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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와 대화하기

조회수 : 977
작성일 : 2025-03-21 08:34:09

 

저는 50대인데 

요즘 20대 직장 후배와 둘이서 대화 할 일이 많아졌어요. 

차로 이동하면서 이야기를 주로 하는데

너무 재밌더라고요.

영화나 소설 이야기를 주로 하는데

좋아하는 작품성향이 저랑 비슷해서 놀랐고

20대도 굉장히 성숙하구나 싶어서 또 놀랐어요.

그 후배가 유난히 똑똑하기도 하지만요. 

재잘재잘 말하는걸 들으면 딸같기도 하고

제가 싱글이라서 그런가

이런 딸이 있음 참 좋겠다 이런 생각도 들고요. 

뭐라도 도와주고 싶어서 일이 좀 많다 싶으면

제가 대신 해 주기도 하고 그래요. 

 

몇년 전에 20대 여자조카와 잠깐 지낼 일이 있었는데

그때도 같은 생각을 했거든요.

저녁에 집에 들어와서 오늘 이런 일이 있었다고 이야기 하는거 들으면

정말 '재잘재잘'이란 표현이 찰떡. ㅎㅎ

그리고 저랑 같이 카페도 가 주고 쇼핑도 가 주고 하는게 너무 좋았어요. 

어쨌든 결론은 모든 딸들이 집에서 엄마에게 이렇게 살갑지는 않겠지만

나와서 사회 생활은 잘 하고 있으니 걱정마세요.^^

 

 

 

 

IP : 49.163.xxx.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21 9:33 AM (14.43.xxx.51) - 삭제된댓글

    그들에겐 사회생활이에요.
    제 딸은 집에 와서 한마디도 안 해요.ㅋㅋㅋㅋ

  • 2. ...
    '25.3.21 9:50 AM (218.144.xxx.70)

    엥.. 첫댓글 꼭 그렇게 초를 쳐야 하나요
    20대가 억지로 50대 상대해 준다는 식으로
    20대라도 취향이나 성격이 50대랑 통할수도 있고
    원래 성격이 사근사근하고 사교성 좋은 아이들도 있죠
    제 딸은 원글님 글에 나온 아이들처럼 저한테 살갑게 잘 해요
    하도 재잘거려서 가끔은 귀에서 피날듯(딸은 극E 저는 극 I)
    같이 카페가고 쇼핑하고 여행도 가고 친구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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