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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수현 입장문 예상

ooooo 조회수 : 4,985
작성일 : 2025-03-13 13:23:35

일단 변명

 

고인의 명복을 빈다, 우리도 맘 아프다

고인과는 친한, 아끼는 동생이었다. (교제는 성인 된 후였다.)

 

내용증명은 안하면 배임이라 업무상 했어야만 했다.

김수현은 몰랐다, 알고나서 크게 화냈다, 

결국 김수현이 변제하기로 했다 혹은 회사에서 청구 안 하기로 했다.

 

조문이니 조화는, 유족들이 오해하고 있는 부분이 있어서 배려 차원에서 안했다, 혹은 유족이 거부했다.

 

그리고 은근슬쩍, 물타기

 

새론이가 옛날부터 가족 문제로 버거워했다-, 이러면서

고인이 하소연했을 이야기들 흘릴거고

그래서 많이 불안정하고 위태로웠다는 뉘앙스로

가족 문제로 화살 돌리기.

 

마무리

 

친했던 사이라 당사자도 많이 괴로워하고 있다.

왜곡되고 부풀려진 사실에 힘들어하고 있다, 무분별한 추측으로 비난 멈춰달라.

"앞.으.로.좋.은.모.습.으.로.보.답.하.겠.다"

 

이 예상 밖의 시나리오 쓸 수 있으면

위기관리 인정

 

IP : 210.94.xxx.89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입장
    '25.3.13 1:25 PM (180.228.xxx.184)

    발표 전 유가족이랑 합의도 할듯. 추가 폭로 막아야겠죠.
    사진만 몇백장이라는데 어쩔

  • 2. ㅇㅇ
    '25.3.13 1:32 PM (118.220.xxx.252)

    원글님 대박 ㅋㅋㅋ

  • 3. 문자
    '25.3.13 1:33 PM (223.38.xxx.39) - 삭제된댓글

    받아놓고 뭘 몰랐대
    사촌언니번호는 어떤 경로로 기자에게 유출됐으며
    아끼던 동생의 사망소식이 떠들썩한 날
    마치 자기와는 아무연관도 없는 듯 선물조공사진이나 올리는 멘탈
    정말 아무 연관이 없어도 올렸던 글도 분위기상 괜히 내리는 마당에
    그냥 다 말이 안맞아요 그 어떤 유능한 변호사인단을 데려와도라도요

  • 4. 문자
    '25.3.13 1:34 PM (122.43.xxx.161)

    받아놓고 뭘 몰랐대
    사촌언니번호는 어떤 경로로 기자에게 유출됐으며
    아끼던 동생의 사망소식이 떠들썩한 날
    마치 자기와는 아무연관도 없는 듯 선물조공사진이나 올리는 멘탈
    정말 아무 연관이 없어도 올렸던 글도 분위기상 괜히 내리는 마당에
    그냥 다 말이 안맞아요 그 어떤 유능한 변호인단을 데려와도라도요

  • 5. ...
    '25.3.13 1:34 PM (142.186.xxx.132)

    뒤로는 새론 가족에게 돈으로 협박하겠죠.

  • 6.
    '25.3.13 1:36 PM (59.19.xxx.111)

    화환은 했어요 이모가 말함

  • 7. ...
    '25.3.13 1:42 PM (59.13.xxx.223)

    다음주 입장발표 한다는게 그동안 유가족과 합의하려고 하는걸수도
    이러나저러나 나락간 이미지 회복불가

  • 8.
    '25.3.13 1:43 PM (106.101.xxx.135)

    변호사이신가 ㅎㅎ

  • 9.
    '25.3.13 1:44 PM (61.98.xxx.185)

    좋네요 아마 이정도 수준에서 컨펌받았을거에요

  • 10. 이거
    '25.3.13 1:45 PM (1.227.xxx.150)

    원본이 원글님이 쓰신건가요?
    대박이다 그냥 벌써 본듯한 느낌이네요
    이거 퍼트려야 피해자 부정하고 그 유족들 탓하는 꼬라지를 안볼텐데

  • 11. 근데
    '25.3.13 1:46 PM (116.34.xxx.24)

    많이 불안정하고 위태로웠다는 뉘앙스
    가족 문제로 화살

    그런데 이게 틀린말은 아님
    설리도 그렇고 나쁜ㄴ들한테 표적이 되어 이용 당하는 젊고 아름다운 여자배우들 어디 마음 둘곳없이 외롭고 슬픈정서
    애초에 미성년 아이가 성인을 6년이나 만나도록 그대로 두면서 아이한테 경제적인 부담을 지우는 보호자라 딱히 할말이 없네요. 저런 새끼들 멋잇감되기 딱 좋고 또 귀신같이 알아보고 채가고 총체적 난국

  • 12. ..
    '25.3.13 1:47 PM (223.38.xxx.216)

    친한 오빠 동생이었다가 성인 되고 일년 정도 만났다 이러겠죠
    도의적으로 미안하고 안타깝지만 법적으론 문제 없다가 주요 골자일게 뻔해요
    광고나 작품 찍어놓은거 위약금이 무섭겠죠

  • 13. ...
    '25.3.13 1:48 PM (115.22.xxx.169) - 삭제된댓글

    이미 서로 알콩달콩한 편지공개가됐는데 성인후 사겼다는건 변명도 안되죠.
    앞으로 최선을다해 잘부탁드리겠습니다 충성
    사랑해. 보고싶다.
    잔소리 잘하는사람이 될게. 맨날 미안할게
    이거를 아주 친한 아끼는동생에게 썼다고하면 뻔뻔을 넘이 팬들 희롱하는 수준인데
    그수준정도로 여론의 분위기를모른다고 생각하진않음.
    미성년 교제식는 인정을 할수밖에 없을듯.
    다만 그쪽부모도 다 알았다 허락하에 사귀었다
    그쪽 유가족은 새론이를위해 뭘해줬나..
    새론이의 우울에 누가 정말 책임이 큰지 따져볼까
    같이 멱살잡고 본인보다 유가족의 행실에 비난을 돌리게하는 전략으로갈듯

  • 14. ...
    '25.3.13 1:49 PM (115.22.xxx.169) - 삭제된댓글

    이미 서로 알콩달콩한 편지공개가됐는데 성인후 사겼다는건 변명도 안되죠.
    앞으로 최선을다해 잘부탁드리겠습니다 충성
    사랑해. 보고싶다.
    잔소리 잘하는사람이 될게. 맨날 미안할게
    이거를 아주 친한 아끼는동생에게 썼다고하면 뻔뻔을 넘이 팬들 희롱하는 수준인데
    그수준정도로 여론의 분위기를모른다고 생각하진않음.
    미성년 교제시기는 인정을 할수밖에 없을듯.
    다만 그쪽부모도 다 알았다 허락하에 사귀었다
    그쪽 유가족은 새론이를위해 뭘해줬나..
    새론이의 우울에 누가 정말 책임이 큰지 따져볼까
    같이 멱살잡고 본인보다 유가족의 방임에 비난을 돌리게하는 전략으로갈듯

  • 15. ooooo
    '25.3.13 1:49 PM (210.94.xxx.89)

    아 조화는 보냈군요.

  • 16. 진정
    '25.3.13 1:51 PM (58.230.xxx.181)

    로리타 증후군일까요 성인되니 가차없이 버린듯한데..
    너무 상상이 안가요
    그간 이미지가 너무 반듯해서...

  • 17. ㅡㅡ
    '25.3.13 2:00 PM (14.0.xxx.204) - 삭제된댓글

    일주일 잡은게 새론네 마음돌릴 시간 벌려고 한거같고요
    돈 거하게 주고 합의보고 사진유출 막고
    워낙 친한 사이다보니 가족들이 약간의 오해가 있으셨다 사귄건 성인 이후이다 뭐 이런식으로 우기기로 갈듯요 이미 망자는 말이 없고 가족들은 회유된 상태
    사촌형이나 매니저가 핸드폰 관리했다 하고요
    나중에 문자 왔던거 알고 비통해 했다 뭐 이럴듯

  • 18. ,,,,,
    '25.3.13 2:05 PM (110.13.xxx.200)

    무슨 말을 해도 너무 물증이 많아서 ㅆㄹㄱ일뿐이고
    자꾸 거짓말할수록 증거사진들이 더 나올듯...
    내빼기엔 너무 오래 만났음.

  • 19. ㅡㅡ
    '25.3.13 2:08 PM (14.0.xxx.204)

    가장 많은 증거를 가진게 새론이네 가족이고
    일단 가족을 거액으로 회유하려고 시간 벌어놓은거 같고
    나머지는 사촌형이나 매니저가 촬영중이라 휴대폰 관리중이었고 한참 후에 문자온거 알고 화냈지만 기획사와 의견이 충돌했다 너무나 비통해하고 있다
    이럴듯요

  • 20. ㅡㅡ
    '25.3.13 2:18 PM (211.235.xxx.131)

    억울하고 떳떳하면 바로 입장 낼텐데
    또 머리 굴리는거죠.. 빠져가갈 바늘구멍 찾는 중
    다음주 탄핵 이슈에 쓸려갈 꼼수도 써보고ㅋ
    갖은 수단 동원 중

  • 21. ooooo
    '25.3.13 2:38 PM (210.94.xxx.89)

    지나간 일 정리하는데 뭔 예고인지

  • 22. 뭐를 하든
    '25.3.13 3:41 PM (163.152.xxx.57)

    캐비넷에서 햇볕 보게 만든 그 수괴들을 잊지 말아야죠.
    아우 지겨워

  • 23. 성지글예감
    '25.3.13 5:57 PM (49.166.xxx.176)

    원글님 글지우지마요 ㅋㅋ
    성지 글이 될거같아요
    김수현 변호사가 이런기조로 비슷하게 두리뭉실 써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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