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골골 100세라는 말 맞던가요.

.. 조회수 : 2,667
작성일 : 2025-03-09 13:08:27

어려서부터

건강하지 않고 골골대는 사람들이

오래 살면서 내내 그러던가요.

 

IP : 125.178.xxx.17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9 1:12 PM (39.7.xxx.16)

    100세는 아니고 97세에 돌아가시던데요
    어릴 때부터 아파 죽는다 소리한 걸로 동네며 친척들 사이에서 유명했는데 돌아가시기 반년 전까지 잘 돌아다니고 잘 드시면서 아파 죽는다 소리하셨어요
    주변에서는 동년배 중에 제일 건강하다는 소리 했고요

  • 2. ....
    '25.3.9 1:13 PM (114.204.xxx.203)

    네 자주 병원가고 관리 해서요
    30대부터 맨날 아프고 수술 시술 반복한 엄마
    80중반 파킨슨은 좀 있는데 건강해요
    맨날 아프다 죽겠다며 13층 한번 쉬고 걸어올라간대요
    건강한 사람은 자신하다 쓰러지기도 하고요

  • 3. .......
    '25.3.9 1:14 PM (119.71.xxx.80)

    사바사인데 제 주변에 보니 맞말이예요
    할머니 완전 건강체질이셨는데
    넘어지셔서 골절로 누워 있다 갑자기 돌아가심
    아버지도 완전 팔팔 날라다니는 스포츠맨에
    80대인데 관절 하나 삐걱거리는거 없고
    밥도 엄청 잘 드시고 소화력 짱
    근데 갑자기 심장마비로 떠나셨어요
    시모는 툭하면 응급실 가고
    맨날 아프다는 소리 입에 달고 사시는데
    가장 오래살고계심
    아마 100살까지 사실 거 같아요

  • 4. oo
    '25.3.9 1:16 PM (223.38.xxx.172) - 삭제된댓글

    시모 보니
    60대부터 골골.
    늘 여기 아프다 저기 아프다 하며
    좋은 것 챙겨드시며 공주처럼 살더니 지금 90대인데

    60대에 건강하시던 주변 분들은 다 돌아가셨어요.

  • 5.
    '25.3.9 1:18 PM (115.138.xxx.1)

    생각해보면 골골하는 사람들이 과하게 조심하며 살아요
    아프다 아프다 노래를 부르니까 주변서도 아예 힘든일시킬때 제껴놔요
    오래살 확률이 증가하죠

  • 6. ㅇㅇ
    '25.3.9 1:23 PM (223.38.xxx.172)

    방송이나 유튜브
    장수 노인들 보면

    헌신적으로 모시는 사람과 동거 중인 경우가 많고
    그런 헌신을 당연시 여기는 경우가 많고
    독거 노인인 경우에도 근심걱정 없는 환경이고
    살뜰히 챙겨주는 누군가가 있더라구요.

    골골 수준이면 살뜰히 챙기는 사람이 있거나
    부려먹을 사람이 있거나
    본인 스스로 몸 사리며 살면 장수하는 듯요.

  • 7. ...
    '25.3.9 1:28 PM (211.246.xxx.110)

    아파 죽겠다 입에 달고 사는 사람은
    듣는 사람 마음이나 기분같은 것 배려하지 않는 이기적이고 하고 싶은 말,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사는 성격인 경우가 많아요
    그러니 스트레스 받고 남 때문에 괴로워 할 일이 없으니 건강하게 오래 사는 거죠

  • 8. ..
    '25.3.9 1:35 PM (1.235.xxx.154)

    조심하고 무리하지않으니 오래사는거같아요

  • 9. 큰병은
    '25.3.9 1:42 PM (211.176.xxx.107)

    무리해서 오는 경우가 많아요
    골골한 사람은 집순이이고 그냥 건강하지 않은
    상태로 쭉~~~유지하다가 길게 가더군요
    그렇다고 건강하지는 않은게 핵심!!

  • 10. 친척
    '25.3.9 2:30 PM (1.233.xxx.184)

    보니까 수술을 안한곳이 없을정도로 아프다고한분인데 지금90살을 앞두고있어요.

  • 11. ㅇㅇ
    '25.3.9 2:53 PM (122.37.xxx.108)

    건강수명이 좋죠
    골골대며 사는게 뭐 그리 즐거울까요?
    원하는대로 활동하고 건강수면 누리며 적당하게 살다 가는게 제일 부럽죠.

  • 12. 맞아요
    '25.3.9 3:03 PM (112.168.xxx.241)

    맨날 여기저기 아픈 사람은 자기 몸에 예민해서 어디가 조금만 불편해도 정보 찾아보고 병원가고 주변인한테 병 광고?하니 중병으로 안가요

    잔병치레없다는 사람은 건강에 자신하다가 병을 키우기 쉽구요

  • 13. 이게
    '25.3.9 4:16 PM (59.8.xxx.68)

    어릴때부터 골골 대던 사람은 평생 몸을 아끼고 조심해요
    무리하게 살지 않아요
    그래서 아마도 그런듯요

  • 14. 맞는말임
    '25.3.9 7:30 PM (61.254.xxx.115)

    그런사람들이 자기몸 엄청 챙기거든요 좋다는거 다먹고 운동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3001 Chat GPT 사주보니 9 ㅇㅇ 2025/03/09 3,273
1693000 헌재가 절차적 흠결 해소에 집중하면서 예상보다 심리 기간이 길어.. 8 .. 2025/03/09 2,319
1692999 윤지지자들은 잃을게 없는 사람들? 1 탄핵인용 2025/03/09 764
1692998 현장에서] 윤석열 풀려나자, 명태균 “나도 곧 구속취소 신청” 12 난리네요 2025/03/09 3,456
1692997 민락동 대게맛집 부산아짐 2025/03/09 549
1692996 저 지금 마트에 분홍 소세지 사러가는데요 15 .... 2025/03/09 2,992
1692995 이장우 순대국밥 엄청 까이네요 10 .... 2025/03/09 6,394
1692994 mbc스트레이트 오늘 수위 세네요 20 폭탄주와 .. 2025/03/09 6,707
1692993 문통 책임이 큽니다! 151 아웃 2025/03/09 5,404
1692992 민주당의 절차타령 3 ... 2025/03/09 923
1692991 윤석열 정곡 찌른 박석호 기자 갑자기 부산 발령 4 꼬인세상 2025/03/09 2,741
1692990 폭싹 속았수다 미스캐스팅… 33 관식아! 2025/03/09 10,303
1692989 임야(산) 부동산 수수료 4 sara 2025/03/09 689
1692988 명신님의 부지런함은 인정. 6 ㄱㄴ 2025/03/09 2,199
1692987 강남 상가공실 관련 영상보다가 1 ..... 2025/03/09 1,000
1692986 남편 핸드폰에서 보이스피싱문자가발송됐어요 22 보이스피싱 2025/03/09 2,762
1692985 짧은 행진까지만 마치고 갑니다 13 즐거운맘 2025/03/09 1,209
1692984 오피스텔 관리비 요거 무슨 의미인가요? 7 ㅇㅇ 2025/03/09 1,163
1692983 주차여부가 식당선택에 크네요 12 111 2025/03/09 2,302
1692982 제니 점점 실망스럽네요 50 2025/03/09 13,302
1692981 "반도체 공부하고 싶어도 못해요"…서울대생의 .. 5 .. 2025/03/09 3,305
1692980 양원경 전부인 이쁘네요 11 2025/03/09 5,183
1692979 본인과거 생각 안 하시고 말씀하시는 시어머님 6 2025/03/09 1,625
1692978 네이버카페 징글징글하네요 정치글 금지라 내용은 없이 그냥 어제 .. 2 ... 2025/03/09 677
1692977 조국의 표창장에 분노했다면 한동훈의 입시비리의혹에도 분노해야 합.. 5 ㅇㅇ 2025/03/09 1,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