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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평생 차돌박이 궈 멕였더니 ᆢ

자식은 조회수 : 6,060
작성일 : 2025-03-09 19:43:55

자식은 성장하면서 결핍을 기억하고

부모는 못해준것만 기억한다는데 ᆢ

 

평생 차돌박이 궈 먹이고

된장찌개에 늘 차돌박이 넣어 끓여줬는데

대학다니는 놈?이

우리집은 왜 대패삽겹살 먹냐네요 

그걸 모를수도 있군요ㅠ

 

IP : 112.152.xxx.6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k 11
    '25.3.9 7:46 PM (114.204.xxx.203)

    말 해줘야 알아요
    남편이 갈비 먹다가 이건 소야 돼지야?
    이러대요

  • 2.
    '25.3.9 7:48 PM (14.44.xxx.94)

    하하하
    엄마가 잘못했네
    구워 줄때마다
    차돌박이 맛있게 먹어라고 귀에 못이 박히도록 말을 했어야 했는데ㆍ

  • 3. .......
    '25.3.9 7:49 PM (119.71.xxx.80)

    차돌박이 너무 기름져서 조금씩 먹는 부위 아닌가요

  • 4. 부푸러
    '25.3.9 7:53 PM (211.201.xxx.53)

    ㅎㅎㅎ 이런

  • 5. 저는
    '25.3.9 7:53 PM (219.255.xxx.120)

    엄마가 화장실 청소하는걸 본적이 없어서 우리집 화장실은 청소안해도 원래 깨끗하구나 생각했어요

  • 6. ….
    '25.3.9 8:03 PM (175.223.xxx.57)

    광희 어릴때 아부지가 대패삼겹살을 차돌박이라면서
    사줬다던데 ㅎㅎㅎ

  • 7. ..
    '25.3.9 8:09 PM (219.248.xxx.75)

    뭐 해줄때마다 생색을 내야된다니까요

    티 안내면 당연한줄 알아요

  • 8. Gg
    '25.3.9 8:14 PM (118.235.xxx.40)

    저희 남편은 화장실은 청소 안해도 되는 줄 알았대요 물만 뿌리면 되는 줄 알았다고 ㅋ

  • 9. ㅋㅋ
    '25.3.9 8:19 PM (110.9.xxx.70)

    그래서 전 항상 생색을 냅니다. 말 안 해주면 아무도 몰라요

  • 10. 플럼스카페
    '25.3.9 8:43 PM (1.240.xxx.197)

    어릴 때 한우 먹여 키웠는데 다 소용없어요^^;
    이젠 그냥 수입도 많이 먹여요.

  • 11. 기름이
    '25.3.9 8:47 PM (59.30.xxx.66)

    많아서
    기피하는되는 부위예요

    소인지 돼지인지 애들은 모를 수 있어요

  • 12. ㅎㅎㅎ
    '25.3.9 9:20 PM (122.36.xxx.85)

    이럴수가!!

  • 13. 탄핵인용기원)영통
    '25.3.9 10:12 PM (106.101.xxx.118)

    그러고보니 나도
    엄마가 혼내면.. 과연 나를 낳은 게 맞나 의심했었어요
    본 적은 없으니..
    자식은 이런 거긴 하네요
    그런데도 나도 자식을 낳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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