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취직을 했어요
남편 바램대로 딸은 잘 커줬고
원하는곳으로 취업한데는 남평 공도 큽니다
어릴때부터 딸바보로 원하는 지원 다해서 키웠거든요
딸이 남편 퇴직후 곧바로 취직한터라
남편이 아침저녁으로 차로 태워주고있는데
오가는 차안에서 딸이 수다를 엄청 떤다네요
남편은 그게 그렇게 재밌나봐요
집에 오자마자 들은그대로 제게 얘기해줍니다
힘들어도 계속 라이드해주라고 얘기했어요
지금 남편과 딸에겐
정말 소중한 시기 같아요
폭싹 속았수다~보면서 눈물흘리는 남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