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한량 기질이 매우 유전 같은데, 다른 분들 의견이 궁금해요

루라라라랑 조회수 : 2,531
작성일 : 2025-03-21 10:12:39

알고보면 바람도,,도박도 유전이라고는 하는데 사실 주변에 대놓고 도박피우거나 하는 사람들은 별로 못봐서..

 

 

저는 다른 것보다 아빠가 한량기질이 있으면 백프로 유전되는 것 같은데 혹시 다른 분들도 비슷한 생각을 하시나 궁금해요..

 

주로 엄마아빠가 열심히 살면 자식도 인생 길게 봤을때- 열심히 사는 성향이 있는 것 같고 

아빠가 특히 한량이면 자식들도 막 (긍정적 의미로)독기있거나 엄청 열심히 사는 걸 별로 못 본 것 같아요 물론 한량인 경우 제 부분은 대부분 여유가 많아서 한량인 경우가 많았지만..좀 상대적인거라..

열심히 사는 사람들 중에 여유가 많아도 막 타고난 성정이 열심히 사는 사람도 많고요

 

다른 분들 의견 궁금해서 글 올려봅니다.

IP : 116.37.xxx.3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21 10:14 AM (114.200.xxx.129)

    그런것도 다 유전이고 보고 크는것도 있겠죠... 반대로 저희 아버지는 제가 봐도 엄청나게 부지런한 스타일인데 제남동생도 엄청 부지런해요...두사람이 쇼파나 침대에 누워 있는 모습을 보면. 가족들이 어디아픈가 걱정할정도로 집에서도 누워 있는 모습은 딱히 본적은 없는데
    뭐든지 가족 영향있겠죠 ..

  • 2. ㅎㅎㅎ
    '25.3.21 10:14 AM (119.196.xxx.115)

    봐온게 있어서 그런거아닐까요?
    타고나게 게으른것도 있을거고.........
    아버지가 성실한걸 봐온사람은 그게 당연한거니까 그리하고 아닌집은 아니어도 어케 잘 살아지니까...뭐 대충대충

  • 3. ..
    '25.3.21 10:15 AM (211.235.xxx.218)

    한량 뿐만 아니라 모든 기질 체질 에브리띵 유전임요

  • 4.
    '25.3.21 10:16 AM (211.114.xxx.106)

    적극적으로 동의합니다. 저희 할아버지가 완벽한 한량이셨어요. 저희 아빠 열심히 일하셨거든요. 욕심도 엄청 많아요. 근데 어느 순간부터 한량되시더라고요. 중학교 때부터 엄마가 벌었어요. 아빠는 지금도 한량입니다. 남동생 사주를 보면 한량이라고 해요.

  • 5. ..
    '25.3.21 10:18 AM (182.213.xxx.183)

    음..울 부모님 엄청 부지런하시고 심지어 80훨씬넘은 지금도 부지런하신데 전 한량기질 다분합니다만...

  • 6. dd
    '25.3.21 10:18 AM (116.37.xxx.3)

    오오 동의해주시는 의견이 많으니 괜히 위축되지 않고 좋으네요. ㅎㅎ 이게 유전인지 보고 자라는건지 모르겠는데..물론 둘다겠죠. 근데 타고난 성향이 확실히 좀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공부를 잘하고 말고의 문제보다 좀더 큰 범주에서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공부를 잘한 한량들도 은근 많거든요..

  • 7. 인정!
    '25.3.21 10:21 AM (118.235.xxx.33)

    자라면서 보고 배우는 것도 있지만
    유전이 크다고 봐요

  • 8. 하하
    '25.3.21 10:22 AM (121.160.xxx.78)

    mbti로 esfp가 한량이라도 생각해요
    놀아도 놀아도 끝이 없고 놀때만 진정 살아있다고 느낌
    죽지못해 일하고 일할 이유가 없어지면 바로 그만둠
    일하는 보람? 그런거 몰루~
    다행히 흔한 유형은 아님 특히 한국인에겐 매우 드문 유형 ㅎ

  • 9. ca
    '25.3.21 10:26 AM (39.115.xxx.58)

    기질, 체질이 유전되는거 맞는거 같아요.
    저희 엄마가 엄청 부지런하고 에너제틱하게 일 하는 스타일이고 아빠가 성실하지만 에너지 레벨이 낮아서 매일 퇴근하시면 누워서 주무시는게 일이었는데요. 제가 체질이랑 식성이랑 외모를 엄마를 안닮고 아빠를 닮았어요. 기본 성햐은 성실하지만 에너지 레벨이 너무 낮고 저질체력이라서 추진력이 심하게 떨어져요. 그래서 굉장히 자괴감 들때가 있는데, 요즘 아버지를 볼 때마다 아 유전되었구나 생각이 듭니다.

  • 10. ㅎㅎ
    '25.3.21 10:27 AM (124.63.xxx.54)

    울부모님 엄청 열심히 사셨어요
    엄마도 그시대 보기드물게 정년까지 직장생활 하심
    근데 전 한량 백수 전업입니다.
    엄만 그런 제가 한심한지 ..대학 나온거 아깝지 않냐고 그러시네요 ㅎㅎ
    남편이 안벌고 애가 많다면 저도 혹시 모르죠 바꼈을지..

  • 11. .....
    '25.3.21 10:28 AM (119.149.xxx.248)

    보고자라는거 별로없어요 바람기 한량기 도벽 알콜중독 여자밝히는거 우울증 키 치아 비만 공부 예술적감성 모~든게 유전자더군요 ㅋㅋ

  • 12. 22
    '25.3.21 10:34 AM (122.43.xxx.152)

    한량 뿐만 아니라 모든 기질 체질 에브리띵 유전22

  • 13. 보고배우는게
    '25.3.21 10:46 AM (218.48.xxx.143)

    자라면서 보고 배우는게 무섭죠.
    물론 타고나는게 제일 중요하고 절반은 본인의 노력인데, 한량 부모를 보고 자랐다면 한량인생이 자연스럽죠.
    그래서 집안을 봐야합니다.
    유전은 어쩔수 없다 쳐도 생활습관이 어떤지 이것 또한 중요합니다.
    부지런히 열심히 돈 벌지만 모으지 못하고 다~ 새어나가는 사람들 이것도 안타깝더라고요.
    아끼지 못하고 허세있고 너무 깔끔 떨고 한집에 정착 못하고 자주 이사다니고 가구,가전도 자주 바꾸고 이런것도 자녀들 인생에 영향을 미치죠.

  • 14. 기질 체질
    '25.3.21 10:46 AM (118.235.xxx.123)

    유전맞죠. 폭력성향도 유전입디다
    남편 시아버지 와 시부 형제들 폭력 징글징글하다 하더니
    자기도 화나면 던지고해요 . 보고 배우고 타고나고 그런듯

  • 15. ㅇㅇ
    '25.3.21 10:53 AM (58.229.xxx.92)

    저, 언니, 여동생 모두 60 가깝게 나이 먹을때까지
    한번도 회사 쉰적 없이 정말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저처럼 밤낮, 직장 집 구분없이 열심히 일하는 사람 흔하지 않다고 자부해요.

    그런데 이혼한 전남편이 한량이었습니다.
    딸이 두살때 이혼해서
    일년에 한두번 만나는데도
    아빠를 쏙 빼닮아 세상 느긋느긋하네요...

  • 16. ....
    '25.3.21 11:08 AM (106.101.xxx.102) - 삭제된댓글

    저 위에 esfp가 한량스타일이라고 쓰신분

    진짜 미쳐요. 제 자식이 그런데
    정말 노는거 말고는 세상에 하고싶은 일이 없고
    정말 매일매일 놀아요.
    아직 대학생이니 망정이지
    사회 나가면 어떻게 될지 진짜 한숨이 납니다.
    이런 스타일을 키우는게 어땠을지 상상 되시나요?
    진짜 힘들었습니다 ㅜㅜ

  • 17. 글쎄
    '25.3.21 11:16 AM (211.235.xxx.74)

    저희 아버지가 평생 백수에 무능하고 취미만 많았는데 가난한 집에서 엄마 혼자 아둥바둥 하는거 보고 자란 저는 한량 하고는 거리가 멀게 열심히 살아 왔어요. 기본적으로 이 분야 저 분야 관심 많고 어려서 진로 고민도 좀 했지만 가난과 고생이 지긋지긋해서 지극히 현실적인 커리어를 밟고 정말 치열하게 한계단 한계단 올라 왔네요. 근데 은퇴하면 한량으로 살아도 되긴 할 듯요.

  • 18. ㄴㄴ
    '25.3.21 12:05 PM (117.111.xxx.103)

    아빠가 한량
    평생 부자할아버지 돈쓰고 자식들한테 바라고
    근데 딸인 제가 한량스탈
    아무리 보고배운게 있다해도 그 모습 진절머리나서
    저는 악착같이 벌어놓고 놀다가 돈떨어지면 놀고 그렇게 살긴합니다
    무속 좋아하는 엄마가
    저는 한량이라고 나온다네요 ㅎ

  • 19. 몬스터
    '25.3.21 12:33 P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정말 그런 것 같아요.
    시할아버지 한량 시아버지 한량

  • 20. ㅇㅇ
    '25.3.21 2:06 PM (39.7.xxx.72)

    얼굴도 못 보고 돌아가신 외할아버지가 한량 스타일
    제가 그 한량
    아침에 일어나 운동하고 글쓰고 그림그리고 책읽고
    요리하고 그런 재미로 사는데 ㅎㅎ
    돈 버는 거 빼고 다 잘함

  • 21. 유전임
    '25.3.21 4:14 PM (1.235.xxx.138)

    아버지 능력없음 자식도 능력없고요.
    다 보고배우기도 하고 피 속에 섞여있기도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3865 인상 혹은 관상 5 ㅇㅇ 2025/05/02 1,775
1693864 이쟤명 지지자들 작전 좀 바꿔보세요. 37 2025/05/02 2,348
1693863 법에 대해 잘 모르지만 입법기관이 최고 권력아닌가요 4 ... 2025/05/02 654
1693862 조희대 대법원장이 윤석열 내란에 가담했을수도 있답니다 15 ㅇㅇ 2025/05/02 2,045
1693861 부드러우면서 찰기 적당한 쌀 알려주세요 15 2025/05/02 1,180
1693860 이재명 20 ... 2025/05/02 1,612
1693859 5/2(금)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5/05/02 587
1693858 이재명 유죄에 ‘반대의견’ 41쪽…“법원 개입은 정치중립 해쳐”.. 10 두 대법관 2025/05/02 1,553
1693857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생애 한 번으로 끝인가요? 2 질문 2025/05/02 2,646
1693856 보육교사 이수과목 확인은 어디서? 1 이잼대통 2025/05/02 716
1693855 용인에 사는 친구가 자꾸 자기 분당산다고 하는데 62 ㅇㅇ 2025/05/02 14,432
1693854 성분좋은 맛있는 된장 추천해주세요 2 ㅇㅇ 2025/05/02 1,308
1693853 아이가 전입신고 하려는데요 1 ㆍㆍㆍ 2025/05/02 869
1693852 이재명 e북 링크 끌어 올려요 ㅎ 12 투표잘합시다.. 2025/05/02 791
1693851 오로지 이재명만 아니면 돼. 29 .. 2025/05/02 2,395
1693850 국난 극복 3 다시 기세를.. 2025/05/02 522
1693849 왕노릇하려는 아들 뒷바라지 22 왕노릇 2025/05/02 3,291
1693848 바보들...못하게 하면 더 하고 싶어지는데... 3 ... 2025/05/02 923
1693847 조희대. 지귀연 자자손손 역사에 봉인 4 이뻐 2025/05/02 851
1693846 결국 사법리스트 운운하며 4 ㄱㄴ 2025/05/02 836
1693845 조희대가 저지른짓 8 ..... 2025/05/02 1,629
1693844 이재명은 그냥 싫든데.. 정치모름 45 2025/05/02 4,157
1693843 고3 5 아들 2025/05/02 925
1693842 하는짓을 보니 선거관리 제대로 할까 8 저것들 2025/05/02 864
1693841 정규제 "정치 매 순간마다 사법부 개입" 4 ㅅㅅ 2025/05/02 1,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