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지식정보책 주로 쓰구요.
한 5년 됐고, 이번은 첨 일하는 출판사예요.
그전엔 한곳하고만.
첨에 일 절반 분량만 말하고 그에 맞춰 원고료 협상을 했고 이때는 불만이 없었어요.
근데 막상 쓰려니 원고량이 두배로 늘고, 원고료는 1.5로 얘기하네요.
계약서도 쓰기 전이고 일단 원고료는 협상한다치고 원고를 먼저 썼죠. A4 100쪽 가까이 썼는데 고료 250 얘기합니다.
그전엔 그 정도 분량이면 400 이상받고 했거든요.
일단 원고료 협상이 되기전에는 원고 안 넘기는 게 맞겠지요?
아님 반만 넘기고 합당한 원고료로 협상하자 할까요? 협상 안되면 원고 날리고 계약서도 안 쓴거 걍 뽀갤까요? 출판사 태도가 좀 치졸해요. 계약서 미리 딱 안쓰는 것도 찜찜하고.
고료 협상전에는 일단 원고 안 넘기는 게 맞지요?
아님 원고 넘기고 원하는 조건을 말할까요?
첨 겪는 상황이라 의논 드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