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Ooo
'25.3.12 10:17 AM
(211.208.xxx.221)
원글님 쓰신 글 보니 성숙한 분이실 것 같아요.
저희 아버지가 젊을때 대장암 두번 수술하셨는데 70중반 지금까지 운동하고 관라하시면서 연배에 비해 아주 젊고 건강하세요.
잘 이겨내셔서 더 건강한 삶을 사시길 바래요!
2. 네
'25.3.12 10:18 AM
(121.168.xxx.239)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거 같아서
보기 좋아요.믿는 만큼 잘 될거에요.
빠른 완쾌를 기원드립니다.
3. ᆢ
'25.3.12 10:18 AM
(223.38.xxx.218)
환우까페로는 한유총회가 가장크고 활동도 많고 여러모로 도움됩니다.
중증등록되어 치료비용이 생각보다 많이 나오진않아요 연말정산시 장애인공제도 받으시고요
유방암은 말씀하신것처럼 스트레스가 큰 원인입니다.
편하게 받아들이시고 쾌차 기원합니다.
4. 와..
'25.3.12 10:19 AM
(59.7.xxx.113)
윗님 덧글 보니 더 용기가 나네요. 저는..매우 미성숙하고 충동적인데..정신 좀 차리라고 철 좀 들라고 병이 왔나봐요. 이제 저도 나이값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아버님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바랄께요.
5. 와
'25.3.12 10:25 AM
(211.234.xxx.250)
울 엄마도 유방암이셨는데 남의 눈치 엄청 보고 평판 이목 중요한 분이셨어요
님의 담담하고 차분한 글을 보니 심지가 굳은 분인거 같아요
차근차근 병원에서 하라는대로 잘 하시면 됩니다
6. hh
'25.3.12 10:27 AM
(59.12.xxx.232)
수술후 10년차입니다
맘편히 가지는게 최고에요
7. 완치기원
'25.3.12 10:30 AM
(210.126.xxx.160)
잘드시고 치료 잘받으셔서 꼭 완치하시고 세월이 흘러 82에 글남긴거 웃으면서 읽으실날 올거예요 힘내세요
8. 동생도
'25.3.12 10:33 AM
(14.47.xxx.10)
지난 2월에 진단 받고 지금 상급병원 진료 대기중입니다.
처음 소식 들었을 때는 눈앞이 캄캄했지만 울고 있기 보다는 앞으로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더 중요함을 깨닫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리 함께 힘내요.
9. .....
'25.3.12 10:34 AM
(112.145.xxx.70)
유방암 친구 2명 있는데
수술하고 방사선하고 나서
직장 잘 다니고 여행다니고 아주 잘 삽니다.
10. ᆢ
'25.3.12 10:39 AM
(61.75.xxx.202)
유튜브 성모 꽃마을 들어 보세요
11. ...
'25.3.12 10:41 AM
(1.177.xxx.84)
저도 엄마 언니 오래전에 유방암 진단 받았고 저도 혹이 보여 계속 몇년동안 추적검사중 6개월전에 맘모톰으로 혹 제거 했는데 의사샘이 이걸로 끝이 아니라고 하더군요.
이런 환경이다 보니 저에게 암이란 멀리 있는게 아니고 나와 아주 가까운 곳에 존재하는 느낌이에요.
더군다나 전 스트레스도 잘 받는 성격이라...
우리 엄만 60에 절제 수술 하셨는데 건강하게 사시다 80후반에 돌아 가셨어요.
건강식으로 잘 챙겨 드시고 운동 열심히 하시면 전보다 더 건강하게 사실 거에요.
하루빨리 쾌차 하시길 응원할께요.
12. 수술전에
'25.3.12 10:42 AM
(106.101.xxx.67)
맛있는것 많이드시고
(치료끝나면 아무래도음식 조심스러우니)
운동도 꾸준히하시며
긍적적인 생각만 하시고
화이팅하세요
13. ...
'25.3.12 10:50 AM
(210.100.xxx.228)
채소 열심히 가꾸시면서 힘 얻으시기 바래요.
꽤 소심하고 남의 눈치 보고 사회성 부족한 사람인데 스트레스 잘 조절해보겠습니다.
14. ㅎㅎ
'25.3.12 10:53 AM
(61.254.xxx.88)
화이팅!
제 언니도 유방암 수술 후 5년뒤 완치판정받았습니다~
내가 환자라는 인식 거의 없이 일도 열심히 하고 (스트레스 받지 않고 긍정적으로 자기 암시 진짜 쎄게 했었어요)
일상도 나름 바쁘게살고
운동을 매일 5년 했어요.
좋은거 먹구요.
그러면서 검진 등 시키는거 최선을 다했어요.
처음에 진단받았을때는 얼마나 무서웠던지요.
할수 있어요!
결국 웃으실거에요 :)
15. ...
'25.3.12 10:55 AM
(221.147.xxx.127)
숙면하시고 깨끗한 음식 잘 드시고
잘 회복하실 거 같습니다.
원글님 글 보니까요.
전화위복으로 앞으로 더 건강해지실 것 같아요.
와중에도 다른 분들 걱정해주시고 감사합니다.
16. ..
'25.3.12 10:56 AM
(59.10.xxx.5)
저도 뜻하지 않게 나에게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정신적 스트레스가 심하네요.
전 좀 멘탈도 약한편이긴 해요.
수술 앞두고 있는데 무진장 떨리고 두렵고 무섭네요.
원글님 힘내세요
17. 맞아요
'25.3.12 11:13 AM
(211.234.xxx.66)
그래요. 남들 걱정 시선 신경쓰느라 스트레스받지마시고
뭐가됐든 원글님이 우선이에요.
잘 치료되시고 완쾌하실거에요
18. 반갑네요.
'25.3.12 11:25 AM
(211.251.xxx.177)
저도 일년전 갑작스레 유방암 진단받고 수술,방사 마치고 현재 호르몬 약 복용중입니다.
유방암 진단받고 수술까지 한달 반 정도의 시간이 가장 힘들었는데, 원글님은 글을 담담히
쓰신것으로 봐서 멘탈이 강하신분 같아요. 막상 수술하고 치료 마치고 직장도 복귀하고 하니 일상의 삶으로 돌아왔네요. 얼마전까지도 불안감을 놓을 수 없었는데,
지금은 시간도 좀 지났고, 종교에 의지하면서 나름 잘 살고 있습니다.
저도 소심하고, 남의 이목 신경쓰고, 스트레스에 취약한 성격이라 그게 원인인것 같아
치료후에는 대충대충 적당히 살자하고 매일 마인드 컨트롤하면서 지냅니다.
원글님 화이팅입니다. 치료 잘 하시고, 이젠 본임몸을 돌보시면서 사시기 바랍니다.
19. 병원만
'25.3.12 12:00 PM
(223.38.xxx.85)
믿고 이것저것 너무.찾아보지마세요
좋은 사례도 많지만 반대의 경우도 많으니 심난해지고 두렵고 스트레스 받을 수 있어요.
제 친구보니 일체 검색 않하고 병원 일정 잘 따라 치료 받고. 하라는거 하지말라는거 지키고 평범하게 하루하루 지냈어요. 그게 벌써 5년 지났네요. 처음엔 유치원 아이에게 자기 방 정리하는거 가르친다고 엄청울었다더니 그냥 내려놓고 병원만 믿고.딴 생각 일부러 안했대요. 매일 운동 했고요. 원글님도 치료 잘돼서 다시 평안한 일상으로 돌아오실거예요
20. ㅇ
'25.3.12 12:00 PM
(61.80.xxx.232)
힘내시고 치료잘받으시고 완쾌하세요
21. 리기
'25.3.12 1:09 PM
(220.71.xxx.229)
그냥 잘먹고, 병원 치료 잘 따르시면 됩니다. 완쾌되실거에요.
22. 꼭
'25.3.12 1:39 PM
(118.235.xxx.25)
건강해지십니다!!!!!
제가 방금 빌었거든요.
스트레스 조심 할께요.
아프신데도 우리들한테 조언을 진심으로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식사 꼭 잘하셔야해요.약쏙!
23. 저요
'25.3.12 1:52 PM
(211.235.xxx.37)
월요일 유방암 확진 받고 화요일 직장에 여러가지 처리하고,
낼 목요일 진료 받기 위해 지금 ktx타려고 역에 나와 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꽤 커서 다들 별거 아니라는 위로의 말에도
두려움이 앞섭니다
이젠 병과 함께 살아 가야할텐데
건강하게 잘 다독여 가면서 그렇게 살아보겠습니다
24. ...
'25.3.12 1:53 PM
(117.110.xxx.74)
옛말하실 날 꼭 오실거에요 완쾌 하시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