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로인한 스트레스로 공황장애 아닌가 싶어요

123 조회수 : 1,096
작성일 : 2025-03-06 14:04:10

제가 뒤늦게 50대에 취업을 했는데 서류일이 많아요..

1년반정도 됐는데

사람들도 힘들었지만

 

여기 일이 꼼꼼하게 체크하고 변경되는것도 많고 하다보니

서류를 작성하다보면 실수가 나와요.

그런연락을 빈번히 받는거죠..실수나 오타..

 

하다보니 그일을 앞둘때 요즘 밤에 잠이 않오고 그서류를 보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두려워서 눈물이 나요..

저랑 안맞는일을 억지로 억지로 한거죠..

 

이런증상이 공황장애 아닐까요..

어느 병원을 가야할까요.

IP : 219.240.xxx.23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
    '25.3.6 2:06 PM (217.149.xxx.67)

    정신 바짝 차리고
    수없이 체크해서 실수를 줄이세요.

  • 2. 그업무에서는
    '25.3.6 2:06 PM (221.138.xxx.92)

    어려서도 그래요..

    그냥 받아들이셔도 괜찮을 듯 싶네요.

  • 3. 도로시
    '25.3.6 2:12 PM (118.41.xxx.215)

    사람이 하는 일인데요 뭐, 근데, 작은 팁을 드린다면 복붙, 저도 금액이나 중요한부분 직접 쓰는 것이 없고 다 복붙으로 작성해요

  • 4. ...
    '25.3.6 2:23 PM (117.111.xxx.65)

    얼마나 되셨는데요

    지금 실수가 없으면 긴장감도 덜할테니
    다 비슷한 수준이지 않을가요
    님만 그러실리가요 마음을 조금 어차피 못함에서
    시작해서 완벽하게 하지 못한다로 바꿔보시고
    이제 점점 더 경력이 쌓이면 달인이 되시겠죠

  • 5. ㅡ,ㅡ
    '25.3.6 2:47 PM (112.168.xxx.30)

    인간은 신이아니에요. 님이 최선 다 해도 실수할수있구요.
    그걸로 지적받는건 당연하지만 자신을 자책하진마세요.
    내가 날 아껴줘야죠. 아?또뜰렸네?이젠 틀리지않도록 더 열심히해볼까나? 하고 털어버리세요. 님이 대충일해서 피해준거아니잖아요.
    조금은 본인에게 여유를 주시고 더 꼼꽁히 하시되 이미 해버린 실수는 계속 담아두지마세요.익숙해지는데는 시간이 필요하죠.
    어느새 날라디니게되실거에요.홧팅!!

  • 6. 방법
    '25.3.6 4:10 PM (223.38.xxx.137)

    돈버는 고단함으로 이해하시면 될 듯 해요.
    서류 작성하고 획인 후 1시간쯤 묵혔다가 다시 읽어보면, 신기하게 오타나 오류가 눈에 확확 띄어요..
    모니터에서 눈으로만 확인하지 말고, 프린트해서 보면 더 잘 보여요.
    빨간색이나 파란색 볼펜 들고 표시해가면서 보세요. 연필이나 샤프로 기재해두면 검은색이라 그런지 수정할 때 또 놓치더라고요.
    시간 여유 있는 문서라면 3~4시간 묵혔다 인쇄해서 보면 더더 많이 보야요.
    메일도 작성 후 읽고 바로 보내지 마시고, 30분 후로 발송 예약 해두면 그 사이에 또 보완이나 수정할 내용 떠올라요.

  • 7. 첨이라
    '25.3.6 5:00 PM (59.30.xxx.66)

    힘들어서 그래요ㅠ
    틀린 것을 메모했다가 더블 체크 하는 수밖에 없어요

    윗님 말처럼 프린트해서 다시 읽어 보는 것이 모니터 보다 후ㅏㄹ씬 낫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1410 ems로 김치를 보낼려고 해요. 2 해외 배송 2025/03/06 627
1691409 초등 기초학력 진단평가 한다는데요 4 트, 2025/03/06 1,280
1691408 김치구매후기 1 . . 2025/03/06 1,565
1691407 진주세트 착용시에요 8 궁금 2025/03/06 1,550
1691406 주변에 성공직전(직후) 이혼한 부부들 보면 씁쓸해요 35 허무함 2025/03/06 7,071
1691405 전 세계 다 다녀도 일본은 절대 안 간다는 딸 26 …. 2025/03/06 4,588
1691404 오리엔탈이랑 사우젼드아일랜드 드레싱중 살 덜 찌는게 무엇인가요:.. 4 드레싱 2025/03/06 547
1691403 막 던지는 홍준표.jpg 7 ........ 2025/03/06 2,176
1691402 4가지를 한번에 하네요 3 집중안됨 2025/03/06 1,876
1691401 가방 하나 살려고 하는데 5 ... 2025/03/06 1,664
1691400 보이스 피싱 문자가 며칠 전에 6 2025/03/06 1,147
1691399 무서운 신기한 얘기 4 재밌어요 2025/03/06 3,190
1691398 버스 안에서 노래를.ㅎㅎ 4 .. 2025/03/06 1,404
1691397 이철규아들과 장제원 4 내란의힘 2025/03/06 2,011
1691396 어떤 수준이면 윤을 지지할수 있는건가요? 25 ..... 2025/03/06 1,998
1691395 저는 여전히 춥네요 7 ..... 2025/03/06 1,936
1691394 피멍이 없어지면 멍울이 생겨요 2 Po 2025/03/06 518
1691393 현재 논란 중인 알쓸신잡 새 시즌 출연진 8 ........ 2025/03/06 3,831
1691392 서장훈 현역때 음주운전 한거예요? 10 ........ 2025/03/06 2,017
1691391 이하늬는 세금 납부 한건가요? 60억 납부한거예요???후속 뉴.. 9 미오 2025/03/06 2,229
1691390 불쑥불쑥 올라오는 친정식구들에 대한 감정으로 힘들어요.. 6 원글 2025/03/06 1,542
1691389 한준호로 눈 정화하고 가세요 (같은 한씬데 참 ) 20 2025/03/06 2,427
1691388 조국혁신당, 이해민의원실, 투명한 임금 공시로 만드는 성평등한 .. ../.. 2025/03/06 519
1691387 밀가루를 왜 일본 밀가루를 쓸까요ㅠ 20 ... 2025/03/06 3,473
1691386 인테리어 공사 1달 미치겠네요 32 인테리어 2025/03/06 6,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