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중반에 읽는 양귀자의 모순은 정말 재미있네요
2시간만에 다 읽었어요.
작가는 아주 천천히 읽어달라고 했는데두요...
다시 여러번 읽어보고 싶게 하는 책이네요.
40대 중반에 읽는 양귀자의 모순은 정말 재미있네요
2시간만에 다 읽었어요.
작가는 아주 천천히 읽어달라고 했는데두요...
다시 여러번 읽어보고 싶게 하는 책이네요.
읽었는데... 마지막 주인공과의 결혼의 선택은 읽는 내내 짐작은 했네요. 괜찮죠. 한번더 읽어보고파요
전..... 천명관의 고래가 더 좋았어요. 읽는 순간 눈물이 나는데..
근데, 다시 한번 더 읽고 싶은 책은 양귀자의 모순입니다.
20대까지 책을 많이 읽었는데 양귀자의 모순을 10대 후반에 읽었던것 같아요
결말 부분 어느정도 예상 했는데 지금 다시 읽으면 또다른게 느껴질까요??
그 주인공 엄마의 신명과 동시에 이모의 우울은 너무 이해가 되더라구요..
나이가 들었나봐요
인생에는 소중함을 느낄려면 제한을 둬야 한다는 말이 있데요.
요즘 그 말에 참 공감해서...
천명관 고래 좋았다는분
대체 어느부분이 좋았을까요? 추천 많이해서 읽었는데 도저히 천박한 문체 이상한 내용들 읽다 포기했거든요
저도 주말에 읽었는데요. 전 조금 진부하다 느꼈어요. 내가 너무 세파에 닳고 닳은 후 읽는 느낌. 새로움이 앖는 느낌.. 아마 어쩌면 한강의 소년이 온다를 읽고 난 후라 더 그랬을 수 있어요. 한강의 글은 앞부분 정말 압권이었어요. 너무 신선한 느낌.
정말 새로운건 채식주의자
채식주의자 정말 좋았어요
저도 하도 고래 얘기해서 샀는데
당최 기괴하고 천박해서 두번 다시 보고싶지 않던데...
성인인 우리 아이들한테 권하기도 싫던데요.
양귀자씨 모순은 읽고 싶네요.
생의 외침을 느끼며 온 마음을 다해 산다고 생각해서 하는게 주인공의 양다리라는게 좀 웃겼어요
남자의 틀을 못 벗어나는 느낌. 그 틀을 잘못 선택했을지라도 깨고 나오면 되는건대 그걸 못하는 틀에 갖힌 전근대적 여성의 시점.. 양귀자도 늙은 세대라 어쩔 수 없네…하며 책을 덮었어요.
양귀자 ㅡ모순
하나도 알아들을 수 없는 대화들
많이 배웁니다 하나씩 읽어보겠어요
전 너무 별로였어요
하도 얘기를 많이 들어서 사서 읽었는데
그 시절엔 먹혔는지 어쨌는지 몰라도
너무 유치하고 감동도 없고
억지로 이어부쳐서 모순적인걸 만들어낸듯.
이걸 왜 좋은책이라 하는지 ...
개취겠지만요
읽은지 30년 가까이 됐을것같아요
기억나는건 사촌의 발가락이 예쁘다는 글이었는데
그런 글이 있나요
발가락은 아니고 복숭아뼈가 마치 유리알 박히듯 예쁘다 생각하며 빨래줄에 걸린 본인 양말을 얼른 걷어서 신고 싶다는 마음을 썼어요.
모순은 이용하는 전자도서관에 없어서 못 읽었고
고래는 작년에 읽었는데 마르케스의 백년의 고독이 떠오르더군요. 재미는 있었어요.
그렇군요
저와 제 아이는 정말 별로라고 ㅎㅎ
너무 뻔한 클리셰 많은 소설이라는 결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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