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에 파는줄 알았는데 가보니까 안팔더라구요
인터넷에 파는거 후기 많은거 아무거나 사도 될까요?
다이소에 파는줄 알았는데 가보니까 안팔더라구요
인터넷에 파는거 후기 많은거 아무거나 사도 될까요?
다농 또는 아시아종묘요
저도 아시아 종묘 추천합니다.
요즘은 제가 텃밭을 안해서 트렌드를 잘 모르겠지만 아바타 상추 인기가 좋았어요.
그런데 이건 꼭 심어야 직성이 풀리는 게 있지 않으면 그냥 모종 심으세요.
엄청 비싸고 양이 많거든요.
그리고 텃밭 카페 가입하시면 나눔이나 공구가 있으니 내년을 기약하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다이소에 씨앗 엄청 다양하게 팔아요. 최근에는 더 잘 나왔던데요. 나의 베란다 텃밭...네이버 카페 활동하시면 씨앗 나눔 받으셔도 좋아요. 다이소 다른 지점 가보세요
다농은 양이 너무 많고..다이소가 딱 적당해요. 천원짜리
저도 다이소에서 주로 구입해요.
발아율도 높아서 만족하구요.
모종 사시라는 이유가 다이소 씨앗 살려면 모종 사는 게 낫다는 겁니다.
모종은 농가에서 2월부터 이미 키우기 시작했어요.
그거 몇 개 사다 키우는 게 경제적이죠.
셀프모종 만드는 건 농가보다 더 일찍 시작하거나 남다른 종자욕심이 있을때나 의미가 있어요.
제가 말씀드린 아바타상추.. 이런 건 모종으로 안나오거든요.
씨앗 하나에 돈 천원씩하는 토마토.. 이런 거 키워보고 싶은 게 아니라면 흔하디흔한 씨앗 모종으로 만들자고 애쓰는 건 별로 권하고 싶은 방법이 아닙니다.
날씨가 추워서 좀 더 있어야 할 것같이요
아파트 베란다면 led 식물등에 선반 설치부터 공부 좀 하셔야할거예요. 그리고 모종 사시면 진딧물은 기본으로 있어요. 그거 방제하고 심으셔요. 그래서 다이소 씨앗 사서 물불려서 키우는게 속 편해요
모종은 보통 어디서 사세요? 추천 좀 받고 싶은데요
다이소 다른곳에 가보세요.
씨앗량이 적당해요.
다른 종묘사 같은 곳은 한봉지 양이 어마어마해요.
고추나 가지는 모종을 사는게 좋지만 상추나 시금치 그리고 가을의 무우나 배추 등도 씨앗을 사는게 적절해요.
키우는 재미도 있고 씨앗으로 키워도 충분히 잘 자라고요.
글쎄요.. 모종은 살균소독한 상토에서 키우기 때문에 자체발생할 가능성은 없고 부화한 유시충이 날아오는 건데 방충망 통과해서 들어오던데요.
제 경험으로는 모종이냐 씨앗이냐보다는 작물종류에 더 영향이 많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토마토는 생기라고 빌어도 안 생기고 상추도 웬만해선 안 생기고 고추,가지.. 이런 게 좀 생기더라구요.
전 주변에 텃밭도 있는 환경이라 진딧물에 노출되기 쉬운 환경이니 제 경험이 전부는 아니구요.
씨앗부터 키우는 게 좋은 점도 있어요.
베란다텃밭이라 큰 의미는 없지만 직파로 심으면 모종보다 뿌리를 단단히 내려서 바람에 덜 쓰러지죠.
모종으로 사실 분은 도시 외곽에 비닐하우스형 화원에서 구입하시는 게 종류도 많고 저렴해요.
3월말 4월초?쯤 나올텐데 베란다에 심으실 거면 화원에 문의해서 최대한 빨리 심으시고 야외는 일찍 심는다고 일찍 자라는 게 절대 아니니까 기상청 예보 확인해서 늦서리 위험 없을때 심으세요.
모종은 쉽긴 하지만 진딧물 총채같은 눈에 잘 안 보이는 벌레가 묻어서 들어올 확률 높아요.
상토부터 새로 사서 씨앗으로 발아시켜서 키우면 벌레피해가 적구요. 다이소 씨앗도 반 이상은 발아 합니다. 얼음칸 사이즈로 나뉘어진 바둑판 포트에 심어서 발아된 것만 골라서 옮겨 심기하면 그게 모종이죠 뭐.
저희집은 아파트 베란다지만 정남향이라서 대파. 상추 키워 먹었어요. 하지만 아무리 남향이어도 유리창 통해 들어온 빛이라서 잎채소가 아닌 과실 채소 같은 거는 잘 안 돼요. 고추. 들깨는 안 되더군요. 바질도 잘 자라는데 상추모종에 같이 묻어들어온 총채때문에 망해서 버렸습니다.
키워보세요. 씨앗에서 흰뿌리 나오고 연두색 떡잎 나오고 더 자라면 씨앗을 모자처럼 쓰고 자라요. 엄지손가락처럼 작은데 물 몇방울 맞으면 부르르 떨어요. 솜털도 보송하게 돋아나서 진짜 귀엽고 예뻐요.
흙은 어디서 파나요?
아파트 화단에서 퍼와도 될까요?