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나나를 계속 사요

바나나 조회수 : 5,670
작성일 : 2025-03-25 03:28:54

그다지 맛있다고 여겨지지도 않거든요.
한 두개는 물러서 버리는 경우도 꽤 되는데
이상하게 바나나를 사서 집에 두면 괜히 좋아요.
시각적으로도 이쁘구요.
어린이 시절 엄청 귀했던 대만바나나에 대한 추억이 있어서 그런건지.

IP : 118.235.xxx.11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25 3:34 AM (218.48.xxx.188)

    저도 집에 바나나 있으면 든든해서 늘 사놔요

  • 2. 필수
    '25.3.25 3:48 AM (216.147.xxx.58)

    포타시움을 섭취해야죠.

  • 3.
    '25.3.25 4:07 AM (211.42.xxx.133)

    푸르둥둥한 바나나 사서 노란색 돌기 시작하면 덜익었지만 나는 정말 맛있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전 바나나 점박이 되기전에 다 먹네요
    일단 바나나에 점박이 되면 전 맛이 꽝...

  • 4. 무르기시작할때
    '25.3.25 4:08 A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껍질 까서 랩에 둘둘 말아 냉동실에 넣어두심 맛있는 아이스케키가 됩니다.

  • 5. ㅠ~~
    '25.3.25 4:37 AM (118.235.xxx.243) - 삭제된댓글

    먹고싶어도 전 먹으면
    속이 냉해져요 희한하게요
    바나나만먹으면그래요

  • 6. 심리
    '25.3.25 5:23 AM (39.115.xxx.24)

    저는 호박, 양파 등 자주 사는 것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썩어서 버리는 적도 많아요.
    사람마다 그런게 있나봐요.
    보상 심리일까요?

  • 7. . .
    '25.3.25 6:13 AM (175.114.xxx.123) - 삭제된댓글

    운동하고 먹어요
    근육 만드는데 필요한 영양소를 가지고 있대요

  • 8. 바나나
    '25.3.25 7:00 AM (112.186.xxx.86)

    부피가 너무 커서 항상 절반은 버리는듯

  • 9. ㅇㅇ
    '25.3.25 7:25 AM (112.156.xxx.16)

    심리님처럼 저도 호박 양파 부추같은 채소를 자주 삽니다 보면 사고 싶어요

  • 10. 바나나
    '25.3.25 7:33 AM (211.36.xxx.45)

    늘 비상 식량입니다
    요즘 인기있는 접시에 바나나 똑똑 자른 거 얹어
    식탁에 코디해두니
    또 하나의 예쁜 오브제가 되거든요
    시간이 흘러 까만 점이 박히면 더 귀여운 오브제가 돼요
    그냥 송이 째 두지말고 이렇게 코디해 보세요
    그리고 다 못먹겠다 싶으면 레몬즙을 넣고 잼으로 만들면
    갈변도 안 한답니다
    이걸 요거트에 넣고 냉동 블루베리, 알룰로스 넣고 먹으면
    든든한 영양식이 되고요
    빵 먹고 싶을 땐 바나나 잼에 계란 풀어서 팬에 부치면
    밀가루 없는 팬케이크가 돼서 대리만족 돼요

  • 11. !!
    '25.3.25 7:45 AM (124.61.xxx.181)

    푸르둥둥한 바나나 사서 노란색 돌기 시작하면 덜익었지만 나는 정말 맛있더라구요22

  • 12. ㅇㅇ
    '25.3.25 8:29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저는 콩나물..
    없으면 사는데 가끔 냉장고에서 녹아
    봉지채 버리길 몇번.
    안사야지 하지만 어제또삼.
    말난김에 무쳐야겠다

  • 13. ㅡㅡ
    '25.3.25 8:57 AM (121.166.xxx.43)

    상비해 두어요.
    반은 세탁실에 두고
    집안에 보관해 둔 거 다 먹고나서 먹음 버리는 거 없어요.
    점 여러 개 생긴 게 많으면 냉동했다 블루베리 추가해서 믹서기에 갈아먹어요.

  • 14. ㄴㅁㅋㄷ
    '25.3.25 9:08 AM (1.236.xxx.22)

    바나나 좋아하는 남편때문에 항상 두송이 사와서 사오자 마자 깨끗히 씻어서 꼭지하나하나 따서 랩으로 씌워두고 쟁반에 쌓아두면 하루에 두세개씩 먹고 몇개 안남으면 슬퍼보여서 또 사러갑니다
    애들은 먹으라고 해도 아빠꺼라고 안 먹는대요 ㅎㅎ

  • 15. 쩝님
    '25.3.25 9:56 AM (124.57.xxx.213)

    저두 점생기면 안먹어요
    ㅋㅋㅋㅋㅋ똑같은 분 발견

  • 16. ㅐㅐㅐ
    '25.3.25 10:05 AM (1.243.xxx.162)

    저희엄마랑 비슷 ㅋㅋ
    엄마가 바나나를 좋아하세요 어렸을때 기억때문인지
    이글보니 엄마 생각나서 바나나 좀 보내드려야겠어요

  • 17. ..
    '25.3.25 11:38 AM (58.228.xxx.152) - 삭제된댓글

    자주 사는데 껍질 때문에 음식쓰레기가 많이 나와서
    불편하네요

  • 18.
    '25.3.25 2:10 PM (59.30.xxx.66)

    바나나가 익으면, 혈당도 많이 올라서
    베이킹 재료로 안쓰고 안먹게 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2903 땅콩이나 젤리처럼 스트레스 해소용 식품 7 행복 2025/03/25 1,662
1692902 산불 하나는 실화고 나머지는 방화 아닌가요 5 나라 꼴 잘.. 2025/03/25 2,380
1692901 헌재는 나라의 혼란 을 만드는 주역 2 헌재 2025/03/25 619
1692900 알바지원 이력서 7 모카 2025/03/25 1,429
1692899 축구합니다 2 일단 2025/03/25 838
1692898 노벨상 한강 “윤석열 파면하라”…작가 414명 이례적 공동성명 9 한강작가 2025/03/25 3,183
1692897 정부가 주민을 3 2025/03/25 816
1692896 故 김새론 측 "'한달' 남친이 증언? 부모와 병원만 .. 13 ㅇㅇ 2025/03/25 7,552
1692895 서울부부의 귀촌일기(유튜브) 6 .. 2025/03/25 2,543
1692894 IRP 퇴직연금 만들려고하는데 3 2025/03/25 1,818
1692893 산불을 호마의식이랑 연관시켜 설명한 게 수상해요 17 .... 2025/03/25 3,128
1692892 정계선 재판관 찾아간 유튜버들…경찰 24시간 대기 8 ㅇㅇ 2025/03/25 2,140
1692891 작가/문인 414명 한줄 성명 8 safari.. 2025/03/25 1,816
1692890 사망사고 싱크홀, 1달전 '붕괴경고' 민원…서울시 "이.. 11 ... 2025/03/25 4,371
1692889 더마쎄라 효과있나요? 4 조언 부탁드.. 2025/03/25 1,039
1692888 초간단 마음공부 14 그림자 2025/03/25 2,435
1692887 법원, 내일 이재명 2심 판결후 설명자료 안 주기로 jpg 34 ........ 2025/03/25 7,239
1692886 저 직장인이고 언제나 대체공휴일은 환영이지만 4 2025/03/25 2,456
1692885 자기 한 몸 살자고 16 대단하다 2025/03/25 3,309
1692884 국립외교원, 심우정 검찰총장 자녀 석사 학위 '예정자'인데 '석.. 10 심우정딸 2025/03/25 2,872
1692883 하... 대치맘 이수지 때문에 우리집 아이가 ㅠ 13 .... 2025/03/25 12,940
1692882 고추장에 따라 음식맛이 많이 달라지네요 6 탄핵인용 2025/03/25 1,583
1692881 에너자이저 회원님 모임 2025/03/25 513
1692880 성당 자매님들께 질문 (복사복 세탁) 6 bb 2025/03/25 1,091
1692879 산불로 할아버지 집이 타버렸어요. 9 .. 2025/03/25 5,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