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다깨서 방문에 아이가 쉬했어요

오밤중 조회수 : 2,827
작성일 : 2025-03-10 00:47:56

곧 3학년이 되는 초딩 남아에요

오늘 키카에서 실컷놀고 좀 늦게잤어요

약 열시반쯤요

하려는 이야기와 관련이 있을까 모르겠지만 평소 수면욕이 좀 많은 편이에요

 

종일 혼나거나 무슨 트러블없이 잘 놀고 잘 먹고 하다가 저랑 잠들었는데 자다가 잠결에 아이가 엄마 엄마 하고 부르는거에요

자다깨서 눈을 떠보니 약간 열린 방문쪽을 향해 침대에 앉아있었고 방문 밖을보며 부르길래 

엄마 여깄어하고 대답을 해줬거든요

 

그런데도 엄마아 하고 작게 부르기래 일부러 손을 뻗어서 등허리를 톡톡 치면서

엄마 여기있어 왜그러는데 하고 물었는데

대답없이 일어나서 문쪽으로 가길래 소변보러가는구나싶어 눈을 감았어요

평소 겁이 많은데 남편이 아직 일어나 있었고 방문이 살짝 열려 있어서 밖으로 거실에 불켜진게 은은하게 보여서 무서워하지 않고 혼자서 소변보러 갔다고 생각한거에요

눈을 감고 있는데 작고 조용하게

토토도도도도도하고 이상한 소리가 들려서눈떠보니 방문밖으로 나갔다고 생각한 아이의 뒷모습이 방문 앞에 서 있는거에요

 

거기서 뭐해  하고 놀라서 부르니 애가 놀라서 침대로 뛰어들어왔는데 다들 짐작 가시죠

방문에 쉬를 한거에요

남편 불러 수습을 같이 하고 왜 저기다 쉬했는지 물었더니 소변을 참을수가 없었다는데 그렇게 말 하면서도 잠이 깬듯도 하고 안깬듯도하고 정말인지 알기가 힘들든데다 잠이 덜깬거라면 일단 소리지르거나 하지는 말아야겠다 싶더라구요

그래서 뭘 잘못했는지  다시 얘기하고 일단 재웠는데 너무 놀라서 또 저러면 어쩌나 걱정이 앞서요

남편은 술도 안 마시고 소변 실수 한적 없는사람이고

저는 술 좋아하고 잘 마시지만 저역시 이상한곳에 소변보거나 실수한 적 없어요

 

위에 큰애가 하나 있는데 4~5학년때 몽유병 증상이 있어서 6학년인 지금도 같이자고 있어요

 

아무리 잠결에 잠에 취했어도 초등학생이 저런 소변실수하는거 있을수 있는 일인가요

혹시 상담이나 치료알아보는게 좋을까요

IP : 111.99.xxx.5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럴수있어요
    '25.3.10 12:51 AM (49.161.xxx.218)

    3학년이면 아직어리고
    잠결에 비몽사몽 실수한거예요
    두고보세요
    앞으론 그런실수 안하지

  • 2. satellite
    '25.3.10 12:55 AM (39.117.xxx.233)

    어머.. 자다가 쉬마려웠나봐요. 많이 피곤해서 실수한것같아요.
    걱정안하셔도될듯..

  • 3. 정말요?
    '25.3.10 12:58 AM (111.99.xxx.59)

    저 댓글보고 안심하고 자러갈게요
    아직 하는건 애기같은데 실수가능한 행동같지는 않고 잘 모르겠어서 걱정이 좀 되더라고요
    감사합니다

  • 4.
    '25.3.10 2:48 AM (175.120.xxx.236) - 삭제된댓글

    제 아이도 여자아인데 그 나이까지 밤에 오줌 싸기도 했어요
    원글님 아이처럼 밤에 무서워서 혼자 화장실 못가는 아이예요
    다른 생활엔 문제없어서 전 그냥 넘겼어요

  • 5. 괜찮아요
    '25.3.10 7:39 AM (118.235.xxx.94)

    깊게 잠들다 깨서 비몽사몽으로

    문을 화장실문으로 착각한거예요.

    흔한 일이예요.

    울 애들도 꼬마때 옷장 문 열고 쉬 하려는거
    제가 얼른 몸 방향 돌렸어요.

    한번은 현관에 쉬하려고 해서 ㅋㅋㅋㅋ
    욕실 옆이 현관.

  • 6. ...
    '25.3.10 8:40 AM (114.204.xxx.203)

    자기전에 꼭 볼일 보게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4779 대검, 법원행정처장 “즉시항고 필요” 직후 “검토 중” 17 ........ 2025/03/12 5,249
1674778 명신과 검새들 당황중?? 2 ㄱㄴ 2025/03/12 4,251
1674777 올해 학교들 현장체험학습 안가는 분위기인가요? 7 2025/03/12 3,061
1674776 그래서 상속세 변경됬나요? 7 아직미정 2025/03/12 2,745
1674775 가양동 9호선 많이 혼잡한가요? 8 강서구 2025/03/12 1,459
1674774 내일 워커힐 피자힐 가지말까요(날씨) 7 ………… 2025/03/12 3,271
1674773 채널a 이재명 vs. 정규재... 재미나요. 6 하늘에 2025/03/12 2,349
1674772 췌장암에 전기쏘자 생존기간 9개월 연장. 7 ㅇㅇㅇ 2025/03/12 5,084
1674771 바뀔 상속세 8 .... 2025/03/12 2,606
1674770 김수현, 위약금 내면 '상상초월' 수준...몸값이 어마어마 26 .. 2025/03/12 26,754
1674769 다른 방법을 찾았으면 좋겠네요. 배민말고 2025/03/12 936
1674768 신경정신과에 어린 아기 데리고 가도 되나요 7 ㅇㅇ 2025/03/12 1,588
1674767 유럽에 사시는 분들, 유로 환율 잘 버티고 계신가요? 2 환율 너무해.. 2025/03/12 2,546
1674766 국가장학금 학교에서 부모이혼사실도 알게되나요 8 궁금 2025/03/12 3,264
1674765 윤석열수령님이라고 해라. 4 파면 2025/03/12 1,333
1674764 법무부 장관 차관.. 2 2025/03/12 2,459
1674763 8시부터 이재명 정규재 대담- 이재명 tv로 봐요 1 ㅇㅇ 2025/03/12 1,132
1674762 챗gpt가 말하는 병크터진 연예인 탈덕 못하는 팬 심리 6 음.. 2025/03/12 2,581
1674761 본죽 본전문가 인증 매장 따로 있는거 아셨어요? 6 .. 2025/03/12 6,351
1674760 추성훈 넘 매력적이네요 ~ 11 와우 2025/03/12 4,380
1674759 짤쇼 섬네일 내 마음이네요 3 교활한 것 2025/03/12 920
1674758 '국산'이라던 백종원 된장, ‘중국산’이었다…“법 인지 못해” .. 7 ㅇㅇ 2025/03/12 3,552
1674757 심우정은 진짜 악마 같아요 13 ㅆㅂ 2025/03/12 3,779
1674756 나경원, 헌재에 “계엄 위헌이라도 탄핵 각하” 31 ... 2025/03/12 4,056
1674755 검찰 악랄하고 교묘한 집단인게… 10 ㅇㅇ 2025/03/12 1,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