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욕심없는 상태로 살아가는법 알고싶어요

궁금 조회수 : 2,376
작성일 : 2025-03-10 05:47:53

세상풍파 겪으면서

이모든것이  욕심때문이다.

라는  생각에  마음비우기 연습중인데요

돈명예 자식 등등 

그럭저럭  포기가 됩니다

 

남편 시댁도  포기가 되는데

친구나 인간관계에서는 이상하리만큼 내려놓기가

힘들어요

IP : 118.235.xxx.23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간관계
    '25.3.10 6:13 AM (85.246.xxx.193)

    집착하지 마세요
    내 생긴대로 살면서
    가는 사람 잡지말고 오는 사람 막지 마세요
    그렇게 지내도 끝내 남은 사람과 잘 지내면 됩니다
    떠나간 사람은 나와 안 맞는 사람인겁니다

  • 2.
    '25.3.10 7:12 AM (125.135.xxx.232)

    자식도 내려 놓는 마당에
    그깟 타인일뿐인 인간관계가 뭐라구요
    제일 쉬운 게 쓸데없이 신경쓰이게 하는 타인 끊어내기가 아닐까 싶은데요

  • 3. 보통 제일
    '25.3.10 7:26 AM (115.23.xxx.134)

    마지막까지 못내려놓는게 자식인데,
    자식까지 내려 놓았다면서요?

    그럼,남은 더 덧없죠.

  • 4.
    '25.3.10 7:34 AM (183.78.xxx.214) - 삭제된댓글

    친구나 인간관계는
    내려놓기 1번 아닌가요
    다른 사람들은 대부분 그거부터 내려놓는데
    님은 그 반대라 더 힘들거 같네요

  • 5.
    '25.3.10 7:41 AM (61.75.xxx.202) - 삭제된댓글

    어쩜 내려 놓은게 아니라 관심을 안가지려고
    애쓰는 것일 수 있어요
    내려 놓는건 사랑 입니다
    그 사람이 잘 되도록 뒤에서 기도해 주고
    절대 속으로도 나쁜 얘기 안하고
    좋은 말로 친절하게 대해주는 거죠

  • 6. ...
    '25.3.10 8:12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솔직히 제일 필요가 없는게 친구나 인간관계 아닌가요 .??
    다른게 제일 힘들죠
    전 미혼인데도 .. 남보다
    자식 남편 이런게 제일 내려놓기가 힘들죠
    자식있으면 자식이 제일내려놓기가 힘들것 같기는 해요...
    친구나남이야. 내인생에 1도 영향없잖아요 ...
    내인생에 1도 영향이 없는 사람들 내려놓기가 뭐 그렇게까지 힘든지

  • 7. ...
    '25.3.10 8:14 AM (114.200.xxx.129)

    솔직히 제일 필요가 없는게 친구나 인간관계 아닌가요 .??
    다른게 제일 힘들죠
    전 미혼인데도 .. 남보다
    기혼녀 입장에서는
    자식 남편 이런게 제일 내려놓기가 힘들죠
    이들이야 내인생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니까 내려놓을려면
    얼마나 많은 인내랑 마음가짐을 달리먹어야겠어요
    자식있으면 자식이 제일내려놓기가 힘들것 같기는 해요...
    친구나남이야. 내인생에 1도 영향없잖아요 ...
    내인생에 1도 영향이 없는 사람들 내려놓기가 뭐 그렇게까지 힘든지

  • 8. 무언가
    '25.3.10 8:14 AM (49.174.xxx.188) - 삭제된댓글

    무언가 기댈 곳이 한곳이라도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시는거 같네요
    가족이 가장 먼저 벗어나게 행동해줘서 가족이 먼저 그리 됐는데
    마지막 친구라도 붙잡고 싶으신 마음이 아닐런지
    좋은 말 좋은 운동 보다
    경험이 가장 좋은 방법이긴 합니다

    영성공부 하면 (영상관련 책 많아요) 서 요가 하니 조금 덜어냈는데
    그 무엇보다 내가 아파봐야 한다는 거

  • 9. 욕심보다
    '25.3.10 8:23 AM (115.86.xxx.7)

    마음 비우기.
    홀로서기.

  • 10. 마음
    '25.3.10 8:26 AM (49.174.xxx.188)

    무언가 기댈 곳이 한곳이라도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시는거 같네요
    가족이 가장 먼저 벗어나게 행동해줘서 가족이 먼저 그리 됐는데
    마지막 친구라도 붙잡고 싶으신 마음이 아닐런지
    좋은 말 좋은 운동 보다
    경험이 가장 좋은 방법이긴 합니다

    영성공부 하면 (영성관련 책 많아요) 서 요가 하니 조금 덜어냈는데
    그 무엇보다 내가 아파봐야 한다는 거….

    기대하는 마음 인정 받고 싶은 마음
    나의 마음도 잘 모른채 살아가서 내 지금 감정이 어떤 상태인지 자각이 어려워요 그
    자각을 빨리 알아채는것 내가 이런 마음이구나
    인지하는 것 만으로도 덜어내져요

  • 11. 내욕심
    '25.3.10 8:58 AM (124.53.xxx.169)

    안달복달 마음 졸여도
    올것은 오고 내것이 안되는건
    안되고 결국 나를 갉아먹는거 밖에
    안되더라 .
    매사를 초연하게 대하기를 마음에 새기고
    또새기고 ..
    문제에 맞닥뜨리면 사람이라 동요할수 밖에
    없지만 그 시간을 짧게 가지려 애 쓰고요
    아무리 가깝다해도
    가족도 자식도 다 타인일
    무소의 뿔이 되어 홀로 가는 길일 뿐
    너는 내가 아닌걸 ..
    친구는 더더욱요.
    좋을때는 좋은 사람 천지지만
    내가 외로워지면(힘들어지면)
    그게 다 뭔소용이며
    타인에 대한 기대를 접으시면 쉬워요.
    사끔 불편할수는 있어도 쓸쓸하지는 않습니다.

  • 12. ㄴㄴ
    '25.3.10 11:48 AM (118.235.xxx.107)

    저도 중년이 다 되어 가는데 뭔 욕심이 생길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2940 40후반 하루만 잠 못 자고 날 새도 8 뱅글뱅글 2025/03/10 3,046
1692939 스위치온 잘 설명되어있는 블로그 같은거 있나요? 2 oo 2025/03/10 872
1692938 마카롱 여기 괜찮네요 4 노력결실 2025/03/10 1,535
1692937 국가가 어디로 갈려는건가 2 2025/03/10 664
1692936 애국심 없는 대통령 12 .. 2025/03/10 1,790
1692935 헌재 탄핵 결과를 꼭 라이브로 발표해야 하나요? 2025/03/10 958
1692934 도곡역에서 지금 출발합니다 6 !,,! 2025/03/10 1,270
1692933 현재 한씨 상황 / 펌 jpg 18 2025/03/10 5,850
1692932 이제 내복 벗으셨나요?? 11 ㅇㅇ 2025/03/10 1,619
1692931 정치한잔 이라고 유튜버가 있는데 6 정치한잔 2025/03/10 2,193
1692930 경복궁 집회 엄청난 인파입니다 34 우리가이긴다.. 2025/03/10 7,051
1692929 박선원, 변희재한테 고소당했네요 44 ... 2025/03/10 6,003
1692928 기각에 한표 31 ㅣㅣㅡㅡ 2025/03/10 4,070
1692927 촛불행동? 비상행동? 어디로 후원해야 하나요? 5 …. 2025/03/10 586
1692926 내란진행중) HID요원 2팀은 아직 안돌아왔어요 2 김건희 2025/03/10 1,720
1692925 집회장소) 헌재 앞이랑 경복궁 앞 2 .. 2025/03/10 975
1692924 대덕연구단지 아파트 추천해주세요 4 햇살 2025/03/10 941
1692923 공기청정기 틀면 더 안좋아요. 8 궁금 2025/03/10 4,081
1692922 경복궁앞입니다 30 좋네요 2025/03/10 3,300
1692921 어리굴젓 보관법ㅡ냉동? 2 바바 2025/03/10 543
1692920 50년간 매일 햄버거 먹은 아저씨 19 ..... 2025/03/10 7,278
1692919 나왔다가 다시 감옥 들어가려면 힘들거야 석열아 12 .... 2025/03/10 2,275
1692918 김문수 "마은혁 잘 아는데 매우 위험…헌재재판관 사상 .. 10 ... 2025/03/10 3,504
1692917 나경원 페이스북 17 ㅇㅇ 2025/03/10 2,592
1692916 7시 정준희의 시사기상대 ㅡ 이상한 파묘, 매우매우 험한 것.. 2 같이봅시다 .. 2025/03/10 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