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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1년 동안 안 만난 지인 결혼식

조회수 : 4,990
작성일 : 2025-03-24 14:15:16

원래 셋이 친했는데

한 명이 11년 전에 결혼을 했고

그 이후로 안 모였어요

근데 다른 한 명이 결혼한다고 11년만에 연락을 했네요

 

저는 결혼 못할거 같은데^^;;

좀 슬프네요

가까운 곳이 아니고 다른 공통 지인도 없어서 참석까진 어렵고 

축의금만 내려고요

IP : 1.232.xxx.84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24 2:20 PM (175.119.xxx.68)

    11년만에 연락을 ... 지인 양심없네요

  • 2. 심지어
    '25.3.24 2:21 PM (1.232.xxx.84)

    남자라서 더 가기가 뻘쭘해요-_-;;;

    결혼한 애한테만 연락하지 좀

  • 3.
    '25.3.24 2:24 PM (220.125.xxx.37)

    원래 친했는데 멀어진 계기가 한명의 결혼인가요?
    이성친구들 같은데 그 이후로 왕래가 없었고
    또 없을거라면 축의만해도 뭐라 안할거예요.
    가서 맛난 밥 먹어주고 오면 더 좋지만...

    그나저나 11년만에 청첩이라니...

  • 4.
    '25.3.24 2:28 PM (1.232.xxx.84)

    아니요 원래 사는 지역이 다 달라서 어렸을 때 빼고는 모이지 않았었어요ㅋㅋㅋ

  • 5. 축하만하고
    '25.3.24 2:28 PM (221.138.xxx.92)

    축의금은 안해도 됩니다..

  • 6. ...
    '25.3.24 2:30 PM (175.119.xxx.68)

    남자라 하니 더 쪼잔해 보임
    최소 1년전에는 결혼준비 했을거 아니에요. 11년전에 낸 축의금이 아까웠나

  • 7. ㅇㅇ
    '25.3.24 2:31 PM (118.235.xxx.133)

    5년 연락 없던 지인도 안 가는데 11년 공백에
    청첩장 보내는것도 웃기네요

  • 8. 축의금
    '25.3.24 2:32 PM (210.96.xxx.10)

    축의금을 왜 해요?
    그냥 못갈거 같다 미안하다 하시면 되죠

  • 9.
    '25.3.24 2:33 PM (101.96.xxx.165)

    축하인사는 어차피 했을것이고 축의금 안내도 될듯합니다.

  • 10. ...
    '25.3.24 2:33 PM (221.140.xxx.68) - 삭제된댓글

    그냥 축하한다.
    문자만 하세요~

  • 11. .....
    '25.3.24 2:33 PM (112.145.xxx.70)

    축의금을 왜 해요??? 222222

    남잔데.
    결혼하고 연락하고 지낼 것 도 아니고
    진짜 친구도 아니고
    님 결혼식에 돌려받을 것도 아닌고

    돈을 왜 버리나요?

  • 12. ddbb
    '25.3.24 2:34 PM (118.235.xxx.67) - 삭제된댓글

    안만났어도 꾸준히 연락은 한거면 축의금만 하시고
    둘다아니면 축의금도 하지마세요
    11년 죽었나 살았나도 모르는 사이를 지인이라 하나요? ㅋㅋ

  • 13. 그냥
    '25.3.24 2:35 PM (1.233.xxx.184)

    가지마세요. 11년만에 결혼한다고 연락한것도 웃기네요

  • 14. 축의를 왜?
    '25.3.24 2:40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저희남편보니 전화오니 기쁘게 축하해주고
    축의도 아무것도 안하던데요~~~

  • 15. 아이고
    '25.3.24 2:40 PM (122.36.xxx.85)

    축의금 하지 마세요.
    무슨 11년만에 연락해서 결혼이라고. 절대 하지 마세요.

  • 16. ---
    '25.3.24 2:43 PM (220.116.xxx.233)

    안가고 안냅니다.

  • 17. ..
    '25.3.24 2:44 PM (211.44.xxx.118) - 삭제된댓글

    하면 호구인거 아시죠?

  • 18. ㅇㅇ
    '25.3.24 2:50 PM (210.96.xxx.191)

    받았다면 해야하지만 그것도 아니고 11년간 연끊어진 남자 친구에게 뭐하러 하나요.

  • 19. ㅎㅎ
    '25.3.24 2:51 PM (58.237.xxx.5)

    축하해^^
    하고 안가고 안하면 됩니다

  • 20. ,,,
    '25.3.24 2:53 PM (59.12.xxx.29)

    앞으로도 만날 일 없으면 내지 마세요

  • 21. ..
    '25.3.24 3:03 PM (110.15.xxx.91)

    11년을 안본 사인데 결혼하면 더 볼일 없죠
    본인 결혼식에 축의금 받은 것도 아닌데 축의금 할 필요없고 축하만 해주세요

  • 22. 그냥
    '25.3.24 3:13 PM (121.66.xxx.66)

    단체문자 아니에요?
    별 뜻없이 연락처 있는거 다 선택해서 보낸거
    축의금 안하셔도 될거같은데

  • 23. 앞으로도
    '25.3.24 4:03 PM (182.211.xxx.204)

    계속 안만날 것같으면 축의할 필요없죠.

  • 24.
    '25.3.24 5:16 PM (58.29.xxx.78)

    축의 하지말기

  • 25. 11년만이면
    '25.3.24 5:30 PM (115.160.xxx.232)

    축하인사만해주셔도 될듯해요~

    저는 친하지도 않았는데 6년만에 뜬금없이 연락와서
    축하한다 인사말만했어요
    그뒤로 연락없어요~~

  • 26. 관습상
    '25.3.24 6:06 PM (219.255.xxx.39)

    축의금은 품앗이로 서로 어렵거나 큰일있을때
    십시일반식이지요.

    즉 돌려받을 일없으면 금전적으로 안해도 될듯.

    받는사람도 다음 어찌 주나요?

  • 27. ..
    '25.3.24 9:24 PM (61.254.xxx.115)

    축하인사만 문자로 얘기하시고 축의금은 안해도되요
    살면서 유부남 만날일도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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