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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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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전화 5통씩 매일.

00 조회수 : 5,199
작성일 : 2025-03-15 13:33:51

우선 탄핵 가즈아 !! 

 

저도 삶이 너무 바쁘고 고달픈데요. 

엄마가 하루 5번씩 전화해서 정말 돌아 버리겠어요 

정말 너무너무 너무 스트레스에요 

대부분 통화내용이 쓸데없는 걱정이거든요. 또는 그냥 전화 하셨다고..  

오늘 이시간에 벌써 3번째 통화 막 끊었네요. 후............

 

제가 평소엔 조잘조잘 30분 넘게 수다 떨어 드리고 하는데

몸도 너무 피곤하고 , 밥하는 중간에, 샤워하는 중간에 ,통화중간에 전화해서 

제가 조금이라고 짜증나는 목소리가 보이면 니가 엄마한테 말투가 그게 뭐냐면서

얼마나 역정을 내시는지.. 

제가 자식들중 엄마 일을 제일 많이 도왔고, 돕고있어요. 

제 나이 몇살이 되면 오로지 저를 위해 살수 있을까요? 

 

하루종일 자식들에게 전화 돌리면서 사시거든요

오늘따라 너무 힘드네요

잘 끊고나서 너무 짜증나서 정말 악~~ 하고 소리 지르고 싶어요. 

악 악악 ~~~~ 

답답한게, 그렇다고 엄마, 전화좀 줄여서 해달라고 하질 못하겠어요

혹시나 또 서운해 할까봐 , 뭔가 통화가 짧았던것 같으면 제가 다시 전화하게 되고 그러네요.

제 성격도 짜증나요. 이럴땐. 

 

고마운 엄마이고 , 멋진 엄마이지만.. 정말 아따금씩 너무너무 힘들어요. 

후~~~~~~~~~~~ 

 

혼자 잘 지내는 사람이 노후도 행복하데요, 

저는 혼자 너무 잘지내는 사람이라 노후 행복은 따놓은 당상이네요. 

혼자 좀 잘 지냅시다. 

 

 

IP : 122.36.xxx.15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15 1:35 PM (114.200.xxx.129)

    5번..ㅠㅠㅠ 그냥 돌직구를 날릴것 같네요.. 지금 막 불타오르는 연인끼리이라고 해도
    그정도는 못할것 같은데
    5번을 어떻게 전화를 주고 받고 해요.ㅠㅠ 그래도 참 인내력이 대단하시네요
    저같으면 바로 화를 제대로 내고 바쁘다고 끊을라고 할것 같은데 .ㅎㅎ

  • 2. ㅇㅇ
    '25.3.15 1:38 PM (211.234.xxx.11)

    자식에게 해서 그나마 다행?이랄까요.ㅠㅠ
    저희아빤 온갖 지인 친척들에게 전화를 매일하셔서
    이제 그들이 아빠 전화를 안 받으세요..ㅠㅠ

  • 3. 원더랜드
    '25.3.15 1:44 PM (118.219.xxx.214)

    몇 번은 전화 받지 말고
    나중에 통화 하면 이런 저런 핑계를 대세요
    마트 갔는데 폰 안 가져갔다
    이상한 전화가 많이 와서 폰 꺼놨었다 등등

    믿던지 말던지 눈치 좀 있다면
    전화 자주 하는거 싫은가보다 하면서 자제하죠
    일부러 피한다고 생각해도 할 수 없구요
    처음에는 마음이 불편한데 나중에 너무 좋더군요

    시도 때도 없이 전화해서 1시간 넘게 떠들어서 스트레스받게 한
    친정언니와 동서 전화 저렇게 관리 했네요
    지금은 눈치껏 아주 가끔씩
    전화하니 반가워요

  • 4. 그정도면
    '25.3.15 1:47 PM (125.134.xxx.56)

    엄마, 나 지금 ~~ 하고있어. 바빠 . 하고 끊으세요.
    같이 사는것 만큼 힘든것 같은데 그걸 어떻게 다 받아준대요?
    사나흘에 한번 와도 피곤한게 전환데 ...

  • 5. 페파
    '25.3.15 1:48 PM (223.38.xxx.215) - 삭제된댓글

    전화 안받으면 서운하고 외롭다고 느끼실거같아요
    먼저 전화해서 사소한거 물어보고 얼른 끊기.
    그냥 전화했어 엄마 뭐해? 등등
    수시로 짧게..
    좀 덜힘들지 않을까싶어요.

  • 6. 고맙고 멋진엄마
    '25.3.15 1:50 PM (210.96.xxx.188)

    전화를 너무많이 해도 스트레스일거같아요.
    엄마한테말투가 그게 뭐냐고 하시는것도요,,,
    저의 엄마는 자주전화하는스타일은 아니신데
    늘 부정적인 말투라 피곤한데요,,
    원글님 어머니는 고맙고 멋진엄마라고 하셨는데
    어떤분이실까요,,,

  • 7. 휴식
    '25.3.15 1:53 PM (125.176.xxx.8)

    하루 5번중에 1번만 받으세요.
    아무리 부모지만 저정도면 스토커수준이네요.
    처음에는 불편하겠지만 딱 시간 정해서 이쯤에는 전화받을수 있고 그 외는 바쁘다고 하세요.
    그러면 비슷한시간에 한번만 전화하시겠죠.
    노인내들 또 어떤쇼를 할지 모르겠지만 넘어가지 마시고 시간 정해서 하루한번 통화ᆢ그것도 진짜 효녀죠.
    5번통화는 내삶을 방해하는 ᆢ그러다 홧병 걸려요.

  • 8. 아휴
    '25.3.15 2:17 PM (123.212.xxx.149)

    하루에 5번이요???? 너무 심해요. 정신병 걸리겠어요ㅠㅠ
    님 그 전화 안받는다고 어떻게 되지 않아요.
    실제로 받지 말고 몰랐어 엄마 하고 나중에 거시거나 카톡만 보내세요.

  • 9.
    '25.3.15 2:19 PM (114.206.xxx.139) - 삭제된댓글

    걸면 거는대로 받으니까 자꾸 하죠.
    자식들 바쁜데 피해주고 방해하는 것 같아서
    전화 하고 싶어도 참는 부모님들 많아요.
    오는 전화 다 받지 말고 용건만 간단히 또는 안부인사 간단히 하고 끊으세요.
    짦은 통화 후에 님이 찔려서 다시 한다니.. 님도 중증이네요.

  • 10.
    '25.3.15 2:22 PM (114.206.xxx.139) - 삭제된댓글

    밥하는 와중이라면 그렇게 바쁠 때는 전화를 받지 마세요.
    짜증내면서 받지 마시구요.
    거는 것도 자유지만 받는 것도 자유란 사실 잊지 마세요.

  • 11. 어릴때
    '25.3.15 2:48 PM (106.102.xxx.106)

    아이들이 그렇게 엄마 엄마 엄마하는데
    귀가 시끄럽고
    짜증이 나고 아 엄미딱지 내려놓고 싶다 했었네요^^
    어머니가 그럴게 키워냈을테니 이제 아이가 되는 어머니를 이해해보면 조금이라도 견디기 쉽지 않을까요…
    저도 경험했고 어쩔땐 안받았었어요
    지금은 요양원에 계셔서 오늘낼 하시는데
    전화를 받고 싶어도 못받아요ㅜ

  • 12. ..
    '25.3.15 2:48 PM (122.11.xxx.56)

    싫은 티를 안 내는데 상대가 그걸 어찌 알까요...첨엔 힘드시겠지만 조금씩 싫은 티를 내세요...엄마뿐 아니라 누구에게라도...

  • 13. 그게요
    '25.3.15 4:42 PM (122.36.xxx.152)

    안받으면 받을때까지 3번 4번 하세요.
    그래서 결국 통화를 해야만 그만하십니다.

    누가 알까요 내 속을.. 후.......

  • 14. ....
    '25.3.15 7:32 PM (211.201.xxx.83) - 삭제된댓글

    대놓고 얘길하세요 그만전화하시라고요 나도 내샹활이있다구요 하루 5전에. 안받으면 받을때까지 전화하는건 미저리 수준아닌가요??? 아무리 엄마라도 참을수있는 수준이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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