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난과 걱정이 심한 엄마

ㄱㄱ 조회수 : 1,557
작성일 : 2025-03-10 18:33:00

친정엄마가 늘 부정적입니다

너무 어렵게 살아와서 그런지 늘 불만이고 화가 많아요.  아버지가 몇십년간 직장생활 성실히 하고 먹고 살 걱정 없는데 아버지에 대한 불만과 원망이 많으십니다

자식들도 크게 돈은 못벌어도 그럭저럭 모두 잘 살아 나가고. 있는데 자기 맘에 안든다고 비난 원망 불만이 많아요. 연세가 드시고 몸이 아파지니 더 하네요.   한번씩 말씀도 함부로 해서 상처를 받아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마음을 좀 내려놓으란 말을 하는데 고쳐지질 않네요.  

저희 엄마랑 비슷한 분 경험해 보신 분

조언 부탁드려요.

 

IP : 61.83.xxx.7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k 11
    '25.3.10 6:39 PM (114.204.xxx.203)

    그럼 잘 안보게 되지요

  • 2. 울엄마
    '25.3.10 6:39 PM (211.109.xxx.57)

    제가 쓴 글인줄 알았어요.
    우리 친정어머니가 그러세요. 일단 아니라고 반대부터 하시고 봅니다.
    이젠 지겨워요.뭐든 반대하시는거요.

  • 3. ㅡㅡ
    '25.3.10 6:41 PM (112.169.xxx.195)

    만나지 마요..
    아님 부정적 얘기 나오면 시선 돌리던가
    받아주니까 평생 그러죠

  • 4. ㅡ,ㅡ
    '25.3.10 6:45 PM (73.148.xxx.169)

    덜 봐야죠.

  • 5. ..
    '25.3.10 6:47 PM (114.199.xxx.79)

    접촉을 안하는수밖에 없어요
    못고쳐요

  • 6. 다른방법으론
    '25.3.10 6:53 PM (121.136.xxx.30)

    꾸준히 설득하는거죠 아버지이야긴 거부감이 클테니까 자식들 욕하면 님은 훌륭하다고 칭찬하세요 이래서 좋고 저래서 좋은데 엄만 너무 부정적이다고 계속 지적하면 신경은 쓰이겠죠 종교를 동원해도 좋아요 말로 좋은업을 지어야 한다고 그게 다 자신의 공덕이 된다고 나쁜말하면 나쁜업을 쌓는거라고요 울엄마도 한부정하는 독설가인데 종교때문에 일단 나오는 말들은 칭찬이예요

  • 7. ㄱㄱ
    '25.3.10 7:00 PM (61.83.xxx.73) - 삭제된댓글

    ㅎㅎ. 저희 엄마랑 비슷한 분들이 많으시네요
    조언해 주신 답글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감사드립니다

  • 8. 원글
    '25.3.10 7:02 PM (61.83.xxx.73)

    ㅎㅎ
    저희 엄마랑 비슷한 분이 많으시네요
    답글 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 9. . .
    '25.3.10 7:52 PM (116.37.xxx.69)

    뇌의 문제로 갈수록 더해가요
    나와 분리시켜서 생각해야 내가 살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3493 그가 다시 돌아오면  ㅇㅇㅇ 04:37:09 16
1693492 국민의 심판 받자 개검 죄인들.. 04:06:00 74
1693491 윤씨 구속취소가 오히려 중도까지 결집시키는 효과는 있었어요. 2 주변미터 03:25:34 693
1693490 도올 시국선언 !!!!!!!!!!!!!!! 3 !!!!!!.. 03:22:09 850
1693489 프랜차이즈 모텔들 2 ㅇㅇ 03:09:27 216
1693488 SSG.COM 원래 이런가요 1 ㆍㆍ 03:02:26 456
1693487 윤석열 탄핵 기각되면 15 생각이란걸해.. 02:53:31 904
1693486 펌) 정말 큰일이예요. 이렇게 되면.. 9 .. 02:44:59 1,100
1693485 KBS 돌았어요 1 아오시발 02:29:48 1,369
1693484 어수룩, 어리숙한척하는 사람 조심하세요. ... 02:13:22 871
1693483 큰 니트 뜨거운 물에 담그면 적당히 줄까요? 3 ** 02:08:20 322
1693482 자매들이 사는 형편이 너무 다르면… 9 자매 02:06:39 1,114
1693481 알타리 한통 줄기만 남았어요ㅠㅠ 3 트라 02:04:10 394
1693480 고양이 때문에 집 샀어요 4 01:59:54 930
1693479 미국시장 엄청 빠지네요.... 1 와씨 01:35:22 1,765
1693478 현재 윤완용 큰그림 7 ㅇㅇㅇ 01:34:38 1,090
1693477 개검의 민낯ㅜ 3 01:34:10 395
1693476 검찰은 시간계산이든 날짜계산이든 잘못한 책임 안집니까? 4 ㅅㄴ 01:21:31 475
1693475 35도 날씨 화장품 보관팁 좀 주세용. 1 쌍둥맘 01:07:48 409
1693474 기각되면 다들 집회 나온다구요? 32 ㅍㅍ 00:44:34 2,427
1693473 알바들 지령 유형 2가지 11 ... 00:19:53 1,123
1693472 17금) 대학생때 일화 12 ㅇㅇ 00:19:28 3,065
1693471 에어컨 어떤 거 사셨어요? ... 00:17:56 255
1693470 오늘 열린공감 요약 글, 꼭 읽어주세요!!! 22 보라 00:16:30 2,044
1693469 원래 회사라는곳이 정치질이 극심한가요? 3 ㅇs 00:15:45 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