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진짜 어리숙, 어리버리 사람도 있지만,
어수룩한척 하는 사람 속에 능구렁이 백만마리 있어요.
특히 똑똑하고 유능한 남자중에 더 많아요. 껍데기만 범생이, 선비, 샌님인.... 너드남인척하는...
물론 진짜 어리숙, 어리버리 사람도 있지만,
어수룩한척 하는 사람 속에 능구렁이 백만마리 있어요.
특히 똑똑하고 유능한 남자중에 더 많아요. 껍데기만 범생이, 선비, 샌님인.... 너드남인척하는...
여자들도 많아요.
차라리 어리숙하거나 모르면 마음이라도 가지.
실제로 자기꺼 다 챙기고
어리숙한척 하면서 상대방 파악하는 사람도있어요.
어리숙해보이는 사람한테 어떻게 대하는지 보면 그사람 인성 파악하기 쉽더라구요.
무시했다간 큰코가 다치요
두루두루 평화롭게 살고자 알아도 모른척 들어도 못들은척
사는데 어리숙하게 보인다고 막 대했다간....
시골 아줌니처럼 생겨가지곤
난 잘 몰라..
..그래?
어리숙한척.
그 속에 여우 백마리 들어 앉은사람.
겉만보고 사람들이
뭐든 알려주고 도와주려고 해요.
정보만 꿰차고 물어보면 모르쇠죠.
처음엔 저도 넘어갔다가
이젠 그것도 네 복이다 싶어요.
원글님도 글 보고 생각나는 사람이 있기는 하네요
제 동료가 쇼핑할 때 어리숙한 척 해서
가격 깍는 걸 보고 놀랐던 생각이 나네요 ㅋ
저는 손잡고 친한 척하고 친절한 사람이요
눈 마주 보면서요
이런 사람들은 마음 산 뒤에 상대를 컨트롤 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글 써놓고 보니 교인들이나 종교인들이 많이 그렇기도 하네요 ㅋ
어리숙하다보다는
뽑아먹을 대상앞에서는 약한척하다가
다 뽑아먹고는 이빨,발톱내미는 인간들 많아요.
특히 직장,모임에서 잘 모르는 사람들간에...
않습니다
그런 여자들도 많아요
말을 옮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