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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샌 의사간호사 조합으론 결혼

결혼 조회수 : 6,952
작성일 : 2025-03-08 09:12:25

예전에 의사와 간호사의 결혼땜에 의사아들 부모들이 며느리감 반대해서 아들하고도 사이 안좋고 며느리랑 사이 안좋은 분들 많았잖아요.

요샌 남자들도 약아서 예전처럼 이렇게 결혼하는 분들은 안 많은가요?

 

IP : 175.192.xxx.144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8 9:14 AM (1.237.xxx.240)

    요즘은 끼리끼리가 대세...

  • 2.
    '25.3.8 9:16 AM (175.223.xxx.119)

    아는 집 애가 의대 갔는데 간호사하고 만나지도 말라고
    같은 의대에서 여친 사귀라고 하더라고요.
    그집 아빠 의사, 엄마가 간호사라는 게 킬포

  • 3. ..
    '25.3.8 9:17 AM (180.83.xxx.253) - 삭제된댓글

    여자 의사들 선에서 다 소비 돼요. 여의가 많잖아요. 일부 부잣집 딸들이 또 있구요. 의사랑 결혼한 간호사는 아주 예쁘거나 여의가 아 찾는 수준 남자거나였어요. 간호사랑 결혼한 의사는 이미지 좀 그렀죠. 배우자가 이미지에 끼치는 영향이 몹시 커요.

  • 4. ..
    '25.3.8 9:18 AM (39.7.xxx.163)

    아들이 의사인데 간호사 며느리면 정말 속상할듯...
    누구라도 반대하죠
    부잣집 여자는 아니더라도 같은 의사나 판검은 만나야

  • 5. ....
    '25.3.8 9:21 AM (114.200.xxx.129)

    그건 과거에 여자 의사가 없을떄 이야기 아닌가요.. 여자 의사들 많잖아요
    막말로 자기 학교 같은과 선후배로 만났다고 해도 의사일텐데요
    남자 약고 안약고를 떠나서.. 솔직히 자기 주변에도 여자의사들 많은데 굳이 이겠어요

  • 6. 해요
    '25.3.8 9:22 AM (220.122.xxx.137) - 삭제된댓글

    남편이 종합병원 근무하는데 아직도 해요

  • 7. .....
    '25.3.8 9:22 AM (14.45.xxx.213)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주위에 젊은 애들보면 의사 와이프의 직군 중 높은 확률로 간호사가 있는 건 여전히 맞는거 같아요.
    10 명 중 1명 이상은 되는 듯.
    전공의 때 병원서 같이 일하거나 공보의 때 일하면서 만나는 경우도 꽤 됨. 타지인 시골에 3년 반이나 있으니 외로워서 그때 잘들 넘어가더라고요.

  • 8. ㅇㅇㅇㅇㅇ
    '25.3.8 9:25 AM (175.199.xxx.97)

    애 동기중 한명이 했어요
    근데 여자집도 부자래요

  • 9. 약았다×
    '25.3.8 9:29 AM (118.235.xxx.132)

    현명해져서 (0)

  • 10. 요즘
    '25.3.8 9:39 AM (59.7.xxx.50)

    요새는 간호사들도 집 부자인 애들 많아요.

  • 11. ...
    '25.3.8 9:40 AM (121.137.xxx.59)

    작은아버지도 수련 중에 만난 분이랑 결혼했는데 숙모님 댁이 괜찮아요.

  • 12. 부자면
    '25.3.8 9:41 AM (118.235.xxx.86)

    뭐해요. 의사딸 부자 간호사 남자랑 결혼 시킬건가요?
    어차피 전업할건데 그리고 부자면 백세시대에
    언제 유산받아요?

  • 13. 개천용
    '25.3.8 9:45 AM (59.7.xxx.50)

    개천용 의사 언제 벌어 서울 요지 집 사나요??

  • 14. ..
    '25.3.8 9:46 AM (61.97.xxx.227)

    남자가 간호사여도 잘생기고 키크고 부자고 나이 연하면 결혼 할 수도 있죠
    남자 간호사 저런 조건이 흔한가요?

  • 15. 같은
    '25.3.8 9:49 AM (211.235.xxx.110)

    학교 간호사랑 결혼한 경우 아는데
    간호사 집이 괜찮아요. 아버지가 대형은행 지점장인가 그렇더라고요

  • 16. 여하튼
    '25.3.8 9:52 AM (59.7.xxx.217)

    연애라도 서울 소형아파트 가진애랑 연애하던데요.

  • 17. ㅇㅇㅇㅇㅇ
    '25.3.8 9:53 AM (175.199.xxx.97)

    애동기중 결혼한애는
    여자가 집을 해왔데요
    그정도면 부자아닌가요
    인물도엄청 이쁘고

  • 18. 00
    '25.3.8 9:55 AM (14.45.xxx.213)

    개천용 의사라.. 그것도 옛날 얘기지 요즘 젊은 의사들은
    집안도 괜찮은 애들이 훨씬 많죠.
    예전에 개천용 얘기 첨 나온 5~60대 의사들은
    그시절엔 사실 우리나라 대부분 평범이하로 다들 개천서 살던
    응답하라88 시대에 의사 하나 나오니 개천용 거렸지만
    요즘은 이미 개천서 살지도 않아서 개천용 의사도 잘 없어요

  • 19. 50대 의사들은
    '25.3.8 9:58 AM (211.235.xxx.138)

    좀 있죠. 특히 개천용에 인물없는 의사들
    의사도 스펙트럼이 넓거든요.
    그리고 간호사도 스펙트럼 넓어요.
    간호조무사에서 명문대 출신 간호사까지
    집안좋고 인물좋은 간호사도 있고요.
    잘난 의사가 평범 간호사랑 할일은 거의 없죠.
    쳐지는 간호사랑 결혼한 의사는 이유가 있던데요.

  • 20. ㅁㅁ
    '25.3.8 9:59 A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옛동료 딸보니 의사를 뭐 대단한걸로 여기지않으니
    쉽게 같은 병원 의사랑 맺어짐
    동료네 형제들이 모조리 의사이고 교수

  • 21. 나솔
    '25.3.8 10:03 AM (175.223.xxx.137)

    아무리 의사라도 키가 너무 작으면...
    나솔에 160대 초반 의사 나왔는데 고독정식에 아무도...

  • 22. 없는데
    '25.3.8 10:09 AM (59.5.xxx.87)

    친정집 가난한데 의사하고 결혼한 아이 알아요..
    엄청 과시욕이 있고, 지방 3년제 간호학과 갔는데...능력인 거 같아요..
    과시욕도 동력중 하나더라구요.. 부럽긴한데 그것도 인연이고 능력인니
    까내릴 필요도 없고,, 행복할 거 같어요

  • 23. 거의
    '25.3.8 10:11 AM (116.32.xxx.155)

    잘난 의사가 평범 간호사랑 할일은 거의 없죠.
    쳐지는 간호사랑 결혼한 의사는 이유가 있던데요.

    집안부터 본인이 잘난 50대 빅5 의사 중에
    간호사랑 결혼한 분 봤는데...
    '거의'라고는 하셨으나, 어쨌든 사랑해서가 아니라
    본인이 처져서라는 단언은 좀 아닌 듯.

  • 24. 동류
    '25.3.8 10:24 AM (59.7.xxx.50)

    결혼만큼 냉철한 거래가 또 있을까요? 애들도 다 여러모로 다 재고 맞다싶으면 사귀고 결혼해요. 경제력, 외모, 성격, 집안 등등 수평저울에 올려놓고 하는게 결혼이지요. 단지 드러나는 직업만 보는게 아니예요.
    특히 요즘 시대는 직업보다 집안 재산과 외모가 차지하는 비율이 더 커요.
    내가 노력으로 따라 잡지 못하니까요.

  • 25. ......
    '25.3.8 10:30 AM (182.213.xxx.183)

    간스유예기엔교 플필헤네카

  • 26. ....
    '25.3.8 10:34 AM (115.21.xxx.164)

    부모가 다 의사이고 아들도 스카이출신 의사인데 같은 대학병원 간호사랑 결혼했어요. 너무 좋아하던데요. 아들성격을 알고 있고 밝고 예의 있고 똑똑한 며느리였어요.

  • 27. 옛날 얘기...
    '25.3.8 10:50 AM (223.38.xxx.212)

    요즘 어떤 잘난 의사가 간호사랑 결혼하나요
    어느 의사 집에서 의사 자식과 간호사 결합을 환영한다구요

    부자 남자 간호사면 의사딸이랑 결혼시킬건가요

  • 28.
    '25.3.8 11:06 AM (175.223.xxx.137)

    간스유예기엔교 에
    꼭 4년제만 있지 않은 건 아시죠?

  • 29. ...
    '25.3.8 11:15 AM (49.1.xxx.114)

    예전에도 의사.간호사 커플 잘 없었어요. 있는 경우는 여자가 겁나 예쁘거나, 남자가 겁나 못생겼거나

  • 30. ...
    '25.3.8 11:16 AM (49.1.xxx.114)

    제 친구가 의사랑 결혼했는데 그 병원 의사중에 젤 띨방하다고 ㅎㅎㅎ 본인이 구제해줬다고 하네요

  • 31. ...
    '25.3.8 11:22 AM (223.38.xxx.233)

    예전에도 의사 간호사 커플 잘 없었어요22222
    흔치 않으니 거론됐던거죠

    간호사 며느리는 엄청 시집살이 했구요
    심지어 시누들한테 시집살이도 엄청 당했죠

    어느집에서 간호사 며느리 환영하고
    어느집에서 간호사 사위 환영하겠어요
    자기자식이 의사라면 말이죠

  • 32. 힘들때
    '25.3.8 11:23 AM (172.224.xxx.21)

    젤힘들때 연애하기도 어렵고 이쁜 아가씨들 근처에 가득하니 아직 많이들합니다

  • 33. ..
    '25.3.8 11:25 AM (49.168.xxx.85) - 삭제된댓글

    남편 친구 딸 간호사인데 작년에 의사랑 결혼했어요

  • 34. 뭐가 많아요?
    '25.3.8 11:30 AM (223.38.xxx.166)

    결혼까지 가는 커플은 내 주위에선 전혀 못봤구요
    82에서만 요즘도 많다고 주장하네요ㅋㅋㅋ
    연애는 몰라도 결혼까진 안가더라구요

    예전에도 제 주변에서 결혼커플들은,
    의사와 아주 부자집딸
    의사와 의사
    의사와 약사
    조합이었음

  • 35. 아무리
    '25.3.8 11:36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의사라도 본인 능력 매력있어야 같은 의사나 부잣집 딸이랑 결혼합니다.
    왕자 대접해준다고 결혼했다 돌변해서 시집과 남편을 홀대하는 경우도 봐서
    이왕이면 결혼잘 시키면 좋다는걸 알아도
    아들 연예능력수준에 따라 점차 눈을 낮추게 됀다 하던데요...?

  • 36. ...
    '25.3.8 11:59 AM (39.7.xxx.25) - 삭제된댓글

    간호사들이 부잣집이 많고
    요새도 의사, 간호사 커플이 많다니..
    아니에요
    어쩌다 한두커플 나오긴 하겠지만
    전혀 아닙니다

  • 37. ..
    '25.3.8 12:11 PM (223.38.xxx.223) - 삭제된댓글

    예전에는 의과대학 내 동아리에서 간호학과 여학생이랑 의대 남학생이랑 눈 맞는 경우가 정말 많았는데 요즘은 그런 경우도 별로 없고요.

    그러니 병원 가도 예전 처럼 간호사랑 사귀는 경우가 많지 많습니다. 물론 지방 쪽은 지역이 좁아 외부에서 만날 상대 폭이 적어 병원 내에서들 찾으니 수도권 쪽 하고는 사정이 다르고요.

    원글님 표현처럼 요즘 남자애들 계산도 빠르고 약아서 결혼 상대, 연애 상대 철저히 분리하고 의대나 병원에서 괜찮은
    여의사 찾는 걸 베스트로 생각합니다.

    거기에 의미 두는 경우 평판 고려해 예과 때부터 동기, 후배들에게 가볍게 보이지 않으려고 외부 여친 사귀거나 (말 새나가지 않도록) 내부에서 사귀더라도 여러 명 교제는 이미지 상 마이너스여서 한 방에 끝내려고 신중하게 선택하고요.

    요즘은 여학생 비율이 높아진 이유도 있어서 의대 내 인성까지 포함 제일 괜찮은 사람은 남녀 불문 동기가 채가고 그 다음 선 후배들끼리 만납니다.(여학생은 입학하자마자 접근하는 남선배를 정말 조심해야 하는 게 동기는 거들떠 보지 않는 인성 하급인 경우도 있어서 최소한 한 학기는 살펴 보고 결정해야 함이 국룰임)

    이렇게 검증 된 괜찮은 사람들은 내부적으로 거의 맺어지기 때문에 결정사 까지 가는 의사중에 소위 말하는 육각형 남은 없다고 생각하심 됩니다.

    요즘 MZ세대들은 예전 처럼 부잣집 데릴 사위로 가서 눈치 보며 사는 것도 극혐하고 좋은 유전자를 물려 줘야 한다는 생각에 얼굴만 이쁜 머리 나쁜 상대도 열외시키더군요. 예전에는 이쁘면 된다 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요즘은 아주 드물어요. 그냥 둘이 쌍끌이로 벌어 눈치 보지 않고 사는 걸 원하는데 의사랑 결혼한 간호사들은 결혼 후 전업하는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런데 중증외상센터 천장미 간호사처럼 얼굴 이쁘고 일처리도 스마트한데다 따스한 마음 가진 사람이 내 옆에 있다면 나도 모르게 마음이 확 가지 않을까요? 그럴 때 결혼까지 가느냐 아니냐는 본인의 선택인데 확실히 요즘 MZ세대들은 선배들에 비해 현실적인 판단을 내리는 거 같더군요.

  • 38. ㅇㅇ
    '25.3.8 12:13 PM (39.7.xxx.10) - 삭제된댓글

    대학병원에서 근무하는데
    간호사들이 부잣집이 많다니요?

  • 39. ..
    '25.3.8 12:15 PM (223.38.xxx.223) - 삭제된댓글

    예전에는 의과대학 내 동아리에서 간호학과 여학생이랑 의대 남학생이랑 눈 맞는 경우가 정말 많았는데 요즘은 그런 경우도 별로 없고요. 그러니 병원 가도 예전 처럼 간호사랑 사귀는 경우가 많지 많습니다. 물론 지방 쪽은 지역이 좁아 외부에서 만날 상대 폭이 적어 병원 내에서들 찾으니 수도권 쪽 하고는 사정이 다르고요.

    원글님 표현처럼 요즘 남자애들 계산도 빠르고 약아서 결혼 상대, 연애 상대 철저히 분리하고 의대나 병원에서 괜찮은
    여의사 찾는 걸 베스트로 생각합니다. 거기에 의미 두는 경우 평판 고려해 예과 때부터 동기, 후배들에게 가볍게 보이지 않으려고 외부 여친 사귀거나 (말 새나가지 않도록) 내부에서 사귀더라도 여러 명 교제는 이미지 상 마이너스여서 한 방에 끝내려고 신중하게 선택하고요.

    요즘은 여학생 비율이 높아진 이유도 있어서 의대 내 인성까지 포함 제일 괜찮은 사람은 남녀 불문 동기가 채가고 그 다음 선 후배들끼리 만납니다.(여학생은 입학하자마자 접근하는 남선배를 정말 조심해야 하는 게 동기는 거들떠 보지 않는 인성 하급인 경우도 있어서 최소한 한 학기는 살펴 보고 결정해야 함이 국룰임) 이렇게 검증 된 괜찮은 사람들은 내부적으로 거의 맺어지기 때문에 결정사 까지 가는 의사중에 소위 말하는 육각형 남은 없다고 생각하심 됩니다.

    요즘 MZ세대들은 예전 처럼 부잣집 데릴 사위로 가서 눈치 보며 사는 것도 극혐하고 좋은 유전자를 물려 줘야 한다는 생각에 얼굴만 이쁜 머리 나쁜 상대도 열외시키더군요. 예전에는 이쁘면 된다 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요즘은 아주 드물어요. 그냥 둘이 쌍끌이로 벌어 눈치 보지 않고 사는 걸 원하는데 의사랑 결혼한 간호사들은 결혼 후 전업하는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런데 중증외상센터 천장미 간호사처럼 얼굴 이쁘고 일처리도 스마트한데다 따스한 마음 가진 사람이 내 옆에 있다면 나도 모르게 마음이 확 가지 않을까요? 그럴 때 결혼까지 가느냐 아니냐는 본인의 선택인데 확실히 요즘 MZ세대들은 선배들에 비해 현실적인 판단을 내리는 거 같더군요.

  • 40. 82 웃기네ㅋ
    '25.3.8 12:16 PM (223.38.xxx.40)

    여자의사는 남자간호사랑 결혼 안하는건 당연한데
    남자의사는 여자간호사랑 요즘 세상에도 결혼 많이한다는
    헛소리가 나오네요ㅋ

    남자 의사집에서 얼마나 극혐하는지 모르는가 뭔헛소리래요
    예전에도 얼마나 싫어했는데...

    왜 내주변엔 부잣집딸들이 예능쪽으론 가도
    간호사되는 경우는 없을까
    어쩌다 있겠지..
    간호사들이 부잣집이 많다니요
    82만 딴세상임ㅋ

  • 41. ..
    '25.3.8 12:17 PM (223.38.xxx.223)

    예전에는 의과대학 내 동아리에서 간호학과 여학생이랑 의대 남학생이랑 눈 맞는 경우가 정말 많았는데 요즘은 그런 경우도 별로 없고요. 그러니 병원 가도 예전 처럼 간호사랑 사귀는 경우가 많지 많습니다. 물론 지방 쪽은 지역이 좁아 외부에서 만날 상대 폭이 적어 병원 내에서들 찾으니 수도권 쪽 하고는 사정이 다르고요.

    원글님 표현처럼 요즘 남자애들 계산도 빠르고 약아서 결혼 상대, 연애 상대 철저히 분리하고 의대나 병원에서 괜찮은 여의사 찾는 걸 베스트로 생각합니다. 거기에 의미 두는 경우 평판 고려해 예과 때부터 동기, 후배들에게 가볍게 보이지 않으려고 외부 여친 사귀거나 (말 새나가지 않도록) 내부에서 사귀더라도 여러 명 교제는 이미지 상 마이너스여서 한 방에 끝내려고 신중하게 선택하고요.

    요즘은 여학생 비율이 높아진 이유도 있고 예전에 비해 집이 부자 인 학생들이 정말 많이 들어옵니다. 그러니 의대 내 인성까지 포함 제일 괜찮은 사람은 남녀 불문 동기가 채가고 그 다음 선 후배들끼리 만납니다.(여학생은 입학하자마자 접근하는 남선배를 정말 조심해야 하는 게 동기는 거들떠 보지 않는 인성 하급인 경우도 있어서 최소한 한 학기는 살펴 보고 결정해야 함이 국룰임) 이렇게 검증 된 괜찮은 사람들은 내부적으로 거의 맺어지기 때문에 결정사 까지 가는 의사중에 소위 말하는 육각형 남은 없다고 생각하심 됩니다.

    요즘 MZ세대들은 예전 처럼 부잣집 데릴 사위로 가서 눈치 보며 사는 것도 극혐하고 좋은 유전자를 물려 줘야 한다는 생각에 얼굴만 이쁜 머리 나쁜 상대도 열외시키더군요. 예전에는 이쁘면 된다 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요즘은 아주 드물어요. 그냥 둘이 쌍끌이로 벌어 눈치 보지 않고 사는 걸 원하는데 의사랑 결혼한 간호사들은 결혼 후 전업하는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런데 중증외상센터 천장미 간호사처럼 얼굴 이쁘고 일처리도 스마트한데다 따스한 마음 가진 사람이 내 옆에 있다면 나도 모르게 마음이 확 가지 않을까요? 그럴 때 결혼까지 가느냐 아니냐는 본인의 선택인데 확실히 요즘 MZ세대들은 선배들에 비해 현실적인 판단을 내리는 거 같더군요.

  • 42. ..
    '25.3.8 1:17 PM (112.154.xxx.60) - 삭제된댓글

    간호사 무슨 부잣집에서 시켜요
    못사는 집 딸들이 하는 대표적 직업인데..
    가난한 이미지 직업

  • 43. ㅅㄷ
    '25.3.8 1:18 PM (118.216.xxx.117)

    역겹다 댓글들 죄다ㅜㅜ

  • 44. 그니까요
    '25.3.8 1:43 PM (223.38.xxx.14)

    여기서 슬쩍 우리 애,의사 남편 보니까 하는데 그러는 본인은 뭐예요? 열쇠 3개 가지고 했나?
    종합병원 근무하면서 간호사 경제환경 비꼬는 사람은 원무과 직원,식당근무자,조무사??

  • 45. ㅋㅋ
    '25.3.8 1:59 PM (118.235.xxx.173)

    종합병원 근무하면서 간호사 경제환경 비꼬는 사람은 원무과 직원,식당근무자,조무사??2222222

  • 46. 간호대
    '25.3.8 2:02 PM (118.235.xxx.153)

    교수들.
    수업할땐 간호사 자존감 엄청높여주면서 지남편은 의사임

  • 47. ㅡㅡㅡㅡ
    '25.3.8 2:32 PM (58.123.xxx.161)

    간호사 무슨 부잣집에서 시켜요
    못사는 집 딸들이 하는 대표적 직업인데..
    가난한 이미지 직업

    최악의 댓글이네요.

  • 48. silkribbon
    '25.3.8 3:10 PM (39.113.xxx.72)

    교수들.
    수업할땐 간호사 자존감 엄청높여주면서 지남편은 의사임
    ㅡㅡㅡㅡㅡㅡㅡ
    의사가 주변에 젤 흔한 직종이니 그렇지요
    옛날엔 남자간호사가 거의 없었어요. 남자 간호사랑 결혼할려고해도.
    간호대는 남자 입학 안되는 곳이 대부분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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