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prada.com/kr/ko/p/%ED%94%84%EB%9D%BC%EB%8B%A4-%EB%A6%AC%EC%97%90%E...
제가 원래 호보백 극혐하던 1인인데
40대가 되니 취향도 바뀌어서 갑자기 호보백이 예뻐보입니다
(나이 들어 무조건 가볍고 작은 가방 찾다 보니 그렇게 되는 듯)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고 만만해 보이는 건 덤
(할부 한 후 한 달에 치킨값 나간다고 생각하면 되겠는데? 뭐 이런 너낌ㅋ)
호보백으로 검색하다가 우연히 이 가방을 발견했는데
82님들이 보시기엔 어떠신지
이 가방 사진 보자마자 첫 인상이 예쁜지 별로인지
다른 분들의 본능적인 느낌이 궁금합니다ㅋㅋ
저도 불호입니다.ㅋ
가볍고 편해서 좋은데
색상은 다른게 이뻐요
본능적으로 보자마자
"옛날에 유행하던거네...한물간 디자인이다"에여.
요즘은 가죽 소재 좋고 로고 없는 가방이 오히려 유행이에요.
예를 들면 "더로우"같은 가방이요....저렇게 대놓고 "나 프라다다"하는건 촌스러워보여요
색깔은 맘에 드나 불호
한 눈에 이쁘다는 생각은 안들고
찬찬이 생각하니까
사이즈도 좋고 색도 봄색이고 들고다니기 편하니까
하나 있어도 좋겠네 하네요
요즘 존재감 드러내는 명품로고 안들어요
저 이거 있고 완전 휘뚜루마뚜루템입니다.
그런데 저 색은 너무 어렵지 않나요.
진짜 언제적 프라다인가 싶네요.
유행한 게 30년은 족히 더 된 거 같은데요.
예전에 나왔던 제품을 다시 출시 한거죠.
예전에 검정색 샀어요.
편하고 몸에 착 붙어요.
저색이어야 하나요? ㅋㅋㅋㅋㅋ
그럼 불호 저끈도 불호
체인으로 된거 있는데 마트갈때나간단히 나갈때 잘써요 크로스는 안쓰고 조그만 파우치는 키케이스
댓글 넘 유익하고 재미있네요
많이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저거 하루만 들어도 때낄거같은데요ㅜ
그리고 저거 2000년대에 유행했던거 아닌가유
지금매면 그때산거 들고나온느낌
명품백이 유행이 특히 심해요
뭐 얼마나 이상하기에? 각오하고 클릭했는데
넘 이뻐요
전 저색으로 사고 싶어요
여름에 흰옷 입고 들고싶네요
제가 봐둔건데 요건 어떠세요?
https://www.oryany.co.kr/product/detail.html?product_no=6907&cate_no=938&displ...
블랙으로요
본능적인 느낌은 너무 올드해서 누가 이런걸 들어
였습니다.
너무 솔직하게 말씀드려 죄송하네요 ㅜㅜ
요즘 그 제품들 다시 생산해요.
리에디션.
올드 ×× 리에디션이옝
모르는 브랜드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패션도 가방도 제가 옛날 같으면 꽂혔을 스딸인데
이제 빅백이나 가죽백은 들지 않아요 ㅠㅠ
링크 주신 분 가방은 제 스딸이 아니라서요 ㅠㅠ
암튼 여러분들 의견 잘 듣고 있습니다
예쁘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올드하다는 댓글이 (무시할 수 없게) 적지 않네요 ㅠㅠ
올드 ×× 리에디션이예요.
저 천가방을 왜...
저 프라다 로고 너무 조선족 남대문시장스러움...
저 자타공인 패션고자인데 제눈엔 예쁜데요 쿨럭. 저 색이라 예쁜 것 같아요. 블랙이면 제눈에도 촌스러운데 연하늘 색깔이라 너무 예뻐보여요
이래서 제가 패테인가 봅니다..
놉!!!!!!!!!
색상 이쁘지만 때 무진장 탈거에요
휘뚜루마뚜루 절대 못들고 극진히 모셔야 해요
Teo님거 예쁘네요?
대놓고 나 프라다라고 하는 거 멋쟁이들이 잘만 들고 다닙니다 프라다는 저게 매력인데 뭔소리
제 눈엔 여전히 예뻐보이고
예쁘다고(특히 색상) 달아주신 분들 참 반갑지만
내려놓자...로 점점 마음이 바뀌어가고 있네요 ㅠㅠ
리나일론 반짝거리는 트위원단이라…
블랙이면 올드하겠지만,
블루라 이쁘네요.^^
저도 별로...
프라다는 블랙이 시그니처 같아요.
저 디자인이야 몇십년째 같은 거라
유행 안타긴 하겠지만...
프라다 좋아하는데,
저 가방은 색이...너무너무 별로에요.
죄송 색도 디자인도 불
호보 극혐이라시니 깜짝 놀랬어요
저는 호보 좋아하거둔요
극혐 이유 있으신가요
고기만두 들고 다니는 것 같아서 싫어했는데 ㅋㅋ
이제는 몸에 혹은 손에 착 붙는 백이 좋아지더라고요
암튼 댓글들 잘 지켜보고 있네요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남대문시장 가면 깔벼노 많이 팔아요;;;
남대문시장 가면 깔별로 많이 팔아요;;;
세모 딱지 빼고 봅시다. 3만원도 비싸 보여요..사실
검정색 막 들고 다니기 좋아요.
브랜드를 안보면 그냥 촌스런 아줌마백 느낌이요....
넘 촌스러워요
프라다 리나일론시리즈 몇년전부터 다시 유행중이에요 휘뜰마뚤 가볍고 좋죠
고기만두 ㅋㅋㅋㅋㅋㅋ
50대초반인데 전 불호요
휘뚜루 마뚜루 단어를 반복적으로 들어서 그런가
왜 이번엔 검정색이 예뻐보이는 거죠 ㅋㅋ
암튼 여러 댓글을 읽다 보니
지금 당장 롸잇 나우 사고 싶다(!)라는 충동적인 마음은 한풀 꺾였네요
조금 더 차분히 생각해보겠습니다
댓글 감사드려요!
불호입니다!
사람 취향 다양하니 이런백도 백넘게 사서 들겠지요. ㅎ
촌스러워여. 솔직히
사람 취향 다양하니 이런백도 백넘게 사서 들겠지요. ㅎ
촌스러워여. 솔직히
저위 태오님 가방 이뻐요
호 입니다!
근데 저 색상은 때 많이 탈 것 같아요
무난하게 검정 하세유 ㅎㅎ 코스트코에서 단정하게 입고 저 가방 딱 들었는데 깔끔해보이고 이뿌더라고요
그리고 중간에 어떤 분 추천하신 더 로우 .. 그 가격에 (3백 중반) 로고도 없고 디자인도 너~~무 단순하고 비추 입니다 ;;
짭도 엄청 가볍고 훌륭하게 나와유 ;;
차라리 무늬있는 셀린느, 고야드, 루이비통이나 정교한 꼬임의 보테가 혹은 삼각 로고가 간지인! ㅎㅎ 글구 가벼운 프라다 나일론이 더 낫습니다.
전 호보백 옛날부터 좋아했어요
2000년대 실제 저런 스타일 많이 샀었고요
베이비핑크에 연노랑도 들고다녔으니요 ㅎㅎ
근데 밝은 색 가방이 어디 비오는 날 진흙바닥에 떨구고 하지 않는 이상 생각만큼 쉽게 더러워지지 않아요
이제 봄이 다가와서인가
지금 사도 잘 들고 다닐 거 같은데요?
말씀대로 치킨 먹는 것보단 나을 듯요.
프라다는 아니지만
저런 호보백 아~~~~주 유용하게 잘 썼습니다.
검정색이었고
프라다보다 좀 컸습니다.
저 프라다 실물봤는데 좀 작아보였어요.
많이는 안들어갈 듯 해요.
오래 된 디자인맞지만,
그 만큼 스테디셀러란 뜻이죠.
저는 색만 좀 바꿔서 드시길 추천합니다.
저런 색은 예쁜데
쉽게 질리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