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다깨서 방문에 아이가 쉬했어요

오밤중 조회수 : 2,674
작성일 : 2025-03-10 00:47:56

곧 3학년이 되는 초딩 남아에요

오늘 키카에서 실컷놀고 좀 늦게잤어요

약 열시반쯤요

하려는 이야기와 관련이 있을까 모르겠지만 평소 수면욕이 좀 많은 편이에요

 

종일 혼나거나 무슨 트러블없이 잘 놀고 잘 먹고 하다가 저랑 잠들었는데 자다가 잠결에 아이가 엄마 엄마 하고 부르는거에요

자다깨서 눈을 떠보니 약간 열린 방문쪽을 향해 침대에 앉아있었고 방문 밖을보며 부르길래 

엄마 여깄어하고 대답을 해줬거든요

 

그런데도 엄마아 하고 작게 부르기래 일부러 손을 뻗어서 등허리를 톡톡 치면서

엄마 여기있어 왜그러는데 하고 물었는데

대답없이 일어나서 문쪽으로 가길래 소변보러가는구나싶어 눈을 감았어요

평소 겁이 많은데 남편이 아직 일어나 있었고 방문이 살짝 열려 있어서 밖으로 거실에 불켜진게 은은하게 보여서 무서워하지 않고 혼자서 소변보러 갔다고 생각한거에요

눈을 감고 있는데 작고 조용하게

토토도도도도도하고 이상한 소리가 들려서눈떠보니 방문밖으로 나갔다고 생각한 아이의 뒷모습이 방문 앞에 서 있는거에요

 

거기서 뭐해  하고 놀라서 부르니 애가 놀라서 침대로 뛰어들어왔는데 다들 짐작 가시죠

방문에 쉬를 한거에요

남편 불러 수습을 같이 하고 왜 저기다 쉬했는지 물었더니 소변을 참을수가 없었다는데 그렇게 말 하면서도 잠이 깬듯도 하고 안깬듯도하고 정말인지 알기가 힘들든데다 잠이 덜깬거라면 일단 소리지르거나 하지는 말아야겠다 싶더라구요

그래서 뭘 잘못했는지  다시 얘기하고 일단 재웠는데 너무 놀라서 또 저러면 어쩌나 걱정이 앞서요

남편은 술도 안 마시고 소변 실수 한적 없는사람이고

저는 술 좋아하고 잘 마시지만 저역시 이상한곳에 소변보거나 실수한 적 없어요

 

위에 큰애가 하나 있는데 4~5학년때 몽유병 증상이 있어서 6학년인 지금도 같이자고 있어요

 

아무리 잠결에 잠에 취했어도 초등학생이 저런 소변실수하는거 있을수 있는 일인가요

혹시 상담이나 치료알아보는게 좋을까요

IP : 111.99.xxx.5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럴수있어요
    '25.3.10 12:51 AM (49.161.xxx.218)

    3학년이면 아직어리고
    잠결에 비몽사몽 실수한거예요
    두고보세요
    앞으론 그런실수 안하지

  • 2. satellite
    '25.3.10 12:55 AM (39.117.xxx.233)

    어머.. 자다가 쉬마려웠나봐요. 많이 피곤해서 실수한것같아요.
    걱정안하셔도될듯..

  • 3. 정말요?
    '25.3.10 12:58 AM (111.99.xxx.59)

    저 댓글보고 안심하고 자러갈게요
    아직 하는건 애기같은데 실수가능한 행동같지는 않고 잘 모르겠어서 걱정이 좀 되더라고요
    감사합니다

  • 4.
    '25.3.10 2:48 AM (175.120.xxx.236) - 삭제된댓글

    제 아이도 여자아인데 그 나이까지 밤에 오줌 싸기도 했어요
    원글님 아이처럼 밤에 무서워서 혼자 화장실 못가는 아이예요
    다른 생활엔 문제없어서 전 그냥 넘겼어요

  • 5. 괜찮아요
    '25.3.10 7:39 AM (118.235.xxx.94)

    깊게 잠들다 깨서 비몽사몽으로

    문을 화장실문으로 착각한거예요.

    흔한 일이예요.

    울 애들도 꼬마때 옷장 문 열고 쉬 하려는거
    제가 얼른 몸 방향 돌렸어요.

    한번은 현관에 쉬하려고 해서 ㅋㅋㅋㅋ
    욕실 옆이 현관.

  • 6. ...
    '25.3.10 8:40 AM (114.204.xxx.203)

    자기전에 꼭 볼일 보게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3850 아이를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이 뭐에요? 6 .. 2025/03/13 2,162
1683849 쌀 어디다 어떻게 보관하시나요? 20 올리브 2025/03/13 2,570
1683848 헌재, "국회 탄핵 소추권 남용아니다" 11 ... 2025/03/13 3,279
1683847 유시민 작가 꿈꿨습니다. 3 ... 2025/03/13 1,513
1683846 계엄령 이후로 책한장 못읽음;; 8 ㅇㅇ 2025/03/13 907
1683845 대법, 이진숙 방통위 'MBC 방문진 신임 이사 임명' 집행정지.. 10 ........ 2025/03/13 3,118
1683844 5학년 같은반 아이가 일베인거 같아요 4 ... 2025/03/13 2,087
1683843 헌재는 빠른 인용 판결 파면하라!!! 4 파면하라 2025/03/13 725
1683842 윤석열 탈옥은 제 2차 내란 3 내란제압 2025/03/13 936
1683841 김수현 활동 그대로 한다는데요?? 18 아악. 2025/03/13 8,319
1683840 밤 늦게 먹여도 성장에 지장없을까요? 4 아이들 2025/03/13 1,194
1683839 나라 꼬라지 보니 2 ... 2025/03/13 1,617
1683838 연인이 헤어질때 하는 말 19 ........ 2025/03/13 5,942
1683837 어제 나는솔로 재밌었어요 14 123 2025/03/13 3,998
1683836 과일통조림 국물은 그냥 버리나요? 3 문의 2025/03/13 1,644
1683835 기습적으로 4 내일 2025/03/13 1,098
1683834 김수현 굿데이 촬영할거고, 지금 많이 힘들어하고 있대요 34 …… 2025/03/13 20,209
1683833 3/13(목) 마감시황 나미옹 2025/03/13 628
1683832 김수현 "13일 오후 '굿데이' 정상 촬영" .. 8 ㅇㅇ 2025/03/13 2,395
1683831 [르포] “얘들아 너희도 탄핵 반대해!” 탄핵 집회 초딩 동심까.. 1 ........ 2025/03/13 1,565
1683830 서울시내 시위 장소 4 새로 2025/03/13 837
1683829 헌재 왜 선고 늦어지는 이유 아시는분 계실까요?? 12 ㅇㅇㅇ 2025/03/13 3,783
1683828 k2가 좀 비싼브랜드네요 5 k2랑네파 2025/03/13 2,602
1683827 국회에서 광화문까지 도보행진 5 민주당홧팅!.. 2025/03/13 837
1683826 김문순대, 순대사건ㅋ 6 ㅇoo 2025/03/13 1,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