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이 살아서 자주만나요
얼마전에 시어머니가
어쩜 집에서 식사대접을 한번 안할수가 있냐고
화를 내시던데
제가 너무한걸까요?
가까이 살아서 자주만나요
얼마전에 시어머니가
어쩜 집에서 식사대접을 한번 안할수가 있냐고
화를 내시던데
제가 너무한걸까요?
가까이에서 자주 보면 됐죠... 식사대접은 왜 해요.
그래도 원글님 집에 한번은 구경와봤을거 아니예요 ..
10년동안 아들집에서 밥 한번을 못먹었다..는 건데 한번 오시라고 해서 식사하세요..
10년동안 정말 식사대접 한번을 안했다구요? 그러기도 쉽지 않아보이네요
어그로 끌어서 베스트글에 올라가고싶어서가 아니라면 이런 질문을 할수있는 정신자체가 이해가 안가는군요
심한가요?
그간 애들키운다고 정신없었고..
자주보면 됐다 생각했는데
한달에 두번정도 만나서 식사하구요
대뜸 저더러 너무 괘씸하다고 하시길래요
어쩜 집에를 한번 오라고 안하냐고..
정답이 없죠. 각자의 기준과 생각이 다르니까요.
원글님의 시모꼐서 너무하다 하셨음 그분 생각엔 너무한거죠.
정확한 기준이랄게 없는 문제잖아요.
참고로 저희 시부모님은 집으로 초대해도 차 정도만 마실까말까 당신들께서 밖에서 만나길 원하세요. 물론 시댁으로 저희가 가는것도 귀찮아하시고요.
그냥 각자 성향 차이같아요.
집에 안와보신건 당연히 아니고
제손으로 식사를 한번도 안했다구 그러시는거에요
자주 만나는 장소가 시가이고 어머니가 식사준비 하신다면 힘드셔서 부아가 나셨을 수도요.
정답이 있는 문제가 아니쟎아요.
저는 합가도 했고 분가 후에도 격주로 제가 장 봐가서 식사 준비해서 밥을 수없이 먹었는데요.
시어머니 생신에 한번 오시라고 해서 상 차려 대접했더니 내가 며느리 손으로 생일상을 다 받아본다고 감격하셨어요. 그동안 차린 밥상이 얼마나 많은데 그 분 기준으로는 그리 감격스러운 일이었나보다 했어요.
집에서 가족끼리 밥 먹었을만 한데
진짜 10년동안 집에서 식사하신적 없나요?
궁금하긴 하네요.
늙어서 심술이 나는군....
좀 심했어요
10년이나 살았는데
멀리사는것도 아니고 가까이 산다면서요
만나면 외식해요
저는 정말 니들끼리 잘살아라 하고싶어
남편이랑 사이도 그닥인데
어머니가 그얘기 하니깐 솔직히 너무 짜증나요
10년동안 한번도 집에서 식사안하셨어여???
특이하긴 하네요.잠깐 오셔서 조촐하게 밑반찬에 먹어도 식사 맞는데 그런것도 안하신건지.아님 진짜 거한 밥상을 바라신건지..
근데 그렇게 수없이 밥상에 생일상에 제사에 해도 그까짓거 한다고 유세라는 소리나 들어요.
저는 그랬다구요.근데 식사때마다 어찌 하신건지요.시댁가서 드시나?외식하시나요?
원글 진짜 한번도 안해보신 듯..ㅋㅋ
어머니가 10년간 많이 기다리셨나봐요~~
분명 징조가 있었을텐데
10년간 한번도 없다니 다른집들 비교하면 좀
기분이 그러셨겠네요.
시어머니가 차린 밥상도 한번도 안드신거에요?
무조건 외식?
시어머니가 자주 차려 주셨다면 화날만하고 계속 나가서만 먹었다면 시어머니가 오바하는거죠
집에도 한번을 안왔다는 소리인가요?
저도 매주 만나는 며느리라 너무 이해가 가요. 아이들 크면 니들 인생 살라하고 절대 자주 만나지 않으려구요.
그럼 반대로 시댁가서도 안먹었나요?
10년간 한번도 없기도 어려운데 좀 심하긴 하네요
꼭 밥을 차려야하나요
제가 요리를 못해서요~ 맛있는거 사드릴게요 하세요.
시모님이 원글님 사는 집에는 와 보셨다니
식사 때 오시면 그냥 나가서 외식하자고 하셨어요?
아니면 배달음식???
외식하고 와서
다과드셨어요
저는 시댁 자주가는것도 정말 이 악물고 갑니다
너무 원하셔서요
신혼때부터 쭈욱..
20년간 우리집에서 명절차례 합80번하고 아들 중1까지 생신차려드렸으니 100번쯤은 오셨을텐데
수틀리니. 네가 한게 뭐있냐고 섭섭하다고 하시네요
그동안 보탠 생활비만 일억오천은 될텐데
며느리돈이 아니라 아들돈이니 당연한거지요
치매걸린 노인네가 그냥 내뱉은 말이라 생각하세요
그동안 시부모가 참고 또참으셨네요
아드네한테 밥한끼도 못얻어드시고
아이키운다고 바빠서 ㅋㅋ
아이낳아서 결혼했나
결혼하고 신혼집 차리면 바로 모시고 식사대접해드려야죠
부모님께 감사인사의미로
물론친정부모님도 모시고 한끼 내손으로
해드리면 얼마나 뿌듯하실까요
네가지없는 며느리하셨네요
밥을 꼭 차려야 되나요.?? 요즘 외식하는 집들도 태반일것 같은데
솔직히 화내는게 더 웃겨요 ..
저문제로 어떻게 화를 내나요.?
자식도 성인돼서 집에서 엄마가 준 밥만 먹고 한번도 안챙기면
10년정도 지나면 화날듯
아무리 외식했다해도 10년동안 명절 생신등 여러 날의 기념일이 있었을텐데
한번도 집에서 식사한번 안한건 원글님이 미리 선 긋고 안한거 같은데
상대방이 모르겠어요??
1년도 아니고 10년이라니 ~
한달에 두번 만나는 거면 그것 또한 스트레스인데.
괸계는 아니네요.
시부모 집에 가면 외식하나요?
10년간 그랬으면 이해되고요.
자주 왕래하고
집에도 오시고
다과도 했고
다만 차린 밥 아닌 외싣만 했다는건데
그걸로 괘씸하니 어쩌니는 시부모님 생각이죠.
사람 다 다른데 정답은.없죠
그나저나 더 하기 싫어질듯
친정부모님도 집에서 식사 하신적 없다+시댁에서 시어머니가 밥차려준적없다+늘 당연히 외식만했다-> 시어머니 오바
위의 경우 아니라면 원글님이 한소리들을만.
친정부모님도 외식하지 식사대접 안해봤어요
저희 엄마도 저희집 입주때 한번 오시고
명절에 저희가 친정가지
우리집에 오실 일이 없는데요
신경쓰지 마세요
댓글들에 놀랍니다
시부모랑 자주 만나고
원글님 집에서 다과도 먹었다는데
꼭 음식을 해서 대접해야 하나요?
저는 자주 만난다는 사실부터 짜증나는데요
하… 피곤하네요.
아들 집에 못 와 본 것도 아니고 밖에서 외식하고 집에서 다과했음 됐죠 뭘 더 해여하나요?
괘씸하니 마니는 당신 아들한테 해야죠.
왜 꼭 제 상을 받으시려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자식남편 잘 챙기면 되는거 아닌가요?
십년간 수백번을 만났는데..
밥차려드린거 빼고는
생신명절등 빠지지않고 잘 챙겨드렸고..
그 밥이 뭔데 대뜸 괘씸하다는말을 들어야 되는지
모르겠고 화가나요..
솔직히 너무 했어요 ㅜㅜ
10년 동안 외식만 ...
집도 가까운데.
죄송한데요
흔히 하는 말로 싸가지 없다고 하죠 ㅜㅜ
친정 엄마도 원글님 집에서 밥 못 드셨어요?
말타면 견마잡히고 싶다고 님이 상차리면 그땐 행사때마다 한상 기대할걸요. 그냥 무시하든지 아님 진짜 먹는 밥상에 수저만 놓던지 하세요. 힘들게 번 돈으로 외식대접하는 것도 대단한 성의인 줄 머르는 분이네요. 어디서도 대우 못받으실 듯
친정엄마도 사위집에 와서 식사 한적 없으시죠????
남편한테 밥차리라고 하세요.
왜 남의집 귀한 딸한테 밥차리라고 하는건가요
화내든말든 내버려두세요.
요즘 누가 집에서 밥차리나요.
외식하거나 배달,밀키트등 식생활이 완전히 바꼈는데요.
시대가 변했는데 아직도 며느리 밥타령이라니~~~
보통 새댁때 기념일이나 무슨날되면 못하는 요리실력으로
남편이나 시부모님 생신상 한번은 차리지않나요?
보통 한번씩은 하던데요
집에서 꼭 식사 대접 하라는 법 있나요
연령대가 높아 이런가봐요
저 친정엄마도 밥차려드린 적 없어요.
무조건 외식.
저희집오셔도 외식하고 들어와서 차마셔요
너무 했어요.
듣지도 보지도 않은 케이스예요.
친정 부모님도 식사 안 하셨죠?
의절했거나
김건0 급 며느리는 그렇겠죠.
궁금하네요 친정 부모님도 초대해서식사 한 번 대접 안 했는지..
그렇게 자주 보고 같이 밥먹는데 집에서 밥차려 대접까지 해야하는건가요?
시어머니가 그나마 한달에 두 번 만나던 것도 줄이려고 하시네요.
궁금하네요
친정 부모님도 초대해서식사 한 번 대접 안 했는지.. 222222222
친정에도 없어요
외식하거나 집에서 배달음식 먹거나..
안할수도 있죠. 그게 무슨 권리도 아니고 의무도 아니고~
그럼 사위는 밥상 차려서 장인장모 대접하나요?
사위가 안했다고 타박하고 눈치 주나요?
생일 때 며느리 손으로 차린 밥상 대접받는 게 어른들한테 상징적으로 큰 의미가 있나 봐요.
왜냐면 제 또래들이 당차고 공부 할 만큼 했고 맞벌이로 남편이랑 고만고만하게 버는데도 결혼하면 첫 생신은 꼭 한번 차려드렸다고 하길래요(당연히 직장일 바쁘니 사온 음식에 미역국만 직접 끓이더라도요)
정답 없어요. 저는 22년차. 식사대접 안적 없어요.
친해져야 한다고 오라셔서 결혼후 매주 갔구요.
애가 태어나서 생후 3주부터도 매주 갔어요.
가까이 살고 토요일 근무할때인데도 무조건 1박2일.
처음엔 간단히 해먹기도 했지만 나중엔 무조건 외식을 했고.
저희는 명절에도 오전에 가서 점심 외식합니다.
아버님 돌아가시고
오히려 남편이 식사대접안한다고 서운하다 하지만
본인은 처가에 1년에 1~2번 갑니다.
멀어서 늦은 저녁에 도착해서
다음날 아점 딱 1끼 먹고 다시 돌아옵니다.
(싸우기 싫어서 속으로 너나 잘하세요.해요)
물론 평소에는 잘 안 가고 안부전화도 거의 안하고 살림도 반반 하는데 첫 생신때만은 다들 그러길래 요즘 세상 바뀌었다 해도 그런 부분은 안바뀌나보다 했어요.
친한 언니가 교수라 엄청 바쁘고 날밤 새며 논문 작업해도
집으로 초대해서 하던데요.
직장생활 해도 하던데요
시댁가서도 집밥 안먹나요? 한번도?
다 외식?
그러면 이해되고
시댁가서 어머님이 한 밥 드셨다면
좀 너무한 듯.
시댁이 좋기만 하겠나요? 어렵고
불편한 거 많죠. 그치만 남편 부모님이니
좀 그러네요ㅜㅜ
전 딸만 둘이라 시어머니 입장대변하는건
아녜요
남편요????
저희 부모님한테 안부전화 한번 안해요 ㅎㅎ
같이 밥먹자 말한번 안하구요
제가 이러니 기가막히죠
시어머니가 한 밥 드신적 없어요??
부모님세대에서는 서운하실수도 있죠.
말 나온김에 한번 해드리면
남도 가끔은 불러서 밥 먹는데요
양가 부모님들 한번쯤은 식사초대 하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밖에서 먹는거랑은 좀 다른거 같아요
아이들이 보고 배우는게 그런 부분이더라고요
효도를 강요하지 않는거
자연스러운 관계여야 상식적인 식사도 하는 겁니다.
일방적으로 강요하는 것은 어쩌다 한번이면 감수하지만.
지속적으로 꾸준히 하는 것도 일종의 폭력입니다.
시부모님보다 남편의 잘못이 크다고 생각해요.
먼저 남편이 시가와 관계를 적절하게 조절하고
또 처가와 관계도 서운하지않게 신경을 써야죠.
극으로 나빴어도
우리집에 애어릴때 3번은 오셔서 남편과 식사했는데요ㅜ
여기 진짜 시어머니뻘인 분들 많나봐요
밖에서 먹으면 되지 왜 집에 와서 식사를 대접해야하나요
괘씸하다는 말 듣자마자 저같으면 대답안하고 쌩하게 있다가 왔을것같아요 진짜 웃기는 시어머니네요ㅋ
ㅋㅋㅋㅋ 10년전 저도 똑같은 말 들었어요 ㅋㅋ
아들 집에서 밥 한끼 못 먹어봤다고 ㅋㅋㅋ
저도 시가랑 코앞 살아요. 길 건너편 아파트 걸어서 5분ㅋㅋㅋ
수시로 들락날락하고, 애들 신생아때는 매일매일 오셔서 과일이나 간식 먹고 가고..그래도 며느리는 밥 상 한번 차려야 하나봐요.
시부모만 불러서 식사 한 번 했어요.(시동생 / 시누이 있음)
고딩 엄만데요.
좀 싸가지 없는 행동이죠.
상식적으로 일반적인 행동은 아니죠.
원글님 여기말고 맘까페에 글쓰세요
심술난 늙은 할머니들한테 가스라이팅 당하지 마시구요
보통은 10년에 한번도 식사대접 안하면 심한게 맞는데요
맞벌이에 자주 만나고 남편은 친정에 전화 한통 안하면 원글님 무죄입니다
대놓고 시어머니에게 그러세요 남편하고 사이가 나쁜데도 식사 사드리는것도 저는 최선이라고요
이혼 시키고 싶으신가봐요
고딩 애에게 물어보니
욕하네요.
저게 왜 싸가지 없는 행동이에요. 며느리가 시부모 손수 식사 차려드린 적 없는 게 왜 싸가지, 버릇없는 행동이 되나요. 백번 양보해서 시어머니가 서운한 맘이 들었더라도 그건 며느리가 아니라 자식인 아들한테 생겨야 하는 감정이고, 괘씸하다는 말도 본인 자식한테 하든지 해야죠. 밖에서 자주 식사하고 집에서 다과 대접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한데 뭘 또 손수 식사 차려준 적 없다고 괘씸 타령이에요. 헛소리니까 신경쓰지 마세요.
82에 시어머니 많다는 말 싫어하는데
제가 하게 될 줄은 몰랐네요.
며느리가 시가에 가는 것도 모자라서
집에 초대를 해서 식사대접을 해야 되는 거예요?
원글님 집에 시부모가 안 가는 것도 아니고..
아휴 정말 싫다..
그놈의 밥밥밥..
시부모가 뭐라고..
한번도 안했다면 너무한거 맞죠. 집들이 하면서도 하고, 할텐데.. 10년간 심했네요. 친정부모가 한번은 하라고 했을거같은데
10년동안 친정부모님은 밥차려드리셨나요?
시부모가 저만 만나면 혼냈어요. 항상 기죽어있었어요. 일 못한다고 일 머리 없다고 집 더럽다고 사람을 쥐잡듯이 잡았어요. 친정이 못살거든요.
그러니까 빈말이라도 시부모한테 우리집에 놀러오시라는 말이 안나오더라구요. 저도 시부모한테 섭섭하다는 소리 들었어요. 시부모 입장에서는 섭섭하겠다는 생각은 했어요
시가에서 밥 안먹냐는 댓글들은
며느리로 시가 가서 편하게 얻어드시나보네요.
시가에서 밥을 먹어도 며느리 노동이 더 들어가지 않나요?
울 애에게 물으니 괜찮대요.
나중에 아들 딸이 똑 같이 할거래요.
잘하면 더 바라는게 사람 심리인가봐요. 사위한테는 밥차리라고 괘씸하다 안하잖아요. 남의 딸한테 뭘 그렇게 바라는게 많은 건지.. 둘이 잘 살면 되는 겁니다.
가까이사는데 저도 없는데요.차로 10분거리.
주로 일주일에 한번정도 시가가서 저녁먹고 한번정도는 외식하고요.
저희집에는 음식 갖다주시거나 잠깐 아이랑 놀아주시면서(5세) 차, 과일정도요.
근데 저는 시가 가도 음식 하나도 못하게하세요.
그리고 우리집오실때도 나 온다고 뭐치우고 정리하고 그런거 절대하지말라고..;;
음식 갔다주러 오실때는 진짜 현관에서 딱 주시고 아이한번 안아주고 바로 가세요.
가까이사는데 저도 없는데요.차로 10분거리.
주로 일주일에 한번정도 시가가서 저녁먹고 한번정도는 외식하고요.
저희집에는 음식 갖다주시거나 잠깐 아이랑 놀아주시면서(5세) 차, 과일정도요.
근데 저는 시가 가도 음식 하나도 못하게하세요.
그리고 우리집오실때도 나 온다고 뭐치우고 정리하고 그런거 절대하지말라고..;;
음식 갔다주러 오실때는 진짜 현관에서 딱 주시고 아이한번 안아주고 바로 가세요.
60대후반이세요.
이사가세요. 이민가면 더 좋구요. 정말 밥밥밥 징글징글 합니다. 남의 딸한테 이건 학대예요.
저는 제가 친한 친구들을 일년에 서너번은 집으로 초대하거든요. 기쁜 마음으로 음식을 마련해요...그런데 이 이야기를 읽으니 그 친구들이 너무 한 것 같네요. 한번도 집으로 놀러오라는 소리를 안하다니.
그냥 집에서 식사를 차리지 않은게 아니라 집으로 초대받은 적이 없어서 서운했던 게 아닐까요.
시부모랑 자주 보는 것도 이 악물고 참고 만난다는데
뭔 상차림까지 바라고
그걸 타박하는 사람들은 뭡니까
자주 얼굴 만나주는 것만도 고마워 해야지..
만남 횟수를 줄이세요
저라면 그런 말 듣고 당분간
명절 생일같은 특별한 날만 보겠습니다
앞으로는 그냥 가지도 마세요
별
시가가서 안 먹냐는 사람들은 그게 밥 얻어먹고 싶어 간 거겠어여? 안 가면 더 좋아요
한번이라도 하지 않나요? 특이하긴해요
솔직히 한 두번은 집에서 식사대접 하지 않나요?
동네 이웃이나 친구들도 하는 판어...
시부모님도 신혼 초에 하잖아요? 집 이사하거나...
요새는 잘 안하지만 그동안 한 번도 안한건 좀 그러네요.
시어머니가 좋게 말하지 화낸건 그렇지만 벼르셨나 보네요.
신혼 때 한 번은 시부모에게
손수 음식해서 대접해야 하는군요
이러니 제사가 안 없어지죠
원글님 맞벌이신가요?
그렇다면 당연히 시모가 나쁜 거고
혹시 전업이시라면
외식하고 용돈드리고 이런건 다
아들이 한거라 생각하는 거죠.
사실 집에 있으면서 십년간 식사대접
한번도 안한건 심한거 맞죠.
10년
좀 심하신듯요 ㅎㅎ
내 집에 오면 밥 차려 먹여 보내는데 하물며 시어머니한테 식사 준비해서 같이 먹는게 그리 화가 나나요? 시어머니라 생각하지 말고 인간대 인간으로 생각하면 되죠
아니 요새 누가 집에서 밥먹는 초대를 해요??
싸가지없기는하네요
댓글보니까
시댁에서 밥먹은적없냐는 말에는 답도 없고
시어머니가 꿈도 야무지고 아직도 마음 비우기가 안되셨네요
시댁 가면 시어머니가 음식해서 차려 주시나요?
13년차 시어머니인데 며느리가 자기 집에서 음식해서 차려 준적 없어요
집들이 할때도 일식집에서 생선회 랑 음식 몇개 시켜서 먹었고 마지막 입가심으로 라면 한냄비 끓여서 먹었어요
저도 우리집에서 처음엔 장봐서 아들네 불러 먹이고 명절때도 음식해서 먹이다가 5년전부터 집에서 음식 안하고 외식하거나 배달 시켜 먹어요
저는 결혼 20년 되는데 한번도 차려드린적없어요 물론 거리가 먼것도있지만 저희가 매번 내려가서 얻어먹기만했고 저희집에도 신혼때 한번 집장만했을때 한번 딱두번 오셨고 그마저도 외식하자고하셨어요 제가 요리 잘하는 이미지는 아니라 기대를 안하세요 생신때 외식하는데 어쩌다 당일날 겹쳐서 미역국만 형님이랑 같이 딱 한번 끓여봤네요 저희 시부모님은 속으로는 욕할지 몰라도 겉으로 내색한적없으시고 잘해주시니 멀어도 한달에 한번꼴로 시댁 가는데 설거지도 못하게하세요
노인입장에선 한번은 집에서 대접받고 싶을수 있죠
못하면 사다가 차려요
시가 가면 집에서 안먹나요
서운할수 있는거 맞고
하고 안하곤 며느리 몫
한번 아들 집에서 상 차려 같이 먹고요
자주 만나지 마세요 자주 만나는게 얼마나 큰 희생인지 모르는 노인네네
워킹맘인데 한번도 차린 적 없어요
친정도 마찬가지
근데 시가에서는 그놈의 밥상차려 대접하란 소리 수도없이 했고
전 다 귓등으로 흘렸어요
간단해요 친정에선 남편에게 밥상차려 대접하란 소리 안해요
며느리만 왜 대접해야하나요??
부부싸움 끝에 남편이
부모님 우리 집에 얼마나 오시게 했냐.. 이러는 겁니다.
순간 저도 할말이 없어서 입을 다물었어요
진짜 시부모님이 집들이 때, 칠순 생일 잔치 두 번 말고는
우리 집에 오신 적이 없네..
왜 없지? 라고 생각했더니
우리가 갔던 거였어요
한달에 두 번에서 애들이 크면서 한 번으로 바뀌긴 했지만
시가 갈 때마다 장봐서 그걸로 요리해서 저녁 먹고
설거지까지 하고 나면 저녁 9시..
그렇게 10여년을 보냈는데
우리 집에 시부모님 부르지 않았다고 싸움을 걸더라구요.
(친정은 초대는커녕 방문도 안함)
그래서 그뒤로 시가에 특별한 일 없는데 주말에 가는 거
중단했어요.
주말에 찾아뵙는 거
저로서는 노동이었는데 알아주지 않는 거
그만 뒀죠
여기 의견대로 하면 남편과 이혼하거나 인연 끊으세요!
그놈의 밥밥밥! 징하네요.
장모가 사위한테 저런기대 하나요? 근데 왜 며느리한텐 바라는게 많을까요. 시모도 밥차리기싫으면 안부르면 됩니다.
그럼 서로 편하죠.
그놈의 밥밥밥! 징하네요.
장모가 사위한테 저런기대 하나요? 근데 왜 며느리한텐 바라는게 많을까요. 시모도 밥차리기싫으면 안부르면 됩니다.
그럼 서로 편하죠...222222222
싸가지가 없다뇨
얼굴안본다고 막말하지마시구요
시댁에서 밥먹은적 있구요
직접 요리는 안하지만
보조서서 지지고볶고 설거지 과일깎고
뒷정리까지 싹 하고 나와요
지랄도 풍년.
사위는 장모 밥 백날 얻어먹어도 아무 소리 안하면서, 며느리는 꼭 밥을 해다 바쳐야한다?
늙은 것들이 저래서 욕 먹지, 아주 지랄도 풍년
성격이 무던하고 착한거예요
저도 집안일 정말 안하고 집에 손님초대 절대 안하는 과 인데
시어머니 생신 이나 무슨 날 우리집에 오시라 해서 밥 먹는거
삼사년에 한번은 생기더라구요
십년간 한번도 무슨날 집에 초대를 안했다는거는
남편이 군말없이 가만 있었다는건데 남편이 착하네요
십년간 한번도 무슨날 집에 초대를 안했다는거는
남편이 군말없이 가만 있었다는건데 남편이 착하네요
ㅡㅡㅡ
왜 며느리는 시부모를 초대해서 음식 대접해야 되는 거예요?
집에서 밥 차린적없어서,
셤니인 제 어머니가 실망하길래
시누인 제가 음식 만들어
그집에 가서 가족식사 했어요.
이렇게 뚱한 사람들은,
오라고 할까봐 겁나던데
시어머니들은 또 다른듯.
시댁 가서 같이 밥먹고 시간 보냈으면 할 도리 한거 아닌가요? 꼭 며느리가 차린 밥을 얻어 자셔야겠다? 아들한테 차려달라하지 아우 지겨워
이전에 주변에 이런질문 한번도 안해보셨나요?
친구나,직장동료나 모임 같은곳에라도
아무리 애키우고 살기 바쁘다 해도 1년이 365일
10년이면 대충 쳐도 3,650일 인데 한번을 식사한번
집에서 하지 않은건 너무한거죠.
거창하게 차려야하는 의미도 아닐텐데 ...
님이 너무 하신게 맞네요
평범하지는 않... 님이 너무 하신게 맞네요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