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제안이 올라오면 하실거예요??
저는 안함
이런 제안이 올라오면 하실거예요??
저는 안함
인줄거면
알타리를 가져가지 말았어야죠
당근하곤 다르죠
지인끼리 재료 주면 달라고 안해도
맛보라고 좀 주는게 보통이에요
그 집도 담그면 안주지만 ...
난 못해서 너 다 준다 한접시만 달라고 했고요
그거 한접시 주는게 그리 어려울까요
밋없으면 얘기하고 주면 되고요
상황이 다르지만 저는 친정 시댁 앞집아줌마 등등 식재료 주시면 고맙다고 잘먹겠다고 하긴 하는데 잘 안먹고 거의 버리게 돼서… 요리를 기대하신다면 당황스러울거 같아요
하긴 식재료 주니 귀찮다고 싫어하기도 하대요
싫으면 바로 거절해야죠
그럼 다른데라도 주니까
만드는 인건비는요?
친하면 내가 담근 김치나 반친 나눠먹는거
자주 하지 않나요???
ᆢ가끔 본인이 하기싫어서 원재료~~줄톄니
반반ᆢ나눠먹자ᆢ제안을ᆢ하는경우도 있는데
혹시나 맛ᆢ없을까봐 거절을ᆢ
분명 원재료줬다면뒷말 하고도남을ᆢ
(내집양념도 들어갈듯)
내가 갖고있는 재료로 뭔가 먹거리만들어서
나눠먹는것은 크게 맛에 대한 뒷말ᆢ
안들어도 되니까 충분히 나눠먹을수있구요
식재료는 사실 싫어하는 사람도 많아서 잘 먹는 사람만 주고 받게 되는건 맞아요
하지만 알타리 3단에 쪽파까지 다듬은 거 주고
김치 한접시 얻어먹고싶다는 마음이 그리 나쁜 건 아닌 것 같고요
알타리 3단으로 김치 담으면 세접시보다는 훨씬 많이 나오죠
재료를 안줘도, 친정엄마가 해주신 총각김치 맛있게 익었길래
지금 딱 맛있을 때 나눠먹어야지 싶어서 이웃이랑 나눠먹었어요
그런 마음이 이상한 게 아니죠..
싫어요.
요리는 정성이라 어지간히 귀하게 여기는 상대 아니면 먹어 보라고 한 접시 줄 만큼 내 노동력이 싸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재료비 생각하시면 사먹는 반찬은 재료비의 10배예요.
깻잎 무침 20장에 5000원 하드만.
그냥 한접시 주면 될것을 ㅉ
냉큼 먹겠다고 했으면
공짜 바라지말고
답례 정도로 생각하면 안될까요?
이기적인 인간들은 날로 먹으려고 해요
그냥 윈윈 하면 안될까?
양념값이 든다해도 정 아닌가 싶어요
알타리 다듬은것 2만원어치 받았으면
만원 정도의 알타리 한접시 주면 될것을 ㅠ
그래도 남잖아 ㅎ
저는 버리더라도
주는 사람의 진심이 느껴지면
꼭 답례 합니다
성격이에요
꼭 이기적으로만 계산하는 사람들은
측은해요
왜 스스로를 계산적으로 불편하게 판단하는지 ㅡㄴㆍ
헐 저는 상대가 이야기 안했어도 그걸로 요리해서 한접시 맛보라고 줘요
더군다나 손질까지 다해서 준 식재론데요
친하게 알고 지내던 지인인데 당근이랑 같아요?
뭐 이리 각박하냐..
원재료의 질이 맛이랑 직결되는데요ㅎ
다음엔 당근에서 사람 구해서 담그세요
알타리 파는 씻어 체에 건져 놓고요
오셔서 버무리고 통에 담아 주실 분 하고요
알타리는 간만 맞으면 맛있어요
깍뚜기처럼 절이지 않고 바로 버무리는 방법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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