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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 의료비가 그렇게 많이 드나요

조회수 : 5,248
작성일 : 2025-03-15 15:01:11

할머니 할아버지 80후반에 돌아가셨는데

할머니는  치매 10년 앓으셨는데 마지막 4년이 좀 힘들었어어요. 밤에 안주무시고 소변 실수도 잦아서요.

조금이라도 치매 빨리 알아챘으면 약써서 병의 경과를 좀 줄일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도 들고요.

할머니는 노치원(노인 유치원) 다니시고

할아버지는 자체 거동 가능하셔서  오전반만 요양보호사 쓰고요.

 

82글 노후 대책보면 노년 의료비 실버타운 글 꼭있던데...

저희 할머니 할아버지 기준이면 가정 돌봄이라 비교적 저렴했던것 같고 월 150이내 들었던것 같아요.

물론 가족들 희생이 있었죠.

가정에서 실버타운 갈 형편 자체도 안되었구요.

각자 형편에 맞게 노년준비하면 되는거지

여긴 노후 준비 400-500만원은 되어야 된다고 하네요.

그전에  조금이라도 젊을때 운동 적립하면서 대비하면  의료비 조금이라도 절감 되지 않을까요.

 

IP : 223.38.xxx.17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몇이나될까요?
    '25.3.15 3:05 PM (112.152.xxx.66)

    노후 매달 500씩 사용하는 노인들
    얼마나 될까요?
    저흰 260+£정도 준비해뒀고 맞춰서 살려구요
    집팔고 땅팔고 싶진 않아요

  • 2. 이제
    '25.3.15 3:08 PM (221.149.xxx.181)

    앞으로 무료 노동할 자녀가 없으니까 노후준비 잘 해놔야죠. 노년에 입원 수술 간병비 들어가면 정신없어요. 대대로 건강체질인 집안이면 조금 낫겠죠.

  • 3. ..
    '25.3.15 3:09 PM (211.235.xxx.175) - 삭제된댓글

    솔직히 의료비보다 간병비가 더 많이 드는것 같아요.
    또 얼마나 어떻게 아픈지에 따라 의료비도 천차만별이고.
    예측이 안되니 불안해서 조금이라도 더 여유있게 준비하려는거죠.

  • 4. ...
    '25.3.15 3:09 PM (114.200.xxx.129)

    가족들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에 150만원이 드신거죠... 가족들의 무료로 노동을 제공할 식구가 없으면 82쿡 이야기가 맞죠.. 현실에서도 그렇구요

  • 5. ..
    '25.3.15 3:12 PM (175.120.xxx.96) - 삭제된댓글

    어떤 병이냐에 따라 다른데
    어떤 병으로 돌아가실지 모르니까 문제같아요.
    밤새 안녕하고 싶어요 저는.. 근데 그게 사람맘대로 안되니까요

  • 6. ...
    '25.3.15 3:15 PM (114.204.xxx.203)

    아파서 거동못하면
    월 500 우습죠 간병인만 300
    노동력 제공하니 150 인거고요
    요즘은 병원에서 다시 살려놓으니 누워 10년도 넘어가요
    요양원 가보면 90대 수두룩
    60대 지인들 부모님 생존해 계신집 많아요

  • 7. ..
    '25.3.15 3:23 PM (39.113.xxx.157) - 삭제된댓글

    5년전 종합병원 중증환자 간병비가 일당 18만원이였어요.
    (지방광역시)
    10일마다 현금으로 이체했구요.
    물론 다인실 공동간병인 쓰면 부담은 줄겠죠.
    문제는 문제에요.
    아프고싶어 아픈 사람없고
    운동한다고 병이 없지 않으니까.

  • 8. ....
    '25.3.15 3:59 PM (61.78.xxx.212)

    집집마다 어르신들 병환마다 다 다르겠죠

    저희같은 경우는 친정부모님 병환에 총 5억쯤 쓰셨고 자식들 돈 한푼도 안쓰시고 본인들 노후자금으로 해결하셨어요
    반면 시가는 대략 3억쯤 쓰셨는데 노후의료비가 한푼도 준비안되어있어서ㅠㅠ 저희 부부가 총 지불했었지요ㅜ

  • 9. 노노
    '25.3.15 4:01 PM (124.50.xxx.70)

    운동적립 하면서가 아니라 돈 적립하면서가 맞죠.
    운동한다고 덜 아픈것도 아니고 복불복.

  • 10.
    '25.3.15 4:06 PM (58.235.xxx.48)

    저도 오십 중반되면서 평생 간 병원비보다 더 많이 쓰게되서
    나이가 깡패 맞다 싶지만
    노인분들 경우 의료비 자체가 아주 많다기 보다
    간병비가 엄청나더라구요. 화장실 출입 잘 하시다 얼마 안 앓고 돌아가시는건 축복이고 대부분 마지막 몇년은 간병비가 수천에서 억대가 들던데 그건 사시던 집 팔아서 해결하고 남는건 자식들이 나누는 걸로 해야죠.

  • 11. 노치원과
    '25.3.15 4:09 PM (59.7.xxx.113)

    반나절만 요양보호사 쓰는데 150 드신 거잖아요.
    노치원을 못다닐 상태이고 24시간 요양보호사가 상주해야 하면 150만원의 서너배가 드는거죠

  • 12. 나이들어
    '25.3.15 4:11 PM (118.235.xxx.85)

    아프면 그냥 죽으려구요
    병원비 낼돈 없으요

  • 13. ...
    '25.3.15 4:13 P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지인 어머니 요양병원만 7년 계셨어요 ㅠㅠ
    다른 분은 폐암인데 표적항암제로 5년이상 지내세요.
    표적항암비가 비싸다고 하더라고요.
    저희 엄마도 배변 문제가 심각해서 제가 간병했는데 저희 같은 경우 일반 간병비보다 비싸게 불러도 구하기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간병인을 썼으면 다른거 빼고 간병비만 최소 월 500이상 들었을거에요.

  • 14. 탄핵인용기원)영통
    '25.3.15 4:19 PM (106.101.xxx.209)

    돈 들면 스스로 죽고 싶네요
    방법 공부 좀 해 놓아야

  • 15. 가족희생
    '25.3.15 4:22 PM (125.139.xxx.147)

    요즘 가족들은 희생이란 거는 안하려고 하는 듯요 여건이 안되기도하고요

  • 16.
    '25.3.15 4:28 PM (211.198.xxx.46) - 삭제된댓글

    두분 8월부터 지금까지 요양병원 월 950쯤드네요
    일억 넘게 썼어요
    그전 3년정도는 집에서 5-600썼어요
    요양샘 오전. 오후 각각
    주말 네시간 10만원 오후는 자식들이
    저녁 6시-새벽 6시 하루 12만원

    85세이상되니 연 일억 가까이 쓰네요

  • 17. 83세
    '25.3.15 5:47 PM (59.8.xxx.68) - 삭제된댓글

    울 친정엄마
    연금 35
    기초연금 30
    노인일자리 27
    합해서 95정도 받는대요 한달
    연금액을 정확히 몰라서

    2천만원짜리 적금드세요
    울 엄마같은경우 자식들이 장봐주고 시골사니
    돈이 안들어간대요
    나중에 아프묜 제가 모시면되고요
    혹 요양원 가시게되면 연금.기초수급금에
    자식들이 보탤거 별로 없어요

    너무 잘해놓고 살려고 하니 그렇지 그녕 살면 괜찮아요

  • 18. 85세
    '25.3.15 7:01 P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 시골에서 혼자 사시는데
    농사지으셔서 농산물도 주시고
    노령연금 국민연금 자식용돈 한달백정도 수입인데
    그돈으로 손주들 용돈주고
    병원다니시고 하세요
    병원비 천오백원이라고 자주다니시고 보건소에서
    혈압약 타드시고 회관에서 점심드시고
    그렇게 사세요
    돈 많이 안들어요

  • 19. ...
    '25.3.15 7:18 PM (183.102.xxx.152)

    건강하시면 모를까
    집에서 돌봐드릴 수 없는 병에 걸리거나
    완전 거동 못하면 자식이든 간병인이든 사람이 붙어있어야지요.
    병원비 요양병원비 간병비가 생각보다 많이 듭니다.
    짧게 누워계시다가 돌아가시면 돈 들거 없지만...고통을 호소하시면 병원에 안갈수 없고 병원비 간병비를 얼만큼 길게 많이 쓰시고 가실지 아무도 몰라요.

  • 20. ...
    '25.3.15 7:52 PM (183.102.xxx.152)

    자녀 양육 끝나고 나면 여성은 갱년기 와서 자기 몸도 힘든데 그때부터 몇 년 부모 간병 기저귀 수발하면 골병듭니다.
    손주 기르는 것보다 훨씬 더 힘들었어요.
    거동을 못하시니 일으켜 드리는것도 내 허리가 감당이 안되더군요.
    집에 요양사 오다가 요양원 갔다가 요양병원에서 돌아가셨는데, 요양원까지는 입소비가 감당이 되었는데 요양병원은 코로나 시절에 자녀들이 간병 못하게해서, 하루 12만원 월 360만원에 병원비 150만원.
    8개월동안 한달에 500만원 넘게 들어갔어요...그나마 8개월이라 감사하다고 했네요.
    그게 4년전 이야기입니다.
    요즘은 더 올랐어요.
    다행히 큰 병 아니고 그냥 노화로 자식들의 돌봄으로 집에서 자연사 할 수 있으면 큰 복이지요.
    애 키우는 것도 집집마다 다르고
    부모 간병도 집집마다 다 다릅니다.
    하여간 노년기 말기는 돈 많이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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