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놀라면 심장이 쿵 하고 내려앉는다거나
철렁하는 느낌으로 표현을 하잖아요
저는 머리쪽으로 비슷하게 쿵 거리는 증상이
몇 달 전부터 시작되었는데요
평소에는 괜찮은데 밤에 자려고 누우면
귀에서 삐소리가 좀 심하게 나는것 같은 느낌이 들다가
갑자기 머리가 쾅 하며 놀란것처럼 느껴져요
조용하다가 그러니 자려다가 깜짝 놀라고
어떨땐 머리에 느껴지는 충격으로
심장이 쿵쾅할때가 있는데
단순히 불안증세일까요?
몇달전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부터 이런증상이 있어요
50대를 바라보는 나이라 갱년기 증상인지...
낮에는 안그러니 대수롭지 않게 지내다가
좀전에 또 자려다가 그래서 ㅜㅜ
한번 물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