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간병인 있으면
보호자 안가봐도 되나요?
가서 있으면 간병인들 싫어할까요?
병원에 간병인 있으면
보호자 안가봐도 되나요?
가서 있으면 간병인들 싫어할까요?
간병인이 맡겨 두고 쉬거나 하겠죠.
의사 회진 시간에 보호자가 있으면 간병인에게 전달 받는것 보다 낫겠죠.
제가 본 바로는 보호자가 가끔이라도 오지 않으면 간병인도 신경 안써요.
간병인도 사람이니 가끔 걷거나 휴식 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것도 좋구요.
잠깐 가서 상태 보고 와요
그래도 한번씩은 가야죠.....저희집은 제가 주로 아버지 간병을 해서 병원생활 좀 해봤는데 현실적으로 210님 이야기 맞아요. 다른 집들을 봐두요
그래도 가봐야되요
한번씩
아예 아무도 안오는 환자들은 막대하더라는
한번씩 가보세요. 그래야 간병인들도 신경써요. 언제 올지 모르니...
글구 가셨을떈 간병인분들 좀 쉬시라하시고 간식거리같은거 챙겨드리시구요...
그래서 힘든거에요
간병인 뒀다고해도 보호자가 해야할건 또 많아요
커피라도 사가고 자꾸 들여다봐야 간병인도 조심해요
공동간병이고 면회시간이 정해져 있어요. 한번씩 음료나 간식 사가요. 그런데 자주 바꿔서 배치되더라고요.회사소속이더라고요.
의사들 회진때 보호자있는 경우와 간병인 있는 경우
의사들도 간병인한테는 자세한 얘기는 안해줘요
또 의사 얘기를 듣고 자세히 전해주는 간병인 드물어요(보통 조선족?? 그런 분들이라 의사소통도 살짝 어려울 수 있고요)
한국인 간병인이 그나마 좀 똘똘하고요.
그리고 간식보단 차라리 적은 금액(2-3만원 정도라도)을 주시는걸
훨씬 더 좋아해요 물론 안 줘도 되지만..
이래나저래나 내 맘 같지 않습니다..
자주 들여다 봐주세요
따로 돈 주면 계속 주길 바래요.
돈 당연히 좋아하긴 하는데 원글님한테 부담될걸요
간식거리 사서 불시에 가보세요.
저 입원했을 때 옆자리 간병인 정말 짜증났어요.
환자가 춥다는데 이불 더 얻어다 덮어줄 생각도 안하고
계속 놔두길래 저한테 남는 이불 있어서
이거라도 덮어드리라고 했더니 저한테 화를 팍.
신경쓰지 말라는 거죠.
그집 가족한테 얘기해주고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