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그대로 평상시에는 느긋한데
핸들만 잡으믄 운전을 난폭하게 해서
사고도 많이 났었는데 본인만 그 심각성을 몰라요
3년전에 이리저리 장사좀 해볼거라고
1톤트럭을 샀는데
해마다 사고를 내네요 ㅋ
넘의주차장가서 긁어오고 속도위반에 어휴 장사도안되고 징글징글해서 경차로 바꾸믄 보험료도 그나마 작아질거고 해서 트럭을 팔려고 내놓았는데
막상 살사람이 나타나니 안팔고싶은 마음이 드는건
제가 트럭에 물건도 많이싣고 편하게있던부분이 있어서 그럴까요?
임자만났을때 팔고 경차나 소형차로 바꿔서 20대인 애들도 좀 타게할까싶은데요
트럭보다 그나마 작은차로 가는게 나을련지
평소 예민한 성격이라 아직도 마음이 갈팡질팡 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