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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짜명품하는걸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네요

... 조회수 : 3,378
작성일 : 2025-03-11 10:36:33

친구 네 명이 만났어요

두명은 강남사는데

둘다 반클 까르띠에 목걸이 팔찌등등 하고 나왔더라구요

진짜냐고 물어보니 짝퉁,,,이라고,,,,

별로 부끄러워하지도 않고 시큰둥하니 말해요

누가 진짜 하고다니냐는 뉘앙스로...

근데 심지어 들고나온 샤넬백

딱봐도 이미테이션인게 눈에 보여요...ㅜㅜ

 

제 친구들만 그런가요

아님 보통의 강남여자들 많이들 저런가요?

IP : 116.89.xxx.136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데
    '25.3.11 10:38 AM (221.149.xxx.36) - 삭제된댓글

    로고를 도용했다거나 누가봐도 진품이랑 똑같이 만들면 범죄라 그러면 안되는거지만 비스샇게 만들어 들고 다니는건 범죄가 아닐건데요. 어짜피 명품들은 지들끼리 카피해요.
    명품회사들이 지들끼리 카피하는건 창작이고
    영세한 업자들이 카피해서 만드는건 부끄럽고 창피한건가요?
    친구들이 물었을때 가짜를 진짜라고 말한것도 아니고 뭐가 문제에요.
    이게 문제면 명품회사들끼리 카피하는게 더 큰 문제 아닌가요?'
    카피한 상품에 명품이라고 이름을 붙이고 거액을 받고 파니...

  • 2. 그런데
    '25.3.11 10:39 AM (221.149.xxx.36)

    로고를 도용했다거나 누가봐도 진품이랑 똑같이 만들면 범죄라 그러면 안되는거지만 비슷하게 만들어 들고 다니는건 범죄가 아닐건데요. 어짜피 명품들도 지들끼리 카피해요.
    명품회사들이 지들끼리 카피하는건 창작이자 명품이고
    영세한 업자들이 카피해서 만드는건 부끄럽고 창피한건가요?
    물었을때 가짜를 진짜라고 말한것도 아니고 뭐가 문제에요.
    이게 문제면 명품회사들끼리 카피하는게 더 큰 문제 아닌가요?'
    카피한 상품에 명품이라고 이름을 붙이고 거액을 받고 파니...

  • 3. 주얼리
    '25.3.11 10:39 AM (175.208.xxx.164)

    90프로 이미테이션, 카피..강남 주얼리샵, 금방에서 다 팔아요.
    디자인 예쁘니까 ...다 사서 하고 다니고 그러려니 합니다.

  • 4. Aaaa
    '25.3.11 10:42 AM (172.224.xxx.27)

    기술이 발달했는지 ㅎㅎㅎ
    뭐 요즘은 티안나게 잘도 만들더라구요
    그래서 비싼거 안사요…
    남들이 진짜했는지 가짜했는지 관심도 없음

  • 5.
    '25.3.11 10:48 A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관심받는 거 싫어서 그냥 짭이라고 얘기하곤해요

  • 6. ㅁㅁ
    '25.3.11 10:48 AM (112.187.xxx.63)

    저 이 비슷한글 쓰고싶어 근질거리던중 ㅠㅠ

    가방업체 사장이 아예 명품광고 예시로 올리며 저건 저가격인데
    우린 이가격에 만들어 판다라고 판매글을 올려요
    그래서 뭐지
    그런건 불법이아닌건가

  • 7. 저도
    '25.3.11 10:50 AM (220.72.xxx.2)

    저도 남들 진짜했는지 가짜했는지도 관심없어요
    형님 차고 다니는거 10년째 같은건데 최근에 브랜드를 알았어요 ㅎㅎㅎㅎㅎ

  • 8. 부끄러운짓
    '25.3.11 10:51 AM (223.38.xxx.185)

    이죠
    차라리 짝퉁은 사지를 말아야죠
    부끄러운 줄을 모르네요

  • 9. 친구사이
    '25.3.11 10:54 AM (118.235.xxx.106)

    쥬얼리 진짜냐 물어봐요? 이거 실화?

  • 10. 그러니까
    '25.3.11 10:55 AM (221.149.xxx.36)

    그 부끄러운걸 명품회사들은 왜 남의 회사 제품 베껴 팔고 명품이라고 고가의 가격으로 팔까요?
    이건 더 나쁜거 아니에요?
    그런데 이것보다 더 나쁜건
    그 명품회사들의 카피는 창작이라고 보고, 영세업자의 카피는 짝퉁이라고 비난한다는거..
    셀프노비마인드이죠

  • 11. ㅎㅎㅎ
    '25.3.11 10:57 AM (172.226.xxx.43)

    그거 진짜야? 하고 물어보는거 너무 이상해요

  • 12. ..
    '25.3.11 10:57 AM (118.235.xxx.129)

    음.저는 은근 진구까는 글 올리는 이런 원글분이
    그 진구들을 또 아무렇지 않게 만날 거라는게
    맘 불편해요

    친한 친구 아닌데..친구라고..만나서 시간낭비..

  • 13. ...
    '25.3.11 10:59 AM (125.132.xxx.53) - 삭제된댓글

    알고도 하는거면 부끄러운 짓이예요
    최근에 지인 한명 손절함
    역시 개털이었음 알고보니 대부분 짝퉁

  • 14. 그게
    '25.3.11 11:00 AM (203.142.xxx.241)

    관심받는 거 싫어서 그냥 짭이라고 얘기하곤해요
    며칠전에도 직원이 가방 진짜에요? 하는데 그 날은 그냥 웃기만 하고 아무말도 안햇어요
    진짜면 뭐하고 아니면 어쩔건데
    꼭 진짜냐 묻는 사람들이 왜 이리 많은지

    여초 회사라 그런지
    액세서리(반지.팔찌. 목걸이 등등)도 진짜냐 묻는 이들 꼭 있고
    묻지는 않는데 민망하리만치 뚫어져라 쳐다 보는 사람도 있어요

  • 15. ㅋㅋㅋ
    '25.3.11 11:01 AM (49.1.xxx.123) - 삭제된댓글

    이래도저래도 돈싸들고 가서 제발 나한테 팔아달라 하니깐 러는 거죠 ㅋ

  • 16. ~~
    '25.3.11 11:01 AM (49.1.xxx.123)

    이래도저래도 돈싸들고 가서 제발 나한테 팔아달라 하니깐 그러는 거죠 ㅋ

  • 17. ㅎㅎㅎ
    '25.3.11 11:02 AM (116.122.xxx.50)

    그거 진짜야? 하고 물어보는거 너무 이상해요 222222

  • 18. Dd
    '25.3.11 11:04 AM (73.109.xxx.43)

    가짜라고 말해주면 그런가보다 해요
    관심이 안가요

  • 19. llIll
    '25.3.11 11:06 AM (118.235.xxx.125)

    왜 물어요? 물어보는 심리가 너어무 궁금해요. 원글님 꼭 답해주세요!!!! 만일 진짜라면 뭐라고 대답하려고 하신거에요?

  • 20.
    '25.3.11 11:06 AM (221.138.xxx.92)

    진짜건 가짜건 관심없어요.
    저렇게라도 하고 싶구나...끝.

  • 21. 이상한데요
    '25.3.11 11:08 AM (14.49.xxx.247)

    남이 가짜를 했든 진짜를 했든 그게 왜 궁금한지.
    그걸 진짠지 가짠지 물어보는 사람이 더 이상한데

  • 22.
    '25.3.11 11:08 AM (1.177.xxx.84)

    누가 진짜를 하냐니....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는게 딱 이걸 두고 말하는거죠.
    그렇게 자신의 부끄러움을 합리화하면 좀 위로가 되나??

    짝퉁을 하고 다닐 바엔 이름없는 진품을 합니다.

    이런 노래가 있죠.
    돈없으면 집에 가서 빈대떡이나 구워 먹지
    한푼 없는 건달이 요릿집이 무어냐 기생집이 무어냐~~

  • 23. ...
    '25.3.11 11:10 AM (39.125.xxx.94)

    가격이 한두푼도 아니고 잃어버리기도 쉽고
    카피 많이들 하더라구요

    백화점도 오픈런 하는 거 보면
    가격 몇 배 비싸도
    브랜드 값이 중요한 사람들도 있고
    그 돈 주고는 못 산다는 사람들은 카피 하는 거죠.

    본인이 먼저 말하지 않는데
    진짜냐고 물어보는 것도 그렇고
    강남 사람들은 다 그러냐니
    질투와 비이냥이 섞인 발언인데
    친구 맞아요?

  • 24. ...
    '25.3.11 11:13 AM (223.38.xxx.130)

    누가 진짜를 하냐니...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는게 딱 이걸 두고 말하는거죠
    그렇게 자신의 부끄러움을 합리화하면 좀 위로가 되나???
    2222222

    짝퉁은 아예 살 생각도 안합니다
    내 자신이 당당하게 보일 수가 없고
    너무 부끄러운 짓이잖아요ㅜ

  • 25.
    '25.3.11 11:31 AM (59.16.xxx.1)

    전 그냥 이쁘면 사요. 남들이 짭퉁 하던 말던 노관심

  • 26.
    '25.3.11 11:39 AM (58.29.xxx.78)

    디올원가 8만원 공개되면서
    짝퉁공개에 수치심을 없애준 효과인 듯 하네요.

  • 27. ........
    '25.3.11 11:43 AM (220.127.xxx.195)

    창피한걸 모르고;;
    진짜를 못봐서 짝퉁이 진짜랑 같을거라는 믿음으로 들겠죠?
    비슷한 사람끼리 모여야 가능한 일.
    진짜드는 사람은 그들끼리 모이고 쇼핑하죠.

  • 28. 유유상종
    '25.3.11 11:57 AM (223.38.xxx.199)

    진짜드는 사람 모임에 어떻게 짝퉁을 하고 나타나겠어요
    유유상종입니다

    사람들이 창피한걸 모르는거죠ㅜ
    짝퉁 사는게 가장 돈낭비라고 봐요
    부끄러워서 제대로된 모임에 걸치고 나갈 수도 없으니
    돈낭비죠

  • 29. 부자인데도
    '25.3.11 1:09 PM (218.48.xxx.143)

    제가 아는 사람은 꽤 부자인데도 악세사리는 가짜 하더라구요.
    핸드백, 옷, 신발, 시계도 몇천만원짜리 다~ 진품 사는데.
    반지, 귀걸이 목걸이, 팔찌등등은 종로 금은방에서 명품카피 맞춤해서 하더군요.
    액세서리, 시계까지 죄다 명품으로 걸치려면 억단위가 필요할거야 같은데.
    다들 그렇게 쓰시나요?

  • 30. 짝퉁 안합니다
    '25.3.11 1:44 PM (223.38.xxx.45)

    짝퉁 자체를 안 삽니다
    왜 명품 흉내내는 짝퉁까지 사야하나요
    그거야말로 더 있어보이고 싶은 허세죠

    사람까지 너무 우스워보이고 그사람이 가진 다른 진품도
    잘못하면 다 짝퉁으로 의심 받겠네요
    부끄러운걸 알면 짝퉁 자체를 사지 말아야죠
    짝퉁 사면서까지 왜 그런 허세를 떨까요ㅜ

  • 31. 윗님
    '25.3.11 1:45 PM (116.122.xxx.50)

    액세서리는 금 함량 가성비로는 종로 금은방에서 하는게 훨씬 이득이니 그렇게 많이 하는 것 같아요.
    분실 위험도 있고..
    저는 안해봤지만요.

  • 32. 종로금은방에서
    '25.3.11 2:01 PM (223.38.xxx.166)

    해도 명품 카피로는 싫습니다
    결국 짝퉁하는 거니까요

  • 33. ....
    '25.3.11 2:18 PM (59.15.xxx.230)

    내가 짝퉁하는건 싫은데 다른사람이 하는건 노터치 관심 없어요. 그런데 주변여자중에 샤넬에르메스 반클 너무 표나는걸 주렁주렁 매달고 나타나는 여자있었어요. 미쳤다고 진품쓰냐 그런사람 머리에 총맞은거같다고 하길래 손절했어요
    짝퉁은 14k든 간에 값어치가 없는거에요. 디올가방 원가가 8만원이라 잖아요. 디올이 그값을 받으려고 올린 명성과 기간을 비례하는 사치품이 되는순간 어느계층에서는 납득이 되어 지갑을 여는 가격이에요.
    내가사는 짝퉁 지하경제 살찌운다

  • 34. ooo
    '25.3.11 4:17 PM (106.101.xxx.195)

    가짜인거 알고도 사는 사람의 인성과 가치관마저 의심스러워서
    절대 가까이 하지 않아요.
    그냥 혼자 속으로 경멸해요.

  • 35. ..
    '25.3.11 5:14 PM (114.205.xxx.179)

    티 안난다고만 생각하지않으면야

    제 직업상 사람들을 많이보게되는데
    진가품 잘 모르지만
    가품 s급말고는 묘하게 다른게보여요.
    속으로 차라리 다른건들지 라는...
    직접 물어본적없으니 진가품 모르지만
    한눈에 저건 찐이다싶은건 보여요.
    자주 봐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진짜아지 가짜인지 엄청 많이들 들긴하데요.
    지갑서부터 가방 악세사리 옷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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