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우리 냥이 별로가면 화장해서 데리고와
제 곁에 쭉 두다가 저도 가는날 함께 뿌리던 수목장으로 같이 묻던
해달라고 해야겠네요.
나중에 우리 냥이 별로가면 화장해서 데리고와
제 곁에 쭉 두다가 저도 가는날 함께 뿌리던 수목장으로 같이 묻던
해달라고 해야겠네요.
저는 선산이 있어서 거기 묻어줬는데
가끔 가서 보고 생각하고 그러다 와요.
묻어주길 잘했어요. 추울때여서 춥지않을까 생각도 했는데
이제 봄이 와 꽃도 피고 할테니 다행이에요
새소리도 많은 곳이라 외롭지는 않을거에요.
저는 두녀석 집돌이들이여서
화분장했어요.
화분 잘못키웠는데
물줄때마다 인사하고 만져줘요.
나살때 까지는 이리라도 같이 살다가고싶어요.
저도 데리고있어요♡
갔는데 화장해서 늘 올라 앉았던
서랍장 위에 뒀어요
울냥이가 추위도 더위도 몹시 타던 아이라
어따기 못 뿌리겠더라구요 ㅠㅜ
이 글 읽기 전엔 꼭 묻거나 뿌려야하는 줄 알았는데
데리고 있고 싶어요
사랑한다 미남아, 니가 어디에 있건 늘 함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