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소설인 것 같은데, 정확하진 않아요.
한 남자가 경찰서에 잡혀 와서 형사가 그를 취조해요.
그 사람 옆에 있는 사람이 죽어서 잡혀 온 것 같아요.
근데 그 사람이 자기는 대답만 할 수 있다 그랬나? 뭐 좀 이상해요.
그래서 계속 질문하는데 이해가 안되는 말만 하고, 제발 질문 그만하라고 사정해요.
그러다 형사가 죽은 자기 가족에 대해 묻던가 그랬는데, 그 사람의 답을 듣고 자살하게 되는 결말이에요.
오늘 사후세계에 대한 내용을 유튜브에서 보다가 불현듯 떠올랐는데 넘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