693433 이재명 왜 좋아하는지 질문하셨던 분?? 30 겸둥맘 2025/03/26 2,947
1693432 산불 ㅠ 소액이라도 기부 해요 우리 6 비나이다 2025/03/26 1,348
1693431 '항소심 무죄' 이재명, 재판 마치고 안동 찾아…산불 이재민 위.. 5 ㅇㅇ 2025/03/26 1,664
1693430 나솔 외모 ㅡ 1 미안 2025/03/26 2,481
1693429 돌아가신 엄마 보고 싶을 때 어떻게해야하나요 11 2025/03/26 4,373
1693428 연예인 산불 기부 14 ㅇㅇ 2025/03/26 4,912
1693427 심민경 털기 시작한 박은정 49 ㅇㅇ 2025/03/26 15,158
1693426 남의 얘기 길게 듣는 거 정말 너무 힘드네요 6 . . 2025/03/26 3,734
1693425 병원에서 병을 얻어오는 경우는 7 ㅗㅎㅎㄹㅇ 2025/03/26 2,833
1693424 해발 400여미터 정상에서 산불 발생? 8 ..... 2025/03/26 3,924
1693423 이재명 방탄조끼 11 뉴스 2025/03/26 3,610
1693422 조갑경네 딸 둘은 뭐해요? 캥거루로 나오네요 15 조갑경 2025/03/26 13,852
1693421 동기 신입사원이 1살 위면 언니라고 부를 필요 없지요? 11 신입사원 2025/03/26 2,582
1693420 데포주사맞은지 한달 좀 지났는데.. 3 ㅁㅁ 2025/03/26 1,823
1693419 돈에 관심없다는 동네엄마 5 ....... 2025/03/26 5,092
1693418 면세점에서 살 쿠션 팩트 하나만 추천해 주세요 16 2025/03/26 3,941
1693417 16살 연상연하 한국-튀르키예 국제커플 9 ㅎㄷㄷ 2025/03/26 5,200
1693416 박수형 류희림 이런자들은 인간의탈을쓴 악마일까요? 4 탈쓴악마 2025/03/26 1,256
1693415 검찰, `입시비리 혐의` 조민에 징역형 집유 구형…"상.. 11 ㅇㅇ 2025/03/26 4,835
1693414 올해 고1,고3엄마 6 남매 2025/03/26 1,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