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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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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후반 엄마 명품백 추천

조회수 : 2,537
작성일 : 2025-03-11 09:24:33

안녕하세요

 

예산은 600~1000만원선이고

 

루이비통 구찌 디올 셀린느는 갖고 계세요..

 

원래 엄마랑 같이 여행가려고 모은돈인데

 

엄마가 여행을 좋아하셔서..안 가보신 곳이 없어서..

 

가방으로 대체하고 싶습니다

 

1000만원 정도 모아놓았고 가방사고 남은 돈은 용돈으로 생각중이긴 한데 엄마가 많은 용돈은 안 필요하세요ㅠ

 

브랜드 및 가방이름 추천해주심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IP : 211.245.xxx.168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11 9:27 AM (121.166.xxx.217)

    에르메스 가든파티나 피코탄 추천합니다.
    점잖으면서 고급져보이더라고요.

  • 2. ㄱㄴㄷ
    '25.3.11 9:27 AM (120.142.xxx.18)

    요즘은 THE ROW 가 명품 넘어서고 있는 듯. 패션 좋아하는 사람들의 머스트해브 아이템이 되고 있어요.

  • 3.
    '25.3.11 9:32 AM (116.122.xxx.50)

    어머니 키나 체형, 패션 스타일을 알려주시면
    추천하기가 더 수월할 것 같아요.

  • 4. ..
    '25.3.11 9:36 AM (106.101.xxx.3)

    제 취향은 아니지만 모든 패션 유튜버가 만장일치로 추천하는 백이 보테가 안디아모 더라구요
    가격대도 맞고
    구하기가 힘든가봐요. 그런고로 구할수 있으면 흔템은 안될것같음

  • 5.
    '25.3.11 9:38 AM (211.245.xxx.168)

    엄마가 또래 분들보다 마르신 편은 아닙니다~~

  • 6. 그럼
    '25.3.11 9:41 AM (58.29.xxx.5)

    샤넬이지요
    700미만으로도 백 많아요
    좀 작고 가벼운걸로 골라보새요
    공홈에 가면 가격 다 나와있어요

  • 7.
    '25.3.11 9:48 AM (180.69.xxx.63) - 삭제된댓글

    안디아모는 줄이 통과하는구멍이 금속이어서, 줄의 볼록한 꼬임 부분들이 닳아 까인 걸 매장에서 보고 포기했어요.
    물론 안 그런 매장도 있었고, 여러 사람이 시착하느라 줄을 당겼다 줄였다를 많이 하느라 그럴 수도 있어요.
    새로 출시 된 건 금속 부분 개선되었겠지요.

  • 8.
    '25.3.11 9:52 AM (203.142.xxx.241)

    나이드니 무거운 백은 싫던데요
    어머니가 지금도 가죽백 많이 드세요?
    전 가죽백은 작은 사이즈 두어개 남기고 다 처분했어요

  • 9.
    '25.3.11 9:55 AM (211.245.xxx.168)

    넵 무거운 백도 잘 드시는데ㅠ 데일리는 구찌 디올 주로 매셔서ㅠ 데일리 아니여도 되니 좋은 백이었음 좋겠는데ㅠ 어떤게 예쁜지 모르겠네요..

  • 10. ...
    '25.3.11 9:55 AM (106.101.xxx.205)

    저도
    나이드니까 가벼운게 좋더라구요

  • 11.
    '25.3.11 9:56 AM (211.114.xxx.77)

    예산도 충분하고 샤넬 없으시니 하나 괜찮을 듯요.
    매장가서 시즌백도 보시고 스테디셀러도 보시고. 같이 구경가셔요,

  • 12. ...
    '25.3.11 9:59 AM (211.46.xxx.53)

    안디아모 다들 끈 조심하라는 댓글이 많더라구요...끈이 약한가봐요..
    저도 샤넬이나 에르메스요...

  • 13. 볼리드요
    '25.3.11 10:09 AM (1.245.xxx.23)

    에르메스 볼리드 어때요? 저기 위엣분 추천처럼 피코탄도 좋구요. 가든파티도 좋긴한데 너무 무거운것 같아요..

  • 14.
    '25.3.11 10:15 AM (223.38.xxx.100)

    엄마가 가방을 원하세요?,,

  • 15. ..
    '25.3.11 10:27 AM (49.163.xxx.206)

    비싼 가방인데 취향이 아닌 가방을 받으면 난감 할 것 같아요
    차라리 엄마랑 같이 고르시고 계산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 16. ㅇㅇ
    '25.3.11 10:31 AM (112.166.xxx.103)

    천만원을 모아두셔두었다 하니
    그돈을 명품백에 쓰기에는 낭비같아요
    어머님이 좋은 곳에 기부하게 한번 말씀드리는 게 아떨까요
    이미 기부하고 계신 분일 수도 있어 조심스럽게 말씀 드립니다

  • 17. ㅇㅇ
    '25.3.11 10:55 AM (211.234.xxx.131)

    ㄴ 개인적으로 112님 같은 댓글...싫습니다
    매달 몇만원이 아니라
    천만원 목돈으로 기부해보셨어요?
    자신의 도덕적 우월감을 글자 몇개로 전시하면서
    천만원 가방사는 사람을
    쓸데없는데 낭비하는 사람,
    가난한 이웃을 돌보지 않는 이기적인 사람으로
    죄책감을 심어주시네요

  • 18. 00
    '25.3.11 10:55 AM (118.235.xxx.27) - 삭제된댓글

    안디아모 가격 올랐더랴구요.
    저는 작년 가을 구입했는데 후뚜루마뚜루 잘 안들게 되던데요..
    디올 뚜주흐백 사고싶은데 바닥부분 폭이 넓고 내부가 다보여서 밍설이는중요..
    평소 격식있는 쟈리에서 들지
    평소에 막 들게 될지에 따라서 선택하심 될것같아요.
    보테가 토트백도 추천요.
    요즘 프라다도 디자인 예쁘더라구요.

  • 19. 샤넬백
    '25.3.11 11:04 AM (223.38.xxx.45)

    클래식백은 너무 예산 초과구요
    시즌백으로 블랙 캐비어 샤넬백 추천드립니다

  • 20. 에르메스
    '25.3.11 12:48 PM (180.68.xxx.158)

    인더루프백은 어떠셔요?
    그거 데일리로 드시기 편하실거예요.

  • 21.
    '25.3.11 12:56 PM (211.245.xxx.168)

    제가 엄마 선물을 목적으로 5년이상 힘들게 모은돈입니다ㅠ 아깝다고 기부라뇨ㅠㅠㅠ 어이쿠ㅠ 깜짝 놀랐네요 남의 돈 가지고 진짜

  • 22.
    '25.3.11 12:58 PM (211.245.xxx.168)

    에르메스 인더루프백으로 제마음 속 결정은 했고 엄마와 같이 가서 구매하는것으로 하겠습니다~

    샤넬은 금액이 너무 초과되서ㅠ 흑

    모든 의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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