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대학생때
저 진짜 순진했고 연애도 안했고 야동도 모르고 남자꺼도 모양도 모르는 완전 성린이였어요. ㅎㅎ
6월즘이었나
학교 뒷산인가에서 밤꽃 냄새가 많이났었고 그중 밤꽃을 어느 남자동기애가 꺾어왔어요. 남자애들끼리 키득거리더니
옆에있던 저보고 향기 맡아보래서
제가 향기 맡아보곤
그때 제가 좀 배고팠었는데
음....맛있는 향기난다~
그랬더니
지네들끼리 완전 신나서 웃어재끼고들 ㅋㅋㅋ
전 쟤네 왜저래 뭐가 그리좋아
이러고
게시판글보니 급 생각나서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