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105345?sid=102
내용증명에 언급된 7억원은 김새론이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내기 직전까지 촬영하던 넷플릭스 오리지널 '사냥개들' 제작사인 스튜디오N에서 요구한 손해배상 비용으로 확인됐다. 본래 제작사 측이 요구한 금액은 70 억원이었지만, 김새론이 직접 제작사를 찾아가 무릎꿇고 빌면서 합의를 본 금액이 7억원이었다.
실제로 '사냥개들'은 김새론의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시나리오가 수정됐다. 여기에 재촬영을 비롯해 촬영 기간이 2달 길어지면서 직접적인 손해만 10 억원 이상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작품이 받은 이미지 타격 등을 고려하면 "제작사가 요구한 70 억원의 위약금이 무리한 수준은 아니었고, 7억원에 정리된 건 제작사가 김새론의 상황을 잘 봐준 것"이라고 관계자들은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